겨우살이
[겨우살이]
ㅡ원영래 시인
삶이 고단한 그대여
하루하루 겨우 산다고
말하지 마라
앙상한 가지 끝에 매달려
혹독한 겨울밤 의연히
지새는 겨우살이를 보라.
TV, CHOSUN 뉴스 7. 에서 캡처
이 녀석들이 춥다는 시베리아 벌판에서 따뜻한 이곳을 찾아 여기에 왔는데
시베리아 보다 더 춥다는 냥 웅크리고 주절거린다.
2021.01.10. 촬영 : 하기
[겨우살이]
ㅡ원영래 시인
삶이 고단한 그대여
하루하루 겨우 산다고
말하지 마라
앙상한 가지 끝에 매달려
혹독한 겨울밤 의연히
지새는 겨우살이를 보라.
TV, CHOSUN 뉴스 7. 에서 캡처
이 녀석들이 춥다는 시베리아 벌판에서 따뜻한 이곳을 찾아 여기에 왔는데
시베리아 보다 더 춥다는 냥 웅크리고 주절거린다.
2021.01.10. 촬영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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