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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우리나라

함양 오도령 지안재 가다

by 하기 2 2021. 5. 13.

 

        함양 오도령 지안재 가다

 

 

 

 

 

 

           언제 : 2021.4.27. ( 화요일 ) 13시~18시

           어디로 : 경남 함양군 휴천면 구룡리 오도령 지안재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누가 : 하기 & 3명

 

           ☎ 오늘 오전 황매산에 철쭉꽃 풍경을 사진에 담고는 작심을 하고는 경남 함양군 구룡리 지리산

           오도령을 넘기 전 지안재를 찾았다. 오후 1시쯤 함양군에서 유명한 식당을 찾아 특식 점심을 했다.

           경남 함양 읍내를 지나 남원으로 가는 24번 국도로 10여분 가다 보면 왼쪽으로 들어서 작은 마을

           지나고 나면 뱀이 허물벗듯 구부렁 구부렁 용트림하며 오르는 고갯길을 만난다.

           이 고개가 "지안재" 이고 이곳을 지나 약 6km에 지리산 제1 관문인 오도령(嶺) 오도재를 만난다.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지안재 고갯길 770m를 돌아 나왔다. 이곳은

           늦은 밤이나 새벽에 야간 궤적을 담는 게 으뜸이라는 예기를 많이 들었어도 야간 촬영은 엄두를

           못 내고 낮에 풍경만 담아 와야 했다. 오도령 만 뎅이에 올라서니 비로소 아 !. 지리산 입구가 여기

           로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참, 뿌듯한 국도 여행을 보람 있게 했었다. 함께한 知人께 고마움 전한다.

 

                                                                                                                                    2021.5.12. 편집. 하기

 

 

 

 

        특히 이곳의 사진은 야간에 빛의 궤적을 담아야 일품이라 한다.

        좋은 사진을 담기 위해서는 깊은 산중이라 야간에 다니는 차량들이 별로 없어

        사진가들은 택시를 콜 해서는 왔다 갔다 1시간여를 하는데 택시비도 꽤 든다는 얘기였다.

 

 

 

          한 낮이라 오가는 차량이 뜸뜸이 있어 초점을 맞추며 지루한것을 느끼지 못했다.

 

 

 

 

 

       

 

 

 

 

 

          지안재 만 뎅이 위에는 이동식 카페 차량이 있었다. 시내 카페에 있는 모든게 갖추고 있었다.

 

 

 

 

       서울에서 온다는 오트 바이족 세 명이다. 부탁을 했더니 내려가서 다시 올라오는 묘기를 보여 주었다.

       우리는 동영상과 함께 담은 사진을 곧바로 폰에다 넘겨주었다. 그들도 좋았고 우리도 좋았다.

 

 

 

 

 

       오도령 관문이다. 지리산 제1문 건물 뒤편이 지리산이다.

 

 

 

 

 

 

 

      오도재 고갯길이 재미있게 보인다. 사진 중앙 산봉우리 뒤가 구불구불한 지안재이다.

 

 

 

           오늘 국도 여행을 함께 했던 知人들이다.

 

 

 

 

 

 

 

  함양 고을에서 방송에 탔던 음식점 집인데 이곳은 특히 전국에 오트 바이족들께서 즐겨 찾는다고 했다.

 

 

 

 

 

        선택한 위 메뉴에 특 자가 빠진 오곡정식은 뭔가 하나가 없는 보통가격 주당 12000원였는데 오곡밥에 나물과 수육이 좋았다.

 

 

 

         다녀온 오늘 출사여행은 좋았다.뿌듯함을 담아 다시 우리들 집으로 왔다.

 

 

2021.4.27. 사진 촬영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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