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우리나라

송해 공원

by 하기* 2021. 3. 29.

 

        

            송해 공원

 

 

 

 

                                     송해선생과 감문오 달성군수 등 관계자들이 송해공원을 돌아보고 있다.(달성군 제공)© 뉴스1

 

          언제 : 2021.3.21.10시 ~17시

          어디로 :  대구 달성 송해( 宋海) 공원

          누가 : 하기 / 물레방아

          어떻게 왜 갔었나 :

             ☎

            봄이면 만개하는 벚꽃길로 유명한 옥연지 일대에 조성되어 새로운 휴양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달성군 명예군민이자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송해 선생의 이름을 따 명칭 한 곳으로 둘레길 테크.

            백 세교. 백세정. 바람개비 쉼터. 전망대. 금굴. 얼음빙벽(동절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백 세교를 한번 건너면 100세까지 살고 두 번 건너면 100세까지 무병장수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다리 중앙의 백세정에 오르면 옥연지의 360도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왜 송해 공원인가

 

            북한 황해도 출생의 방송인 송해 선생은 6.25 시절 혈혈단신 남하한 실향민으로 대구 달성공원에서

            통신병으로 근무할 때 이곳 옥연지가 위치한 옥포읍 기세리에서 출생한 석옥이와 결혼하였다. 실향민인

            송해 선생은 수시로 옥연지를 찾아 실향의 아픔을 달랬고, 처가인 기세리를 제2의 고향으로 여겨 1983년

            옥연지가 보이는 산기슭에 본인의 묏자리를 마련하였다.

            달성군은 이러한 인연으로 옥연지 일대에 조성하는 공원에 달성군 명예 군민이자 홍보대사인

            송해 선생의 동의를 얻어 "송해 공원이라는 명칭을 붙이게 되었다.

                                                                                                           ㅡ자료제공 :대구시 달성군 홍보실

 

 

 

 

 

                둘레길 3.8Km를 걸으며 사진을 만들었던 상쾌했던 기운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다.

 

 

 

 

       아기자기한 공원입구에 놀이터와 꽃밭을 성의없이 지났고, 둘레길을 걸으며 나는 풍광위주로 담았다.

 

 

 

 

 

 

 

 

 

 

 

 

            국민 MC'로 불리는 방송인 송해(93) 선생의 기념관이 대구 달성군 송해 공원에 건립되어있다.
            달성군에 따르면 60억 원을 들여 연면적 711㎡, 3층 규모로 건립하는 선비문화체험관 및

            송해 선생 기념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한다.
            체험관 1층에는 사무실, 2층에는 송해 선생 기념관, 3층에는 카페테리어와 하늘정원 등이 조성되었고
            기념관에는 송 선생의 60여 년 활동상을 볼 수 있는 소장 물품을 포함해 영상자료, 사진, 코미디 프로

            방송대본, 희귀 악기, 전국 노래자랑과 평양 노래자랑 자료 등 500여 점이 전시되여있다.
            송해 공원 부지에는 전국 노래자랑 무대, 송해 우체국, 송해 광장, 원로 희극배우 코너 등 코미디 관련

            문화 콘텐츠도 만들어졌다.

 

 

 

 

 

 

 

 

 

 

 

 

 

 

 

 

 

 

 

            둘레길 3.8Km를 걸으며 사진을 만들었던 상쾌했던 기운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다.

 

 

2021.3.21. 촬영 : 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