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포항 송대말 등대
언제 : 2021. 2. 23. ( 화요일 ) 07시~ 17시
어디서 : 경주 감포항 송대말 등대
누가 : 하기 / 복이
어떻게 갔나 : 대구 ㅡ경주 ㅡ 감포항 ㅡ 송대말 등대까지 愛馬를 타고 갔다.
감포항에서 구룡포항으로 향하는 해파랑 길 길목에 있는 감포항 어촌 마을을 찾았다.
알려진 송대말 등대라고 하는 곳이 있는 곳이다. 동해바다를 볼 수 있는 풍경도 있었다.
감포항 송대말 등대는 볼 수 있는 게 산재해 있었다. 일출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 알려진
송대말 등대 주변을 한낮에 찾아 와서는 그저 좋다고 하면서 벌거숭이 친구 두 녀석은
밀려오는 파도 소리와 바닷바람에 찌들었던 몸과 마음을 풀면서 조금은 거창했던 점심을
주문하고 받으며 멋대로 사진을 담았던 초졸 한 여행길이었다. 시원했던 바닷가는 좋았다.
언젠가 마음놓고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그날을 생각하며 동해 바닷가 풍경을 담아보았다.
2021.3.20. 편집. 하기
감포항구 전경
선명하게 담지를 못해 나도 못 읽는다. ( 다시 이런 실수는 않아야겠다 )
송대말 등대 ( 경주 감은사 삼층 석탑 모형으로 구축하였다)
송대말 등대 항로표지판
송대말 등대 수족관
송대말 등대 수족관 공원 전망대
위험하잖은가? 이런 낚시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데... 미끄러워 빠지면 갈 수 있다는 것을 왜 모를까?
바닷가에 나온 한 가족. 아빠는 낚시를 , 엄마는 바닷물에 발 담그고... 아들 둘이다.
이렇게 검푸른 동해바다에 나와 심호흡을 펼치며 으쓱해 본 사람은 안다. 얼마나 시원하고 좋은지를.
점심상을 받았는데 착한 가격이었다.
우리는 틈만 생기면 나온다. 지금 열심히 다닐 수 있다는 것은 열심히 지키며 살아왔으니까, 그런가? 자위해본다
2021.2.23. 촬영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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