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우리나라

경부 고속도로 따라 ㅡ 울산 태화강변 국가정원

by 하기* 2021. 1. 10.

            

            경부 고속도로 따라 ㅡ 울산 태화강변 국가정원

 

 

             전국일주 여행 4일 차 (4th day. 2020.11.26 오후)

 

              전국 일주 여행 4일 차 오후이다. 대구를 출발, 영덕 ㅡ울진 ㅡ삼척(1泊) ㅡ 동해 ㅡ 강릉 ㅡ 영동고속도로 ㅡ

              수원 ㅡ서해안 고속도로 ㅡ 안면도 ㅡ 군산(1泊) ㅡ 목포 ㅡ 해남 ㅡ남해고속도로 ㅡ광양 ㅡ 섬진강 ㅡ진주 ㅡ

              남해 ㅡ김해 ㅡ부산에서 1泊을 한 후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울산 태화강변 국가정원에 도착했다. 서울에서 온

              [호야]는 대나무 숲에 精氣를 꼭 받아 가야 한다고 여행이 시작될 때부터 당부를 했던, 울산 대나무 밭에 섰다.

              십리 길 대나무밭 정원을 걸으며 대나무의 푸른 정기를 가득 몸속에 채워서 나왔다. 그렇게 시원할 수 없었다.

 

              아쉬움은 있다.좀 더 재미있는 여행은 아니었지만 속내를 다 털어놓은 우리였으니까 좋다고들 했다. 더욱 건강을

              챙겨서 다음에는 배를 타던 비행기를 타던 우의를 다지며 더 멋지게 여행을 하자고도 했다. 우리는 더 건강하자.

 

                                                                                                                                                  2021.01.10. 편집, 하기

 

 

 

 

 

 

 

 

 

 

 

 

 

 

 

 

 

 

 

 

울산 구경을 한 후 울산역에서 KTX 에 태워 [호야]를 상경시키고 [복이]와 [하기]는 대구에 도착하면 3박 4일

동안 해안 주변 전국에 고속도로를 따라 우리나라 일주 로드 투어(Rord Tour) 여행이라고 거창하게 이름 붙인

여행을 아무 탈없이 끝냈다.

 

 

 

 

 

 

 

 

 

 

 

 

 

 

 

우리가 계획하고 실행했던 뜻이 있는 전국일주 여행이 오늘 종료가 되는 날이다.

안전하게 달려온 2200 km 먼 길이였다.

 

 

3명 우리가 시작했던 철모를때 뛰어들어야 했던 행동은, 평생 직업이 되었고 부끄럼 없이 55년을 잘 덤벼 버티며

여기까지 왔으니까 그 뜻을 잊지 말자는 뜻에서 세 녀석이 함께 뒹굴며 4일동안 전국일주 2200km를 손수 운전하며

여행을 안전하게 즐겁게 했던 것이다. [호야]는 이곳에서 기차태워 서울로 보냈고 [복이] 와 [하기]는 대구로 함께 왔다.ㅡThe End ㅡ

 

2020.11.26. 촬영 : 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