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회룡포 구경
비룡산 중턱에 자리잡은 징안사 사찰 주차장에 타고 온 승용차를 주차시키고
약 1km의 산길과 계단길을 올라야 회룡포 마을을 조망 할 수가 있었다. 힘겨웠어도
좋은 구경을하며 아래 풍경을 사진에 담아올 수 있었다.
2022.2.24. 하기
언제 : 2022.2.24. 13 :00 ~ 18 :00
어디서 : 경상북도 예천군 소재 회룡포
누가 : 하기 외 사우 3명
구미 샛강에 아직 자기들 고향인 시베리아로 떠나지 못한 고니를 보고는 경북 예천군 소재
회룡포를 구경하겠다고 비룡산을 올랐다. 오랜만에 맑은 산 공기 마시면서 돌아본 하루였다.
회룡포를 눈에 담으려면 산 중턱에 위치한 사찰까지는 승용차로 오를 수 있으나 산 중턱부터
정상까지는 걸어야 산 만댕이 올라 회룡포를 내려다볼 수 있었다.
2022.2.25. 하기
223계단 길옆에는 나무판에 이름이 잘 알려진 시인의 시어(詩語)가 20여 개 적혀 있는 게 눈길을 끌었다.
223계단 길옆에는 나무판에 유명시인의 시어가 20여개 적혀 있는게 눈길을 끌었다.
숨을 몰아쉬며 정상으로 향할 때 잠시 숨 고르며 쉬면서 읽으라는 시판은 그래서 여유를 찾을 수 있어 좋았다.
오늘은 튼실한 털바지입고 산에 올라 산아래 회룡포를 본다. 얼마만인가.자꾸 조여만 오는 등골의
아픔을 이겨야 한다는 욕심으로 올랐다. 함깨해 준 사우들이 있기에 오늘도 움직이며 활기를 찾았다.
2022.2.24. 촬영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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