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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숲&풍경&바다

왕 벚꽃을 찾아서

by 하기 2 2022. 4. 26.

 

 

      왕 벚꽃을 찾아서

 

 

       언   제 :  2022.4.13. 15시~ 18시

       어디서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지하철1호선 월촌역 부근

       누   가 :  하기 와 兄이

 

        대구 도심에 자리 집고 있는 상인동 입구에 위치한 월곡 역사공원 주변에는

        왕벚꽃 단지가 잘 조성되어 있었다. 선배 兄 집이 이 부근이라, 나를 오늘 불러주었다.

 

 

 

 

 

 

 

            [왕 벚꽃]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 교목. 원산지는 아시아이다. 한국의 제주도와 전라남도 대둔산에서

            자생하는 특산종이다. 키는 15m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는데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는 

            날카로운 톱니들이 있다. 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4월에 하얀색 또는 연한 분홍색으로 핀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껍질눈이 있고 세로로 잘게 갈라진다. 열매는 6~7월경 검은색의 둥근 

            장과로 익는다. 제주도와 전라남도 등의 자생지 왕벚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 생태 ]

      양지바르고 배수가 좋은 곳에서 잘 자라지만 대기 오염에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수명은 약 60년 정도이다.

 

 

 

         [ 형태 ]

        키는 15m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는데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는 날카로운

        톱니들이 있다. 잎자루 양쪽에 2개의 선점이 있으며 턱잎(托葉)이 2장 달린다.

        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4월에 하얀색 또는 연한 분홍색으로 핀다. 꽃잎은

         5장이며, 암술대에 털이 있다. 열매는 6~7월경 검은색의 둥근 장과로 익는다.

 

 

 

 

 

 

 

 

 

 

 

 

 

 

 

 

 

 

 

 

 

     [ 활용 ]

     한국 전역에서 가로수로 많이 심고 있으며, 봄에 피는 화사한 꽃을 즐기는 축제가

     각 지역에서 열린다. 일본에서는 나라꽃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다른 벚나무 종류들과

     함께 정원·공원에 심고 있다. 목재는 조직이 치밀하고 틀어지는 일이 없어 가구재,

     기구재, 건축내장재로 쓰인다.

 

 

 

 

 

 

 

 

 

    [ 현황 ]

    제주도와 전라남도 대둔산에서 자생하며,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읍 신례리의 왕벚나무

    자생지는 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 제156호로, 제주시 봉개동의 왕벚나무 자생지는

    제159호로, 전라남도 해남군 산 삼면 구림리의 왕벚나무 자생지는 천연기념물 제173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名犬 허스키를 기르는 미쎄스 김. 감사했습니다. 약속대로 사진은 보냈고 내 blog에 올렸지요.

 

 

 

 

 

       선배 兄은 하기를 담고, 하기는 兄을 담는 인증숏을 남겼다.

       이렇게 또 나에 삶에 역사가 된다, 글쎄다, 좀 거창한 표현일까?

       건너편 왕갈비탕 집에서의 저녁은 좋았잖아요. 그냥 힘차자구요, 우리.

 

 

 

 

2022,4,13. 촬영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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