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싱싱했던 코스모스
금호강변 대부 잠수교 주변 둔치에 엄청 생생한 코스모스 밭이 조성되어 있었다.
오늘은 큰 결의가 결정되었던 점심을 하였다. 지상철 3호선과 지하철 1호선을
번갈아 갈아타고 다시 시내버스로 환승하고는 현장에 도착을 했던 시간은 오후
5시가 막 넘는 시간이었다.이렇게 엄청 싱싱하고 넓은 둔치에 코스모스가 조성
되어 있어 함께갔던 사진 담기를 좋아하는 찐친 2인은 행복했었다. 오래 기억될 거다.
언 제 : 2022.10.08. 오후 5시 ~ 7시
누 가 : 하기 / 찐친 2인
어디서 : 경북 경산시 하양읍 금호강 대부 잠수교 둔치 해바라기 밭
나 이렇게 싱싱했던 코스모스는 처음 보았다. 가슴이 울렁거릴 수 밖에 없었다.
해가 서산을 막 넘으니 급했던 모양에 달님이 노오란
빛깔을 내며 올라 와 있었다. 그래서 자연이라 했나보다.
어! 기차가 오네, 기차가...하다가
몸통은 놓치고 꽁지만 잡았던 겁니다.
해서, 한번은 또 가려합니다.ㅎㅎ.
그게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 공통점인가 봐요.
202210.08. 촬영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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