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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인물&거리 Photo

복이네 집 앞에 위치한 신매시장

by 하기 2 2023. 10. 22.

 

             福이네 집 앞에 위치한 신매시장

 

 

                2023.10.19. 오후 2시 절친 福이 와 약속을 하고 福이네 집으로 지차철을 타고 갔다.

                집 앞에 위치한 신매시장이 오늘이 장날이었다.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요란법석이

                딱 맞는 말이 맞다. 깔끔하고 잘 정돈된 시장 안에서의 풍경이 눈에 들어와  들고 있던

                핸드폰을 작동시켜 담았다.살아가는 서민들의 애환이 담겨겼다.진솔한 모습이 담겼다

                福이 집에 도착해 힘찬 악수를 하고 경북 청도에 위치한 [씨 없는 청도 홍시감]이 있는 

                농협공판장으로 가서 가족과 절친들께 보내줄 감을 구매 후 청도 우체국에 들려 주소를

                입력시킨 후 박스에 직접 붙여 발송을 의뢰했고 내일(10/20)쯤에는 모두 배달이 된단다.

 

                                                                           2023.10.19. 했던 일을, 2023.10.22. 편집했음 

 

 

 

               

 

 

 

 

 

 

 

 

             어디이던 재래시장을 돌아보면 인간의 살아감이 있는 생생한 현장이다.

             파는 상인이나 사들고 가는 사람이나 진솔하고 소박하다. 받아 드는 상품이

             적당선에서 거래되는 장터는 다툼이 없이 조용하게 져물어 간다. 떼가 묻지

             않은 성실함도 있고, 있을 건 다 있다.

 

 

 

 

 

 

 

 

 

 

 

 

 

 

 

 

 

 

 

 

             대구에서 백리 밖에 위치한 경상북도 청도군 입구에 도착을 했다. 청도 역 앞에 위치한

             농협공판장에 가려면 이곳을 거쳐야 한다, 청도군은 경남 밀양과 접경을 이루고 있는

             경북의 최남단이다. 청도에는 씨 없는 감이 유명한 특산물이다. 황소싸움 공연도 유명한

             곳이다.인심도 좋은 고장이다.

 

             내가 지난 10/15 정오에 여행에서 귀국하는 날에 내가 사랑하는 매제가 임종 했다는

             전달을 전해 듣고 10/16 아침 일찍 아내와 함께 충남 당진에 있는 빈소를 찾았고 당일

             다녀왔다. 시차를 적응하려면 쉬어야 한다는 마음에 짐을 정리하고는 있는데  홍시가

             될 반시 감이 출하되었다는 소식이 청도군 농협에서 전해 와 10/19  바쁘게 청도에 갔다.

             농협공판장에서 우체국까지 감 BOX를 움직이는데  福이에 애마(愛車)를 이용한 것이다.

 

 

                福이네 동네에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일식집이라는데 내놓은 음식이 깔끔하였다.

               

                福이와 함께 떠나지 못했던 미국 / 캐나다 TOUR에 대한 섭섭함을 전해야 했다.다음달 중

                함께 늦가을 일본 TOUR 를 하자고 뜻을 함께 하고는 혜여졌다.

                집 오는 지하철 안에서 달콤한 졸음을 했었다. 눈 뜨니 하차할 지점이 두 정거장이 남았다.

                이렇게 바쁘기도 했지만 좋은 오늘 하루였다. 아마도 내일쯤에는 몸살이 있을 것 같으다.ㅎㅎ

 

2023.10.22. 편집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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