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보내는 수목원 풍경
수목원에 가을은 이렇게 익어가고 있었다.푸르던것이 단풍 들었다.
이내 겨울로 들어설 것이다. 우리도 정신 가다듬고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아야 할 때가 된 것이다. 성큼 가을이 왔다는 것은 우리도
이처럼 익어간고 있다는 게 맞는 표현일 것이다.
2023.11.17. 하기
수목원 온실에 선인장이 꽃을 피우고 있었다. 귀한 꽃을 본 것이다.
각자 자유롭게 결정하는데 정답이 없고, 행복도 순간순간의
감정에 불과한 것이라면 특정목표를 지향하는 삶과 줄 서기는
지양해야 하는 삶 아닐까 생각을 한다. 우리는 손에 쥔 지금을
느슨하게 놓지 말고 생각하며 긴장도 해 가며 살아야 할 것이다.
2023.11.11. 사진 담다 : 하기
'걷고 타고 담았다 > 숲&풍경&바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네 마을에 핀 봄의 전령 매화를 만났다 (21) | 2024.03.08 |
---|---|
달성 공원의 만추 (22) | 2023.11.24 |
' 秋 ' 해서 - - -, 대구는 아름답다 (7) | 2023.11.13 |
팔공산 순환도로 단풍 길 (19) | 2023.11.08 |
여름을 보내는 수목원 풍경 (27) | 2023.10.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