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같이 가요.
2024.5.31.오후4시. 대구시 달서구 성당못(池)에서 오리가족이 물위에서 놀고 있다.
어미가 새끼 일곱마리를 데리고 살아가는 요령을 하나 하나 가르키고 있다. 엊그제
새끼가 총 11마리 였는데 네 마리가 들고양이에게 물려 잡혀 갔다고 못가를 돌면서
운동하는 아제가 이야기를 들려준다.이곳에서도 치열하게 생존 경쟁이 일어나는듯
했다. 오리 어미는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기려고 분주하게 움직이더니 어린 새끼를
모이게 하더니 따르게 하곤 앞장서 움직이기 시작을 한다.새끼들은 "엄마 같이가요"
하며 종종 발 갈퀴로 물살을 치며 뛰따르는 모습이 힘차 보였다.어린 오리가 건강하
게 자라기를 바란다.
2024.6.3. 편집. ㅡ 하기
쫄쫄~ 엄마 따라 다니는 아기 오리들이 귀요미네요 ^^~
2024. 5.31. 사진을 담았고
2024. 6. 3. 편집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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