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연꽃을 찾아 나섰다
언 제 : 2024.08.31. 오후
어디로 : 경상남도 창녕군 대합면 [ 물꽃 식물원 ]
누 가 : 하기
어떻게 :
☎ 대학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 후 오랫동안 교수로 재직한 후 퇴임을
하고서 고향으로 낙향하여 작은 연못을 만들고 물꽃식물을 재배하고 있는
지인(知人)을 나는 알고 지내는데 오늘 연락을 했다. 금년은 높은 기온으로
모든 물꽃식물도 제 모습을 못 찾고 있는데 그래도 한 번 다녀 가라고 했다.
퍼뜩 카메라를 챙겨 시외버스를 타고 택시를 콜 해 들판엘 나갔다. 들판에
곡식들이 익어가고 있었다. 연못에는 물꽃식물과 빅토리리아 연이 더위에
시들어 가고 있었다.펼쳐진 들판이 무지 더웠어도 싱싱함을 보여주었다.
2023,08.31. 현장를 찾았고, 2024,09.16. 편집하다. [ 하기 ]
가시연.
한국의 토종 개구리가 힘찬 모습을 보여준다. 힘 주어 한번 뛰면 8~90cm을 뛴다.
수련
흰 색의 빅토리아 연꽃이다.
저녁 7시쯤에 빅토리아 연꽃은 봉오리가 벌아지고
내알 낮을 지나 밤 9시쯤에는 대관식을 보여주는 과정을 거친다.
밤 9시 경. 끝내 화려한 빅토리아 연꽃 대관식은 이루워지지 않았다.
한낮이 너무 더워 말라 가며 시들고 있어 더 개화를 못하고 빅토리아
연꽃은 이 상태에서 시들고 있었다. 아쉬웠다. 비가 흠뻑내려 바람이
불고 조금은 선선해 지면 화려한 빅토리아 연의 대관식을 볼 수 있을
거라 하니 추석을 보내고 오면 되겠다고 농장 대표는 귀뜸해 주었다.
확실하게 지금 올려논 *빅연은 곱고 선명하며 아름답지 않으니 다음
정말 아름다운 영상을 얻어오려는 마음이다.
십여 년 전부터 친분을 나눈 김용원(계명문학대학 교수역임. 농학박사)
물꽃식물원 대표이다.나는 년 중에 한두 번 만나서 가꿔 논 물꽃식물을 직접
보면서 카메라에 담아서 온다. 그저 고맙기만 하다. 늘 건강하기를 염원한다.
2024.08.31. 사진을 담고
2024,09.16. 편집 [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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