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여름 풍경들
이제 가을 이다. 한 낮은 뜨꺼운 태양이 섭씨 30여도를 계속 오르고 내려도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은 꽤나 시원하기만 하다.분명 가을이 와 있다.
그래서 인지 지난 여름 그렇게 더울 때 그래도 기차타고 버스타고, 바쁘면
택시를 불러 타고 가 경북 경주 에갔었는데, 오늘 그 여름 풍경이 남아 있는
것을 발견하곤 이렇게 올려 보았다. 그래도 그럴싸하니 좋다.그냥 내버려둠
그냥 없어질 테지...오늘 밤은 열대야도 없고 시원한 밤이다.
2024.09.09. 하기
힘들고 험한 길이라도 함께 간다면 따뜻한 희망의 길이 될 것이다.
나는 오늘 서울의 절친 지인(知人)으로 부터 일본[알렌루트]로 가는
[도야마 직항 전세기]를 함께 타고 사진여행을 함께 가자는 연락을
받고는, 손가락을 꼽아 셈해 보고는 좋아요, 함께 가야지요. 하고는
승낙을 했고 가방에 여권을 뒤져 보았다.나에 여권 유효기간 만료는
2025.5 까지 였다.갱신하기 전에 갈 수 있었으니 다행이다. 갈 때를
알고 가는게 그게 행복 일거라 자위하며,불러줘 감사하다는 문자를
보냈다.상록수님!. Thank you sir.
2024.09.09. 편집 [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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