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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오른 山 & 들녘

여름속에 주남 저수지(池)

by 하기* 2024. 7. 31.

 

여름속에 주남 저수지 ( 池 )

 

 

함안 연꽃을 본 후 귀가 길에 창원 [주남저수지]를 돌아 나았다

겨울철에 두루미를 찾아 나선 곳인데 여름철에 돌아 본다는 것도

흥미가 있을거라 생각하여 주남저수지 풍경의 모습을 담은 것이다.

 

                                                              2024.07.31.편집. [하기]

 

 

언제 : 2024.07.17. 오후 3시~ 6시

어디서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 위치한 주남저수지

무엇을 : 저수지 풍경 / 연밭풍경 / 개개비 철새 등을 보았다

 

주남저수지(注南貯水池)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 있는

약 180만평 넓이의 저수지이자 철새 도래지이다. 인근 구룡산 과 

백월산에서 흘러 내리는 물과 인근의 낙동강 물을 수원으로 산남,

주남,동판,의 3개 저수지로 구성되어 있다. 광활한 늪지와 갈대가

자생하고 있는 섬이 몇 군데가 있어  개구리밥붕어마름 등 각종

먹이가 풍부해 철새도래지로 천혜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매년 11월경이면 따뜻하고 먹이가 풍부한 이 곳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고니, 제203호인 재두루미, 제205호

인 노랑부리저어새20여종 수만 마리의 철새들이 찾아 들어 와

이듬해 3월까지 월동을 하며지낸다. ㅡ [ 위키 백과]

 

주남 저수지 전망대

 

주남저수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저수지 전경 ( 1 )

 

주남저수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저수지 전경 ( 2 )

 

 

 

철새 [개개비]들이 연밭에 둥지를 틀고 움직이고 있었다.

 

저 작은 녀석이 누구를 향해 저리도

크게 울어대는지...잠시도 쉬지를 않는다.

 

연꽃은 아직 개화되지 않았어도 보이는 연꽃은 아름다웠다.

 

 

 

씩씩하게 빙뱅 날아와 앉아서 폼 잡는 잠자리 얼굴은 기만히 보니 추남이었다.

 

 

 

저수지 앞에 조성된 넓은 연밭.

이 연밭에 겨울이 되면 철새가 모여든다.

 

주남저수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저수지 전경 ( 3 )

 

주남저수지를 막고 있는 뚝방 앞에

[수국] 꽃이 제철을 지나 시들고 있었다.

2024.07.17 현지 사진 담고

2024.07.31 편집했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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