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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오고간 사연들

[스크랩] 정말 소중하고 사랑하는 분들께

by 하기 2 2006. 2. 17.

정말 소중하고  사랑하는 분들 께

계속된 빗속에서 다소 힘이들었어도 선유도에서의 1박2일은 참 좋았습니다,

선유도 는 이름에서 짐작하듯 신선이 즐겨 노릴만큼 섬전체의 경관이 빼어났고

섬과 섬을 연결한 3개의 연육 다리를 비를 맞으며 자전거로 달렸습니다.

 

둥굴게 휘여져 해안을 따라 달리던 길은 땅끝에서 바다의 끝을 물고,

갈매기 소리는 공기의 현을 뜯으며 육지 쪽으로 날아가고,선유도의 어둠은,

가라앉은 것을 한 켠씩 덮어가고, 그렇게 그리움과 미련등 숱한 잡념들이

바다속으로 묻혀가는걸 알게해주는 여행이었습니다.

 

지난 시간을 짚어보고, 지금을 생각하고,앞으로의 생각도해본 서해바다 끝,

섬 속에서 시원함과 만나 쌓였던 모든걸 두고 이제 막 뱃길을 따라 다시뭍으로 나와 찜질방에 도착,  쉬면서 정비중입니다.

밤 늦게 까지 쉬다가 밤 기차 편으로 서울로 발길을 옮기려합니다.

마침 찜질방내 pc 방이 있어 멜 확인하고 전합니다.  500냥에 20분이라

어물대다  다날아간다는 go stop 치고있던 '아제'얘기가 인상 적이네요

 

고맙습니다,

정말 따뜻한 마음과 격려에 힘잃지않고 열심히 강한 모습으로 배낭메고,몇일 더 보내려합니다

그리고는 소중한 곁으로 다려갈겁니다.

항상 건강하고 가정에 더 많은 행운과 안녕을 드립니다.

 

      ㅡ  "하 기" 가   선유도 에서  군산항 으로 나와 1신을 띄움니다

출처 : 하기 블로그
글쓴이 : 하기 원글보기
메모 :

정말 소중하고  사랑하는 분들 께

계속된 빗속에서 다소 힘이들었어도 선유도에서의 1박2일은 참 좋았습니다,

선유도 는 이름에서 짐작하듯 신선이 즐겨 노릴만큼 섬전체의 경관이 빼어났고

섬과 섬을 연결한 3개의 연육 다리를 비를 맞으며 자전거로 달렸습니다.

 

둥굴게 휘여져 해안을 따라 달리던 길은 땅끝에서 바다의 끝을 물고,

갈매기 소리는 공기의 현을 뜯으며 육지 쪽으로 날아가고,선유도의 어둠은,

가라앉은 것을 한 켠씩 덮어가고, 그렇게 그리움과 미련등 숱한 잡념들이

바다속으로 묻혀가는걸 알게해주는 여행이었습니다.

 

지난 시간을 짚어보고, 지금을 생각하고,앞으로의 생각도해본 서해바다 끝,

섬 속에서 시원함과 만나 쌓였던 모든걸 두고 이제 막 뱃길을 따라 다시뭍으로 나와 찜질방에 도착,  쉬면서 정비중입니다.

밤 늦게 까지 쉬다가 밤 기차 편으로 서울로 발길을 옮기려합니다.

마침 찜질방내 pc 방이 있어 멜 확인하고 전합니다.  500냥에 20분이라

어물대다  다날아간다는 go stop 치고있던 '아제'얘기가 인상 적이네요

 

고맙습니다,

정말 따뜻한 마음과 격려에 힘잃지않고 열심히 강한 모습으로 배낭메고,몇일 더 보내려합니다

그리고는 소중한 곁으로 다려갈겁니다.

항상 건강하고 가정에 더 많은 행운과 안녕을 드립니다.

 

      ㅡ  "하 기" 가   선유도 에서  군산항 으로 나와 1신을 띄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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