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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오고간 사연들

단장님 께

by 하기* 2007. 3. 25.

 

단장님 !

 

완연한 봄 날을 맞이했습니다.온 지천에 꽃들이 야단입니다. 건강 하시리라

믿습니다. 가내도 평안 하시라 믿습니다 . 동안 엄청 많은 좋은 소식을 보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단장님께 개인적으로 조용히 답 드리지 못하고 여

러 사람께 보낼때 함께 보내다보니 모든게, 본의 아니게 죄송스러운 마음도

큽니다.넓은 이해와 큰 사랑으로 감싸 주시기바랍니다.

그동안 염려에 잘지내고 있습니다.오늘은 일할수있는 자리를 만들어 열심히

아동.청소년들과 대구 수목원에서 공부하며 숲생태 해설사 가 되였다는것을

자랑스럽게 보고합니다

금년초 부터 교육을 받고 있으며 3월말 교육이끝나면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활동합니다 하루 4시간씩 1주에 2~3회로 월10 여회 실시될예정이며 1회강사

료는 3만원 정도되는데 솔직히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일하며 시간보낼수있을

것이라 생각 하고 도전 했었습니다 

사실 전직 교사를 대상으로하는 숲 생태 해설사 였는데  군 출신인 제가 되였

으니 잘해서 우리도  더 잘 한다는 소리를 듣고 우리 후배나 동료도 등용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단장님 건강하시고 한번 뵙도록 하겠습니다.건강하시고 좋은 메일과 좋은 소

식주십시요.

                                                          2007.03.25  昰 基 , 송   정 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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