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님 !
완연한 봄 날을 맞이했습니다.온 지천에 꽃들이 야단입니다. 건강 하시리라
믿습니다. 가내도 평안 하시라 믿습니다 . 동안 엄청 많은 좋은 소식을 보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단장님께 개인적으로 조용히 답 드리지 못하고 여
러 사람께 보낼때 함께 보내다보니 모든게, 본의 아니게 죄송스러운 마음도
큽니다.넓은 이해와 큰 사랑으로 감싸 주시기바랍니다.
그동안 염려에 잘지내고 있습니다.오늘은 일할수있는 자리를 만들어 열심히
아동.청소년들과 대구 수목원에서 공부하며 숲생태 해설사 가 되였다는것을
자랑스럽게 보고합니다
금년초 부터 교육을 받고 있으며 3월말 교육이끝나면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활동합니다 하루 4시간씩 1주에 2~3회로 월10 여회 실시될예정이며 1회강사
료는 3만원 정도되는데 솔직히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일하며 시간보낼수있을
것이라 생각 하고 도전 했었습니다
사실 전직 교사를 대상으로하는 숲 생태 해설사 였는데 군 출신인 제가 되였
으니 잘해서 우리도 더 잘 한다는 소리를 듣고 우리 후배나 동료도 등용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단장님 건강하시고 한번 뵙도록 하겠습니다.건강하시고 좋은 메일과 좋은 소
식주십시요.
2007.03.25 昰 基 , 송 정 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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