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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오고간 사연들

[스크랩] 신동욱 이를 찾아서

by 하기 2 2006. 3. 18.
제목 |
申 東 旭 병장 !
보낸날짜 | 2005년 9월 22일 목요일, 오후 19시 50분 34초 +0900
보낸이 | "하기" <ns1dong@hanmail.net>    무선메시지 수신거부  주소록추가 수신허용목록에 추가
받는이 | "신동욱" <dwshin@crown.co.kr>
함께 받는이 | "송정학" <ns1d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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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東旭 병장!

이리 저리 생각을 좀 했지요,부름을 어떻게 해야 할까 하고...  (理事, CEO,)

申 병장! 앞으로 이렇게 부르려 하니 기분좋게 이해하구려.

송 실장님! 하고 불러주니 나 정말 기분이 으쓱했고  마냥 잃어가던 젊음을 되찿은

기분이 였어요. 지금 조용히 생각하니 참으로 많은 시간이 흘렀구려, 

얼추 20 여년이 훨신 넘어버린 세월이잖아?

어제, 송 실장은  정말멋진 申병장과 申병장을  쏙 빼닮은 가족 모두를 접하면서

얼마나 좋았는지 압니까? 그래도 난, 행복하게 잘 살아왔구나 하는 깊은 생각을 했고

그저 기뻤다는 이말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이 없었어요.

 

나는 지난 6월말 38년의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정년퇴임(58세)을 했어요,보국훈장도

받고,국가유공자가 될수있었고, 국가에서 지급하는年金수급자가 되여 공직에서 은퇴했죠

모든게 옛날처럼 윤택치는 않아도, 아주 열심히  등산하고,씨이클과  인라인 스켙,도 타고

열심히 내 생활을 찿으려 노력하며 체력증진에 신경 을 더 쓰며 자유롭게 지내고 있다오.

 

申병장!

더 모든일에 큰 번영이 있고 정말 멋있고 당당한 모습으로 더 큰일,하기를 기원할께요

열심히 사는 사람일수록, 또 바쁘게사는 사람일수록 더 건강해야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 얘기는 바로 申병장에게 딱 맞는 것 같아요, 건강해야합니다.

멋진 부인도,예쁜따님도, 특히 미국서 공부하는 듬직한 아들도, 우리도 말입니다.

申병장! 우리 회이팅! 합시다.

                                                                            송    정   학, 띄움.

 

PS: 지금 근무지는,직위는? 몇년생? 부모님 께서는? 궁금 한 사항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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