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을 가다
언 제 : 2008.7.15 (화) 08시-22시
위 치 :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
어 디로 : 중앙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강원평창
오대산국립공원 - 진고개 정상 - 소금강 - 구룡폭포
얼마나 : 고속버스로 왕복 9시간소요 / 산행 4시간 소요
누구 랑 : 한마음 산악회 회원 45명中 구룡폭포에 오른25명과 함께
강원도 평창 진부 IC 로 진입 월정사 로 들어가기전 우리를 태운 버스는 우회전하여 해발 960m에 위치한
진고개 정상에섰다.이곳에서 부터 해발200 여m지점까지 버스로이동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지구에 도착
한후 오대산 소금강계곡을 거닐다왔다
진고개<해발 960m> 정상 쉼터 휴게소
오늘 산행은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지구 계곡을 걸어 구룡 폭포까지 다녀왔다.
소금강(小金剛)
오대산 국립공원은 크게 월정지구와 소금강지구로 나뉘는데 소금강 지구는 노인봉(1338m)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아래로 13km 를 흘러가며 기암괴석과 폭포,담 과 소를 이루는데 그 절경이 금강산 같다 하여 소금강이라 부른다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있는 명승지로 오대산 동쪽기슭의 계곡으로 경관이 빼어나 1970년에 명성지1호로지정 되
었답니다.소금강이란 이름은 율곡 이이(李耳)의 청학산기( 靑鶴山記) 에서 빼어난 산세가 마치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것 같다하여붙여진 이름이랍니다. 등산로는 청학산장 -구룡폭포- 만물상-관리소 약6km (6시간 소요)되지만
계곡산행은 왕복4시간 소요된다.
금강산의 일란선성 쌍둥이 소금강 계곡
이정표.
ㅡ길 잃은 나그네에 나침판이냐~ ㅡ
금강 소나무 : 우리 민족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소나무.
늘 푸른 바늘잎의 큰 키나무 소나무 중에서 가장 곧고 높이
자라는 나무로 꽃은 4~5 월에 피어 송화가루를 남기며 다음
해 9~10월에 익는다. 숭례문 복원에 쓸 기둥을 이 수종과
같은 금강송이 쓰일 예정이다
금강송 군락지
꽃의 이유 ㅡ 마종기 詩人ㅡ
꽃이 피는 이유를
전에는 몰랐다.
꽃이 필 적마다 꽃나무 전체가
작게 떠는 것도 몰랐다.
사랑해 본적이 있는가.
누가 물어보면 어쩔까.
꽃이 지는 이유도
전에는 몰랐다.
꽃이 질 적 마다 나무 주위에는
잠에서 깨어나는
물 젖은 바람 소리.
연화담 :작은 폭포에서 떨어진 물줄기의 일렁임이 연꽃의모습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옛날 7선녀가 이곳에 내려와서 목욕한후 오른편 화장대(일명 명경대)에서 화장하고 하늘로 올
라 갔다는 전설이 전해지고있다.
금강사 대웅전 앞에서 곰씨 님!
금강사 요사채
율곡 이이 선생이 직접 새긴 소금강<小金剛>글씨
-금강사 (金剛寺)사찰 앞에 집채만한 바위위에 자연 그대로 새겨져 관리 되고있었다-
십자소(十字沼) : 이곳은 화강암 절벽이 십자형으로 깊게 갈라져 동서남북 사방에서물이 흘러들어
폭포와 못을 형성하고 잇어 십자소라 불리우며 단풍나무를 비롯하여 박달나무 산목련 소나무등이
물속에 수를 놓은듯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크게 심호흡 하며 이 맑은 공기를 가져가 ,난 줄거다 그사람에게...
이곳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2시반.좀 늦은 시간이지만 시원한 물김치로 점심하곤 그때
부터 모두글 폭포주변에서 법썩을 떨며 동심으로 돌아 갔었다. 아는사람 다 안다~
장엄한 구룡폭포.
허비님 과 하기님 좀 웃어봐요
조금은 표정이 좋아 졌네요
형님 왜 그래요? 이 좋은데 와서 담배 피우려 하지요? 그럼 안돼요!
허비님! 오늘 오대산 소금강 올라온걸 젤 좋아했다.마음이 꼭 수므
댓살된 총각 마냥 물속에 발 담구고.... ..얼마나 멋있냐? 저 모습이
남들이 모두들 그런 답디다, 항상 글케 네명이 좋은 방방곡곡을 몰려다니는걸 보고 모두들 시샘들 한데요.
약천산 님! 저 강철같은 몸으로 남들 보다 두배이상 山 타며 늘 자랑
하며 으쓱 으쓱하니 정말,넘 좋다.허비님 지금 저 썬그라스 탐나죠?
무릉계곡이 바로이곳이다.그제는 마산 무학산 정상에서 오늘은 여기와서
폼잡는 요즘 참좋다.얼굴에 꽃돼지마냥 살이 올랐다나..ㅎㅎ...근가 부다?
멋지다.참! 포즈를 취한 저 다리위에 회원들! 저 모습 잡느라 맨날 꼴찌에서 맴도는 친구는 늘 저 자리에 없다. 화이팅!
숲과 나무 너와나 모두가 건강하였다
저기요? 뭘 묻던가? 물어 볼꺼야.저 여인이 ..
배살 좀 넣어야 겠다. 땀 어지간히 많이 흘렸으니까......
올려다본 계곡 풍경
내려다 본 계곡 풍경
한마음 산악회 최 會長 님. 화이팅!
아름다운 바위의 형상이 금강송과 함께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었다 그렇게 힘 들었어도 모두들 정말 잘 왔다고들 했지...오늘 이곳을.
만물상 전경
구룡폭포에서 5km 더 올라 가면 만물상을 만날수있다.시간에 쫓겨 만물상-노인봉 까지 다녀오지 못해 유감이다.
ㅡ이 사진은 직접 현장엘 가지못해 안내판 사진을 편집 했습니다 ㅡ
감사합니다. 2008.7.17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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