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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오고간 사연들

팔공산에서 아름답던 모습들

by 하기* 2009. 7. 18.

 

 

팔공산에서 아름답던 모습들

 

아주 이른 봄날이 였던 어느날 광통회에서 팔공산을 힘차게 올랐다.그때는 감히 앞모습에

렌즈를  맞추지 못하고  뒷 모습만 이렇게 만들어 두었는데  오늘 깊숙한 곳에 있던 영상을

꺼냈다. 모습을보낸다.아름답다.다음 다시 산에 오르면 그땐 앞 모습에 촛점을 맞추고싶다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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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향기 - 김경남

밤새 갈바람 잠을 잔 듯이
조용한 바람인 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 듯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 옵니다

(후렴)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 후
텅 빈 가슴 어쩔 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건강 하기를 ...        늘~ 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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