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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 Europe여행/프랑스

[프랑스 / 파리] 에펠 탑 아래에서

by 하기 2 2012. 7. 23.

 

 











   에펠 탑 아래서         

     2012.5.5. 오후


 [건축미학의 완결판, 에펠탑]

프랑스하면 파리, 파리하면 에펠탑이 절로 떠오른다. 그만큼 에펠탑은 파리의 상징이자
프랑스의 상징물로써 첫 번째로 손꼽힌다.
에펠탑의 매력은 300m에 달하는 높이와
만톤이 넘는 철골의 무게가 주는 거대함이 다가
아니다.   처음 보는 사람은 모두들 그 거

한 규모에 먼저 감탄을 금치못한다. 하지만 해가 지면서 화려한 조명에 휩싸여 새로운 
아름다움에 또다시 놀라게 된다.그 웅장함, 조명으로 빛나는 찬란한 아름다움과 함께
에펠탑이 주는 매력은 건축학적으로도 역사에
 손꼽히는 기술적 작품이라는 사실이다.

파리에 도착한 어제 밤 부터 날씨는 잔뜩 흐려져 있었고,  오늘 아침부터 오후까지는 비가
오지는 않아 파리시내를
여행할때는 그
대로 좋았는데 저녁 식사 후 에펠탑을 오르고
세느강 유람선을 탔을때는 비가 엄청 많이 내렸다.
아쉬움이 많았다. 모든 사진은
 흐리고
영상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에펠탑 주변을 부지런히
거닐었고 에펠탑 2층 전망대에
올라서는 그
세찬 비 바람 맞으며 사
진들을 카메라에 담았다.다. 선명하지 않으면 어떠냐?
그래서 더 잊지를 못 할것 같다.....파리여행이 말이다.     
                                                                                                            2012.5.5. 하기 









에펠 탑은 파리시내 어느곳에서도 보인다고 했는데...맞다.  베르사이유 궁전을
둘러보고 저녁 식사를 
하려고 식당으로 가는 버스를탔는데 이렇게 달리는 버스
차창에 선명하지는 않아도 시야에 들어왔다
.








저녁 식사를 하고 식당 밖으로 나오니 에펠탑이 나를 더 크게 반긴다. 그런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에펠탑  Effiel Tower 에펠탑은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인간의 무한한가능성을 보여주는
건축가 에펠의 걸작품으로 총 높이 300m 위에 25m 의
송신 안테나가 있어 실제 높이는 325m로 추정
된다.(철근 7,000톤, 부속품 12,000여개로
건축되었음)
탑 정상까지 엘리베이트를 타고 탑 높이300m
까지 올라가서 바라 본 파리
시가지는 
고대부터 도시계획의 치밀성과 도시 미관을 생각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개의 반원형 아치로 이루워져 있는 탑의 기단은 공학적인 배려와 함께 에펠의 예술 감각을 보여주며
1만톤이 넘는 무게에도 불구하고 땅이 받는 압력은 고잣 4kg에 불과하게 설계되었다.  이 모든 것들이
그저 차거운 느낌의 철골로만 만들어 졌다고는 믿기지 않는 에펠탑의 뚸어난 건축미학을 보여준다. 



  





에펠탑은 3층 구조로 되어 있는데 엘리베이터로 3층까지 오를 수 있다.
걸어서는
2층 까지 오를 수 있는데 내부에는 전망대와 레스토랑 기념품 가게 등이 있다.    




 




에펠탑 1층 / 2층 전망대
















































 인터넷에 게재되어 있는 좋은 에펠탑 사진( 15매 ) 들을 옮겨 놓은 것이다.






















발을 딛고 선 땅위에서 고개를 들고 쳐다보니 300m 높이에 에펠탑 3층 전망대가 가물 거린다.







조명이 밝혀진 에펠탑







에펠탑을 설계한 에펠 (EIFFEL 1832 ~ 1923)의 흉상이 에펠탑 아래 한 귀퉁이에 세워져 있었다





































































            파리 에펠탑 아래서....2012.5.5  하기                                                                                         


누구나 한 번쯤 파리 여행을 꿈꾼다.  이름만 들어도 설렘과 두근거림을
안겨주는
  파리의 풍경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서 파리를 찾는다. 
에펠탑을 등지고 있는
모습을 이렇게 멋지게 만들어 보내준Mr강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2012.7.27 편집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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