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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山行
2012.12.14. 여송산악회원 48명이 12월 山行을 경주 무장산 과 토함산을 넘어 감포 바다속 무열왕릉을 돌아 보았다. 오늘은 산악회 정기총회 날이라 아침, 점심식사와 산악회장의 따뜻한 선물도 제공되었다.
집을 나설때는 하늘 만 흐려져 있었는데...이 겨울에 비가 오면 얼마나 오려구...했는데,무장산으로 가는 버스가 기다리는 아양교 쯤 왔을때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었다. 어쩔 수 없이 비 맞으면서 오늘을 보내 야 했다.이 겨울에 비가 오면 얼마나 오겠나 하는 생각을했던게 그게 아니었다.하루종일 비 맞으며 산과 바다를 거닐어야했다.겨울 비를 참 많이 맞으면서 산으로 바다를 다녀 온 하루.12월 산행.그래도 좋았다.
♬가는 세월 / 서유석♬
사랑은 자신을 내 주는 것이다 ㅡ 김수한 추기경의 말 ㅡ
무장산(▲624m) 경주시 암곡동에 위치한 무장산이 억새 산으로 변모한 것은 1970년대 초부터 정상부에 젖소를키우던 목 장이1996년 문을 닫으면서 그 너른 초지가 자연의 섭리에 따라 차츰 억새군락지로 변하고 있기때문이다.
무장산은 경주 국립공원내 위치하며 포항과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일연스님이 쓴 삼국유사에 의하면 신 라 태종 무열왕(김춘추)이 삼국 통일후 전쟁없는 평화시대를 열겠다고 병기와 투구를 골짜기에 묻으므 로써 투구무, 감출장 字를 써 산이름이 붙어 졌으며 무장사지의 이름도 산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산악회 발전을 위해 잘 이끌어주는 용태고문님! 동식고문님! 선호님! 고마움 전합니다.
[자전거 타기] .............. 나는 안다 아직도 나에겐 시간이 더 필요하고 넘어지고 다쳐서 단단해지는 아픔 있어야 한다는것을. <이상윤>
ㅡ매일신문 2005년도 신춘문예 동시 부문 당선작 ㅡ
산악회 살림을 알뜰하게 꾸려주는 張총무님! 와서 보면 참 좋습니다.감사하구요.
산악회 푸른꿈 고문님! 당신이 있어 이렇게 많이 좋습니다.
산악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金고문님! 산악회를 환하게 해줘 언제나 고맙습니다. 겨울 비가 참 많이도 내리는 오늘...그렇게 겨울비를 흠뻑 비를 맞으며 산행을 했다. 그래도 춥지 않았고 씩씩하게 산행을 마칠 수 있었으니 다행이었다.
진짜 삶을 살아가면서 인생을 얘기하며 아낌없이 주는, 멋진 친구 한 명쯤 갖이고 있다면 그건 성공한 삶일테고 성공한 人生일 것이다.ㅡ하기 ㅡ
난 이런 사람입니다.열심히 일할 줄 알고, 놀 줄도 압니다. 작은 카메라 들고 설쳐되고 다니지만 사랑은 잘 못합니다. 2012.12.15 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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