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마실 나들이
언제 : 2013.8.5. 11시 ~ 16시 어디서 : 문양驛 벗어난 메기메운탕집 [추억의 마실] 정원
[심중에 남은 말 한마디]
그대에게 지금 막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대에게 내가 겪었던 일들 그대가 모르는 세상의 소식들을 이야기 하렵니다 내가 그대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야기 하지 않으렵니다.
ㅡ Woman 紙 8월호에 게재된 글 ㅡ
뜨거운 여름도 한때 굵은 빗줄기도 한때
우리는 한 여름밤 빛나는 별 밤기차 소리의 여운과 가시지 않는 열정으로
지금 행복합니다.
ㅡ레일로 이어지는 <행복한 8월>에서 옮김 ㅡ
[행복한 8월]
유난히 선명한 구름 시원을 기억한 물길
마음껏 들뜨고 마음껏 투명한 오늘, 우리는
8월의 풍경으로 짙은 나무 그늘 아래 매순간 그리워 집니다.
ㅡ 레일로 이어지는<행복한 8월호>에서 옮김ㅡ
우리는 8월모임이 있었던 지난 5일 문양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추억마실] 안체에서 가장 자랑 하고픈 귀한 사람들이 만났다.모두의 씩씩하고 아름다운 모습들을 담아왔다.
2013.8.8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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