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만에 만난 전우들
우리는 31년전에 0 관구사령부에서 0 관구사령관을 함께 모셨던 전우들이다. 그때(1983년)사령관 비서실에는 비서실장. 전속부관.전속비서.행정병.아래 Phto 4인이 함께 근무를했다.그후 혜여진 뒤 자기들이 처했던 생활과 업무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봉직했다는 공통점들을 가지고있다. 당시 전속부관은 3星장군이 되어 31년만에 오늘 우리를 초청해 주었다.전속비서(여군)는 육군중령으로 예편후 환경분야를 연구,공학박사 가 되여 국립대학에서 교수로 봉직하고 있고, 행정병이었던 李병장은 대한민국 굴지에 ㅎㄷ구룹에서 경 영 총괄 전무가 되여 있었다. 나는 현역생활을 끝내고는 국방부소속 行政事務官으로 자리를 옮겨 38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정년퇴직한 후 공무원 년금 수급자가 되여 우리집 대표이사(?)로 조용히 하고픈걸 하면서 살아가고있다.모두들 그래도 이렇게 멋있게 성공적으로 살고 있었으니 오늘 이렇게 만날 수 있었 다고 확신을 한다. 따뜻하게 맞아주던 고마움. 헤여지면서 꼬옥 손에 쥐여주던 따뜻한 정성들이 정말 많 이 고마웠다.반듯이 우리의 뜻하는게 꼭 이루워진다는 예감을 나는 전해주고 배웅을 받으며 경부선(동대 구행) KTX 밤차에 몸을실었다. 꼭 주어지는 별을 하나 더 받을 것이다. 그는.....기원을 이렇게한다. 우리 들의 정성이 전해졌으면 한다. 그리고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2013. 9.14.토요일 [하기]
[그 사람을 가졌는가]는 이렇게 끝을 맺는다.
ㅡ 불의의 사형장에서 "다 죽어도 너희 세상 빛을 위해 저만은 살려두거라" 일러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 때 "저 하나 있으니" 하며 방긋이 웃고 눈을 감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의 찬성보다도 " 아니" 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ㅡ
함석헌의 < 그 사람을 가졌는가>중에서
시는 낳는 것 이지 만드는 게 아니라는 말을 되새기면서... 이글을 신문에서 스크랩해 두었는데 오늘 여기에 옮겨 토닥거리며 쳤다
교육 사령관 [류 장군]
우리집 대표이사 [ 하 기 ]
국립 강원대학 공학박사[조ㅅ희] 교수
현대 유 & 아이 경영총괄[이진우]전무
[ 삶 ]
산다는 것은 산천어가 급류를 헤엄쳐 오르는 것과 같다. 잠시 지느러미를 접노라면 어느 곳으로든 끝없이 쓰러지고 추락할 것이다 사랑도 외줄타기도 이와 같을 것이다.
허공에 묶인 외줄을 타고 또다른 허공으로 건너가려는데 한 삶이 함께 비틀거리는 것이라 해도 삶은 살아 볼만 안한가..... ㅡ Heot ttokg 하기 ㅡ
TO : 어느사이 추석 연휴가 끝나는 날입니다. 뜻있는 추석을 보내셨으리라 믿습니다. 더욱 건강하셔야하고 모든일들이 꼭 그렇게 이루워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이제 그렇게 9월이 여드레 남았습니다. 더욱 힘차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크게 웃으시길요. 2013.9.22 하기,송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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