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 Happy Day 오늘이 나에 생일이다. 울 엄니께서 그렇게 배 아파하시며 나를 낳아 준 날이다. 사랑하는 나에 가족들은[금일봉] 과 [노트북 컴퓨터]을 선물로 전해주어 받았 으며,아내가 주선하여 예약된 이름난 장어집에서 가족 모두가 모여 밥먹고는 케익에 육십여개가 훌쩍 넘어선 촛불 꽂아 켜서 밝히고 모두들 손벽치며 부르는 [해피버스 데이투유] 축가 소리를 들었다.마냥 행복했었다. 2014.5.5.(하기) [해피 버쓰 데이] *오탁번 (1943 ~ 고인이됨 2010 ) 시골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보고 뭐냐고 묻는 줄 알고 할머니와 서양 아저씨가 할머니가 친절하게 말했다 읍내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ㅡ뻐스데이 ! 시간이 제멋대로인 버스가 오늘이 할머니의 생일이라고 생각한 한참 후에 왔다 서양 아저씨가 ㅡ 왔데이 ! 갑자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할머니가 말했다 ㅡ해피 뻐스데이 투 유 ! 할머니 말을 영어인 줄 알고 할머니와 아저씨를 태운 눈이 파란 아저씨가 행복한 버스가 오늘은 월요일이라고 대꾸했다 힘차게 떠났다. ㅡ 먼데이 ! ㅡ월간<한국문학>(1980년 4월호) 참으로 절묘한 소통이다.영어 "영" 자도 모르는 할머니와 한국어 "한" 자도 모르는 서양 아저씨가 대화를 하다니,서로 제 맘에 겨워 잘도 받아 넘긴다. 서로 다 알아들었는데 점입가경 버스다. 유쾌하게 흔들리며 가는 버스다. ㅡ<중략>ㅡ 참 말 많은 세상에 살고있지만 우리는 얼마나 서로 소통하고 사는지 IT 강 국이 무색하게 불통, 먹통, 뿔뿔이 제 갈 길을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서로 통하지 않더라도 이 詩처럼 막 행복해지는 세상 어디 없을까나.... ㅡ안상학 시인 ( 每日신문 안상학의 시와함께) 中 이렇게 좋았다 오늘 노트북 컴퓨터 (<삼성 CDDE NT270 E5G- K40D> 일명 삼성 노트북 NT270E)를 나에 생일선물로 작은 아이 부부가 보내왔다.정말고맙다. 지금 사용하고있는 삼성 퍼스널 탑 컴퓨터<ZMZ28>는 창원大學校에 아우가 나에 정년 퇴직기념으로 선물해 준건데.....열심히 컴퓨터를 익히고 소일하며 컴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라고 안겨 주었는데 만 8년을 사용했다. 깊은 정이 들어 쉽게 놓지 못할 구닥다리가 되었지만 지금도 잘 작동은 되고 있다.아우 에게 진한 고마움을 다시 전한다. 이제 새로운 성능 좋은 노트북이 나에게 안 겨졌다.호식/진경이 부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잘 사용할거다. 오늘 이렇게 처음으로 새 자판기 두드리며 사진을 올려보았다. & 인근/지혜네 부부는 두 툼한 금일봉을 안겨주었다.큰 감사함을 표한다. 2014.4.22 하기 Thank you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