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jing Tour 언 제 : 2014.11.15 ~11.18 누 가 : [하기] 혼자서 어디로 : CHINA. Beijing 어떻게 : 하나투어 (패키지 Tour) ㅡ 대한한공 왕복 항공편 이용 ㅡ [ 프롤로그 ] 여행을 떠나는 이들은 저마다 꿈을 꾼다. 누구는 낭만을 맛보고 싶어하고, 누구는 역사의 발자취를 더듬어보고 싶어하며, 누구는 그가 받드는 믿음의 흔적들 앞에 서 보고 싶어한다. 누구는 뭔가를 알아보려고 한다.이 소망들을 한번의 기회에 모두 이룰 수는 없을까?여기에 정답 중 하나를 얻으려고 긴 여행시간 동안 외국여행을 설레는 마음으로,건강을 얻으려고 웃음을 찾으려고 작은 행복을 찾아서 베낭 울쳐메고 사진기들고 혼자던 둘이던 여럿이던 가려고 한다.나는 중국 북경여행을 다녀왔다. 나는 아픔을 경험을 했었고,힘겨웁게 아픔을 덜어내기 위해 노력했었고,남아버린 요 만큼의 아픔을 안고 가야하는 숙명같은 내 몸에 아픔을 안다.알았으니까 이겨내야 하고 발버둥치며 딩굴며 체조도해야하고,더.움직여야만 한다.여유가 생기면 베낭 울러메고 사진기들고 여행을 이렇게 또 할것이다 이제 차거운 겨울이 우리 곁에 와 있다. 행복한 겨울을 만들어야 겠다. 하기 누구든 떠나갈 때 - 류시화 누구든 떠나갈 때는 날이 흐린 날을 피해서 가자 봄이 아니라도 저 빛 눈부셔 하며 가자 누구든 떠나갈 때는 우리 함께 부르던 노래 우리 나누었던 말 강에 버리고 가자 그 말과 노래 세상을 적시도록 때로 용서하지 못하고 작별의 말조차 잊은 채로 우리는 떠나왔네 한번 떠나온 길은 다시는 돌아갈 수 없었네 누구든 떠나갈 때는 나무들 사이로 지는 해를 바라보았다 가자 지는 해 노을 속에 잊을 수 없는 것들을 잊으며 가자 북경시내 [前門大街]] 전문대가 끝 지점에 위치한 자금성 출입구 중 하나인 [오문] 북경시내 [왕부정 거리] 왕부정 거리에서 [스웨덴]에서 온 여행객과의 만남. 인민문화궁전 중국 국가 박물관 천안문 궂이 따져 물어 본다면, 나는 사진 찍기를 참 좋아한다.내 취미의 으뜸이다. 해서, 한 두장을 정성들여 만들어서 남이 인정하는 사진작가는 되고 싶지는 않다. 작품사진을 찍기 보다는, 스트리트 포토 그래피<거리 사진>를 만드는 편에 서 있는[하기]다. 지금껏 해 온 것처럼 그저 여러곳... 내가, 가고픈곳을 다니며 찍어서 뫃아온 사진들을 좌악 펼쳐 놔 놓고는 글, 잘 쓰지는 못해도 정성다해 글 쓰고 옮겨 달고, 내 아는 이들께 [멜]로 보내며 건강함 알리고 소식 한줄 받고...이곳 blog에 담아 놓는 그저 사진을 사랑하는사람 ( 여행칼럼자 같은 )이 되고픈 마음뿐이다.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ㅡ<나태주의 "풀꽃"全文>ㅡ 자금성 자금성에서 [터키]에서 온 여행객과의 만남. 가끔은 혼자 다니는 여행도 즐겨야한다. 여행이란 어쩌면 일에서 벗어나,일상에서 벗어나 자신과 오붓하게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다. "여행은 장소의 이동이 아니라 思考의이동" 이라는 말이 아니더라도 고독하게 떠나는 여행이 은근히 많은 걸 얻게 해준다. 혼자 떠나는 여행은 언제든지 자기 마음이 내키는대로 저지를 수 있다. 그리고 그 시간을 오롯이 자기 혼자 쓸 수 있고 자신과 오래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조용히 혼자 떠나 자기를 만나고 자신을 채우는 여행은 이제 필수 사항이다.여행을 미처 가지 못했거나 일부러 미뤄뒀다면 혼자만의 여행을 권하 고 싶다. [파 냄새 속에서] 정작으로 우리가 가야 하는 길이 있다면 파 냄새 속에 홍건한 어머니 치마폭 같은 훈훈한 바람 드리워진 하늘의 사상(思想)과 흙빛으로 물드는 노을 저문 밭둑에 아무리 휘파람 부는 이 없어도 세월은 파꽃처럼 피었다지고 새로 돋아나는 파냄새의 이랑 사이 실눈 뜨고 봄은 오건만 먼길 돌아온 나비들이 靑山에 깃들기 전 조금씩은 나래 접어 눈물을 심고 가는 길 나는 그 파 냄새 속에서 코고무신 끌고 오시는 어머니의 가름한 모습을 지난 밤 꿈속에서도 보았었네. ㅡ(대구문학 110호 중에서 <서지월>의詩 ㅡ (영남일보 11.1.토) 금주의 신작시 에서 옮겨 타이핑 [베이징 AP/뉴시스] 미국 퍼스레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10일 1베이징 부근무티안유 만리장성 구간을 걷고있다. 2017,11,10, 마음의 정도 다음 사람을 위하여 남겨두는 것이 좋고 기쁨도 슬픔도 다 내보이지 말고 다음에 얼마라도 감추어 두면 더 아름다울 것입니다. 사랑중에 가장 값진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오래 참고 인내하는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없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기다림으로 만나는 사랑이 참으로 반가운 사람이고 오래 가는 사랑이 귀한 사랑인 것입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 에필로그 ] 나는 이렇게 좋은 여행을 다녀왔다. 함께했던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아주 좋고 환하게 특별한 사 연들을 간직한체, 중국 북경 길을 거닐어 보았다. 혼자서 달랑 베낭메고 사진기들고 고삐풀린 망아지 마냥 편안했다면 과장된 표현인지는 몰라도 잘 다녀 오라고 챙겨준 아내에게도 고맙고... 잘 다녀왔다. 이제야 이렇게 털어놓을 수 있다.나는 그동안 허리를 누르는 아픔을 꾀병 앓듯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 아우의 소개로 만난 좋은 의사의 진료를 300 여일 받아야 했다. 그래도 100%는 찾지를 못하고 이렇게 80%정도를 찾고는, 5%을 더 찾아야 하는 노력을 또 열심히 해야한다. 숙명이라는게 이런것인가 보다 나에 [허리 협착증]을 1년여 가까히 진료해 주었던 주치의 (영남대학병원 척추쎈타 안상호 교수)께서 외과적 수술을 하지않고 비수술로 네번 주사와 세번의 고주파 시술을 한뒤 80%정도 효과를 찾아냈고 이제 부터는 고주파 시술과 재활치료로 5%정도를 더 찾으면 되고 15%정도는 본인이 평생 안고 가야 하는 수 밖에는 없다는 최종 판단을 나에게 해 주었다.여행을 해보고 싶다고 하니 많이 걷지않는 여행 을 하되 몇가지를 체크해 알아내서 알려달라는 얘기를 해주었고,의사인 나도 여행을 권하고 싶었는데 내가 가고 싶다고 먼저 얘기를 꺼내니 좋다고 승낙을 했다. 그래서 선택한게 때아닌[북경여행]이었다. 주변 知人들에게 알려봐야 그렇게 아프다며 고통을 얘기 하던게 아니라는 소리를 정말 듣기가 싫어서 응까 하고 밑 딲어내지않은 돌쇠마냥 시침 뚝떼고 있었다는 얘길 이제야한다.아주 가볍게 외국여행을 다녀왔다.그리고 어디가 어떠하다는 것 알아와 알렸고 즐겁게 [알바]도 한다.좋은 사람들과도 만난다. 2014.12.26.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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