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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여행/중국

찾아 온 사진들

by 하기 2 2014. 12. 10.

 

 







          찾아 온 사진들






          북경여행중(2014.11.15.~11.18) 찾아낸 몇장의 모습과 영상들이다.
            버리긴 싫어서 뫃아둔 것을 지금 다시 편집하고는 보니 씨익 웃움이 난다.






달리는 버스창을 사이에 두고 시야에 들어 온 만리장성을
끼고 있는 마을은조용했다. 그리고 깨끗하게 정형화된 마을이었다.








도로에서 부터 만리장성이 시작되는 아름다움을 직접 찾아 밟아보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다. 달리는 버스속에서 잡아낸 영상이다.







만리장성 관광을 끝내고 북경시내로 들어가는 길목에 식당은 엄청 컸다. 
중국 음식점에서의 현지식 오찬은 넉넉했다


.





진주와 옥을 파는 상점에 꼭 들려야 하는 여행에 [룰]이 있었다.












진주와 옥....물건 파는 상술에 혀를 내 둘렀던 쇼핑이었다. 정말 대표<?>의 상술이 베이징 다웠다.













그렇게 푸짐했지요....먹고 먹고 또 먹고, 엄청. 좋았습니다.







유명하다고 소문이 나 있던 중국의 [청도맥주]이다..







함께 여행을 했던 여덟살 오빠 와  다섯살 여동생의 어린남매. 엄마와 아빠는
수고를 우리보다 두배로 했다.가족에게 큰 고마움을 전한다.







짝퉁시장을 돌아보면서 알듯 모르는듯 묘한 감정을 느껴야했다.
중국의 짝퉁에 대한 미화된 가이드의 설명이 있었는데...생각이 안 난다. 





                                                                                                    
                                              

가끔은 혼자 다니는 여행도 즐겨야한다. 여행이란 어쩌면 일에서 벗어나,일상에서 벗어나 자신과

 오붓하게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다. "여행은 장소의 이동이 아니라 思考의이동" 이라는 말이
아니더라도  고독하게 떠나는 여행이 은근히 많은 걸 얻게 해준다.  혼자 떠나는 여행은 언제든지
  자기 마음이 내키는대로 저지를 수 있다. 그리고  그 시간을 오롯이 자기 혼자 쓸 수 있고  자신과  
 오래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조용히 혼자 떠나 자기를 만나고 자신을 채우는
 여행은 이제 필수 사항이다.여행을 미처 가지 못했거나 일부러 미뤄뒀다면 혼자만의 여행을 권하
싶다.                                                                                                                  2014.12.12..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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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중국 만리장성을  도수길兄이 e메일로 오늘 전해 온것을 스크랩 해 두었다.
                                                                                     2014.12.21.   하기  






中國   萬 里 長 城






中國   萬 里 長 城
世界文化遺産  1987年指定
총 연장 6352km. 중국 감숙성 자위관에서 발해만 산해 관까지이다.

중국단위로 12680리. 현재는 많이 무너지고 2500km 정도가 남아있다.
중국역대 완조가 북쪽 이민족의 침략을 막기위해 만들었는데
기원전 221년,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이 몽염장군에게 시켜 과거의
일부 방어공사들을 완정한 방어시설로 연결시켜 보강하였다.
그러나 북방민족의 세력이 강해지자 선비족 북위(386∼534)는
장성을 남쪽으로 옮겨 현재 위치의 장성이 되었다.
그러니 장성은 완벽히 북방의 이민족을 막을 수 없었다.
북방민족이 세운 국가인 거란의 요나라, 금나라, 몽골의 원나라는
장성을 넘어 침입하여 중국은 3세기 동안 북방민족의 세력 하에 들어갔다.
원나라을 몰아내고 명나라가 세워진 뒤 원나라의 재침입을
막기 위해 장성을 강화하여 지금 형태의 장성이 되었다.
지금은 역사적인 유물이 되었지만 만리장성은
중국이 북방민족에 대한 두려움과 증오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John Barry - The John Dunbar T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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