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에 모인 우리들
언제 : 이천십오년 이월 이일 월욜 열시~십칠시 까지 어디서 : 팔공산 자연공원에 모여 한팀은 일찍 산행하고 한팀은 늦게와 성공식당에서 합류 오찬 누가 : 컴 공부하던 우리들 이십삼명중 오늘은 십오명이 모였다. 무엇을 : 동작 빠른 한팀은 폭포길을 산행하고 늦둥이 한팀은 늦게와 합류 오찬하며 떠들고 웃었다. 컴 가르켜준[文 교수]님 자랑도 하고...한쪽에선Go도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얘기도했다.
벌써 우리는 8년째인가보다. 매월 첫주 한번씩 모여 팔공산 올라 서로 격려하고 동동주와 쏘주와 파전굽고 버섯탕에 고기 백숙도 만들어 밥먹으며 세상살아가는 얘기를 나눈다.그냥 그렇게 좋다.
자 축배를... 위하여~
맞다! 산다는게 거기서 거기라고 일장 일갈하는 [약천산]... [곰씨]는 그래 맞다하고 맞장구치고... [하기]는 찍기만하고...
오늘 총무는 출장가셨고...[푸른꿈]은 사임당 누님 사진이있는것 1장을... [장닭]은 배추잎 5장을 덮석 풀었지요... 찬조 감쏴~.
맞을 건 맞아야 좋다고 그래야 멀쩡하게 불끈,불끈 선다고 울 회장님 자랑이 이따만합니다.
동유럽 여행을 내가 함께 못해 쫌 그렇네요. 그래도 다음 기회가 오겠지요. 힘내야 합니다.
맞다! 산다는게 거기서 거기라고 일장 일갈하는 [푸른꿈]님
이게 바로 고 스톱 게임이다. 흔히들 삶에 축소판이라고 한다. 나는 아직 누가 날지 모르겠다는 표정이지만...
올 한 해에는 피박에 광박. 쓰리고 당하지 않고 그냥 매번 삼점만 주고 놀며 보냈음 참 좋겠다 생각합니다. 케야 건강합니다. 뭐...
[선호방]차례가 왔다.든 패를보니..이제 스톱 할것같다.지금 피 6장 해 놨지만... 구<9>치고 공짜 한장들추고,칠<7> 깝니다. 한장씩 받고...회장.미즈 ㅊ. 둘 다 7점 피박입니다, ㅎㅎㅎ ㅡ [하기]에 Go stop 중계방송이였다.ㅋ 정확하게 맞아버렸다.
이제는 정말이다, 작은 차 직접 몰고 다닌것 보다 이렇게 큰 차 타고 다니는게 좋다. 오르고 내리는 모습도 보고 차창 밖을 내다 보면 자나치는 풍광에 가슴도 후련하다. 이렇게 말도 안되는 사진예술 한답시고 깔깔하던 분위기 이겨낸 지금이 정말 좋다.
Thank you
TO : 항상 행복하십시요. 그동안 말라가던 마음을 보듬고,아프던 허리 통증 고주파로 찔러 가라 앉히고 기지개를 켜 봅니다. 언제나 넉넉한 모습과 마음을 좋아합니다. 입춘이 낼 입니다. 대길 하십시요. 더 멋지시구요, 그리고 건강하십시요. 사랑합니다. 2015.2.3.늦은밤 하기 송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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