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sia 여행/대만

대만(Taiwan) 여행( 6 ) ㅡ [타이페이] ~ [화련]까지 기차여행

by 하기 2 2015. 8. 8.

        

 

 

 대만(Taiwan) 여행( 6 )ㅡ타이페이 ~ 화련 기차여행 

 

 

 

  타이페이 역에서 [자강호]열차를 타고 약 3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화련]으로 기차여행을 한다.

  대만<Taiwan>동부에 위치한 태초의 풍경,공존의 땅[화련]은 원주민과 한족의문화가 어우러져 있고

  뒤편에는 웅대한 동부산맥이,앞편에는 태평양이 바라 보이는 대만 유수의 절경을 자랑하는 도시이다.

 

                                                                 

   2nd day <2015.5.8.>             

 

           

       여행의 시작인 둘째날, 대만 동부에 위치한 화련에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날이다. 기차를 타고 이동

      하는 데만 오고 가며 5시간 이상이 걸리는 대 장정이다. 화련에 가는 이유는 대만이 자랑하는 절경

      인 타이루거<太蘆閣>를 구경하기 위함이다.

 

    ♣ 호텔에서 타이페이로 이동~ 타이페이역 도착~ 화련 행 열차 탑승~ 신청 역 하차후 이동~ 오찬

      <현지식>~ 태로각협곡 관광<징춘사. 연자구. 자모정>~ 아미족 생활상 보고 전통공연 관람~

      쇼핑<대리석, 옥>~ 태평양 바닷가에서 심호흡 ~화련 역 출발~ 타이페이역 도착~ 만찬<한식>

      호텔 체크인 및 휴식 <★★★★★  CHUTO  PLAZA  HOTEL >

             

 

 

 

 

 

 

 

 

 

                          대만<Taiwan>은 중국 대륙의 축소판이라 불린다. 대륙 각처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하나의 

                                      조밀한 모자이키를 이룬다. 오늘은[화련]으로 기차여행을 한다. [화련]시내ㅡ[타이루커]

                                      협곡을 돌아 나온다. 우리 가족 모두도[꽃보다 할배]가 거닐던 여행 길을따라 가면서 원주

                                      민과도 만난다. 함께 어울려서 춤도 추고 출렁다리도 건너고 대자연의 오묘한 풍경을 본다  

 

 

 

 

 

 

 

 

 

 

타이베이 역은 일반 철도역을 고속철도역으로 활용했다. 타이베이 시내 서쪽을

흘러나가는 단수이허<淡水河>부근에 위치한다."젊음의 거리"로 불리는 시먼팅

<西門町>에서도 가깝다. 타이베이 전역을 거미줄 처럼 연결한 전철<MRT>환승

이 가능하다.                                                                                             

 

 

 

 

 

타이베이 역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

 

 

 

 

 

 

 

 

타이페이 역은 기존 철도역을 고속철도 역으로도 활용했다.

타이페이 시내 서쪽을 흘러가는 단수이허(淡水河) 부근에 위치한다.

타이페이 전역을 거미줄 처럼 연결한 전철(MRT) 환승이 가능하다.

 

 

 

 

타이페이 역에서 [자강호]열차를 타고 약 2시간 30 여분 정도 거리에 있는 [화련]으로 기차여행을 한다.

 

 

 

 

[자강호] 열차는 우리나라 기차의 [새마을호] 와 같은 수준이라고 한다.

 

한국의 새마을호와 같은 자강호<自强號>가 타이페이와 화련을 연결한다.

편도로 3시간 내외가 걸린다.  타이페이와  화련까지는 터널이 많고 자연

풍경이 그다지 아름답지 않아서 조금 지루하게 느껴진다. 좌석 간의 간격

 이 그리 넓지 않지만 좌석끼리 마주보도록 돌릴 수 있다.                        

 

 

 

지나는 간이역 마다 차창에서 바라다 본 풍경들이다.

 

 

 

 

 

 

 

 

 

 

 

 

 

 

 

 

 

 

 

 

 

 

 

 

   

  

 

중세시대(中世時代) 대만에 첫발을 디딘  포르트칼  제독<海軍장군>은 "아름다운 섬" 이란 

뜻의 "일라 포모사<Liha Formosa>" 라고 명명했다. 그의 눈에 비친 동양의 섬은 험준하고

높은 산과 깊은 골짜기, 드높은 평야가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는 신비한 곳이었다.비좁은 땅

덩어리 안에는 자연의 모든 아름다움이 응축돼 있었다.제독이 들렀던 곳은 사람의 손이 닿

  지 않아  순수함을 간직한 동쪽이었을 것이다.   그 동쪽이 오늘 내가은 화련<花蓮>이다.

 

         상현 기자<2006.03. Repere誌>협찬/타이완관광진흥청 서울사무소ㅡ에서 발췌

 

 

Thank  you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