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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우리나라

천년고도 경주 나들이 ( 5 ) 양동 마을

by 하기 2 2021. 12. 28.

 

         

 

              천년고도 경주 나들이 ( 5 ) 양동 마을

 

 

 

               양동마을 ( 국가민속문화재 제 189호 )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의 양대문벌로 이어 내려온 동족마을로 제법 큰 양반 가옥들이 집단을

               이루고 있다. 양동마을에는 많은 문화재가 있지만 특히 우리의 전통 가옥들이 눈길을 끈다.

               무첨당 (보물 제411호) 향단 (보물 제412호) 관가정( 보물 제422호)을 비롯해 자연과 어울려

               오랜 전통을 간직한 집들. 양반계층을 대표할 수 있는 자료들과 유교사상, 관습 때문에 중요한

               가치를 지닌 마을로 평가 받고 있다.

 

 

 

 

 

 

              언   제 : 2021.11.20. 08:25 ~ 20:20

              어디로 : 경주 석굴암 석굴 ㅡ 불국사 ㅡ운곡 서원 ㅡ 옥산서원 ㅡ

                           양동마을 ㅡ 첨성대/내물왕릉 <야경> ㅡ 동궁과 월지(안압지)<야경>

              누   가 : 하기와 사우 ( 寫友 ) 2.

              어떻게 :

                       오늘 우리의 출사 계획은 천천히 경주 불국사 한 곳만의 가을 풍경만 사진에 담아 오는

                       것이었다. 함께한 일행은 이른 아침 무궁화 기차를 타고 동대구 역을 출발 경주 역을 거쳐

                       불국사 역에서 내렸다. 오늘 출사 계획이 타고 가는 개인택시 속에서 변동이 되고 말았다.

                       오늘 경주 불국사 추경만을 담겠다는 계획은 우연찮게도 커져서 천년고도 경주의 석굴암

                       석굴을 먼저 찾아보았고 그다음 불국사로 자리를 옮겨 경내를 돌아보며 즐기면서 사진을

                       담으며 나왔다. 이어서 경주의 이름 있는 유적지 다섯 곳을 돌아 나오며, 안압지 야경까지

                       사진에 담는 출사 일정을 끝내고는 늦은 밤 대구로 가는 무궁화호 가차를 타고 대구에 왔다.

 

 

 

 

 

 

 

 

 

 

 

 

 

 

 

 

 

 

 

 

 

 

 

 

 

 

위 기와집이 보물 제442호 관가정 건물

 

 

 

 

 

 

 

 

 

 관가정 (보물 제 442호)

 관가정은 성종과 중종때의 명신이자 "청백리로 유명한 우재 손중돈(1463~1529)이 손소공 으로 부터

 분가하여 살던 집이다. 격식을 갖추어 간결하게 지은 우수한 주택건축이며 한 눈에 들어오는 형상강과

 경주를 품어 안은 경관이 일품이다.

 

 ㅡ"청백리 :재물에 대한 욕심 없이 곧고 깨끗한 관리

 

 

 

 

보물 제 442호 관가정

 

 

 

보물 제 442호 관가정

 

 

 

 

 

 

 

 

 

 

 

 

 

 

 

 

 

 

 

2021.11.20. 촬영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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