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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 Europe여행/스위스

서유럽 5개국 여행 / 스위스 ( 1 )

by 하기 2 2022. 1. 8.

       알림

       Daum 블로그 개편으로 내가 다녀왔던 해외여행 기록의 설명된 글들이 흐트러져 있었던 것이

       일부 발견되었고 이곳 blog , [내 나이 e-만큼] 에 그때는 한 번에 많은 곳을 중복해 올려놓은 여행

       기록을 다시 최소해 간략하게 다듬어서 즐거웠던, 그렇게 좋았던 여행의 추억을 되새겨 보려고 한다

       시간이 나는대로 다녀왔던 해외여행기 전체를 재편집, blog 모양의 바뀜에다 사진을 맞춰 가려고 한다.

 

                                                                                                           2022.1. 8.  blog 쥔장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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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유럽 5개국 여행 / 스위스 ( 1 )

 

 

      스위스 [ 인터라겐 (lnterlaken) ]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마을 아늑한 호텔에서 둘째 날 여장을 풀었다.

 

 

        [ 인터라겐 ]

 

        유럽 최고의 기차역 "3,454m 융프라우요흐 "가 위치한 작지만 스위스를 대표하는 관광지 마을.

 

        찾은 일시 : 2012.4.29. 17 : 00 ~ 4.30. 13 : 00

        돌아본 곳 : 스위스 인터라켄 호텔 주변 마을 / 인터라겐 Ost 驛 / 시내 관광

 

        독일 하이델베르크를 떠나 쉼 없이 달려온 4시간여...... 독일에서 유명한 속도제한 없는 고속도로

        아이토 반을 달리며 곱고 포근하게 그러나 왠지 묵직하게 펼쳐지는 독일의 풍경에 매료되기도 했다

 

        독일ㅡ스위스 국경을 넘을 때는 조금은 긴장했지만 차량 넘버만 확인하고 들어오고 나가는 모습을

        유심히 들여다보며 조용했던 우리 일행들... 국경 넘어 도착한 스위스 휴게소 쉼터에서 동전과 지폐로

        먼저 계산하고 들어가야 하는 유료 화장실 시스템도 이제는 다소 익숙해진 일행의 모습이었다.

 

 

 

    독일 국경을 넘어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이동하며 차창 너머로 보이는 스위스의 풍경은 한 폭의 그림 같다.

 

 

 

 

 

 

      [인터라켄]

        " 두 호수에 자리 잡은 "이라는 이름 그대로 도시 양옆에 브리엔츠(Brienz) 호수와 툰(Thun)이 있다

        융프라우가 병풍처럼 둘러싼 도시답게 시내 어디서나 조망이 뛰어나다 [ 인터라켄]은 융프라우의

        관문 도시이기 때문에 연중 여행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우리 일행이 투숙한 Aeschi Park (★★★★) 스위스 호텔은 4성급 호텔이었다.

 

 

 

        대부분 관광객들은 인터라켄을 융프라우(Jungfrau) 베이스캠프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지만 여유를 갖고

        둘러보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은 곳이기도 했다. 인터라켄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도시이지만 여타의

        관광지와는 달리 차분했다. 관광지의 떠들썩한 유쾌함이 없었고 대신 코끝에 스며드는 알싸한 공기를

        머금으며 여행가방을 방에 풀지도 않고 호텔 밖으로 나와 깨끗한 스위스의 한적한 길을 거닐며 아름답던

        풍경을 카메라에 이렇게 담을 수가 있었다.

 

 

 

 

 

 

                인터라갠 시내에서 이곳 마을까지 운행하는 공중 버스.

 

 

 

 

 

 

 

 

 

             동네 마트 풍경

 

 

 

 

 

 

 

 

 

           스위스 사람들. 진철 하였고 여유로워 보였다. 역시 선진국 1등 시민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스위스 알프스 산맥을 닮아 모든 산들이 친숙하고 아름다웠다.

 

 

 

                 아버지와 함께 집안 뜨락에서 탁구 운동을 즐기는 남매.

 

 

 

 

 

 

 

 

 

 

 

 

 

 

 

 

 

 

                 우리 일행이 투숙한 Aeschi Park (★★★★) 스위스 호텔은 4성급 호텔이었다.

 

 

 

         석양이 지는 오후에 스위스 인터라켄의 조용하고 한적한 알프스 기슭에 위치한 호텔에 도착 여장을

         풀었다. 모두들 쉬는데 나는 밖으로 나와 어두워지는 마을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함께 온

         일행들이 왜 여행의 피곤함을 달래야 할 시간에 사진을 찍으며 분주한 지... 나를 이해하는 것 같았다.

 

2012. 5.12. 1 차 편집했던 것을

2022.1.8. 재편집하였음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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