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5개국 여행 / 스위스 ( 4 ) 뮈렌 역 -비르크 역 -쉴트호른 영봉
쉴트호른 영봉(峰)에 오를 수 있는 [쉬체텔 베르크] 케이블카 첫 번째 환승역인 [뮈랜] 역에서 내려
뮈렌 마을을 돌아보고 케이블카 다음 역인 비르크 역을 경유해 쉴트호른 영봉에 섰을 때까지 영상이다.
ㅡ찾은 일시 : 2012.4.30. 12시 ~ 16시
ㅡ올라 간곳 : 스위스 인터라켄 쉴트호른( Piz Gloria Schiltorn) 영봉 정상 전망대
알프스 神은 우리가 스위스 인터라켄 에 도착하여 융풀라우峰을 오르려 할 때 끝내 허락하지 않았다
안타까웠다. 강풍에의해 산악기차가 운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안내 선생님 (모두투어 곽현정)의 빠른 대처
로 이곳 알프스 제2 영봉인 쉴트호른까지는 케이불카 운행이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고 등정을 하였다
[융프라우 요흐]에 구름이 진뜩끼고 바람이 분다고, 기차가 운행을 못하고 그곳을 못 가게 되었다고, 그래서
실망할 필요는 없었다.이렇게 아름다운 [쉴트호른]에 올라서 더 많은 것을 보고는 내려왔으니까 [쉴트호른]은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제2의 영봉인 동시에 [ 007 여왕폐하 대작전 ] 영화 촬영장이었고 보고 즐긴 게 더 많았다.
쉴트호른 정상에 위치한 쉴트호른 ( Piz Gloria Schiltorn) 전망대
( 케이블카 시발역 안내 간판을 촬영한 사진임 )
스위스 인터라켄 쉴트호른 ( Piz Gloria Schiltorn) 전망대에 오르다
Swiss Skyline! 쉴트호른 정상에 오르면 200개가 넘는 스위스 알프스의 봉오리들을 감상할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뮈렌(1,638m)과 비르크( 2,677m)를 지나면 2,970m에 위치한 쉴트호른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우리 일행은 뮈렌(1,638m) 케이블카 역에서 환승하여 출발 비르크(2,677m) 역을 경유하여 드디어 쉴트호른
영봉(2,970m)에 도착하며 얻어낸 사진들이 펼쳐진다. 더 오를 수 있는 곳이 없었다. 360도 방향을 조망하였다.
이곳에서 케이불카 출발하여 몇 번의 환승을 거쳐 2790m 높이에
있는 쉴트호른까지 이르는 이정표가 선명하다.
슈테헬베르크 시발역을 출발하여 뮈렌 역에 도착한 후
환승하여 비르크 역을 거쳐 쉴트호른 정상 레 이르는 안내도
첫 번째 환승역인 뮈렌 케이블카 역
두 번째 환승역인 비르크(Birg) 케이블카 역
뮈렌 역에서 바라본 비르크 역. 비르크 전망대가 요새처럼 웅장하게 보인다.
이제 비르크 ( Birg ▲2677m) 중간역을 지나 쉴트호른峰 ( ▲2970 m)을 향해 케이블카는 힘차게 오르고 있다.
드디어 우리가 탑승한 케이불카는 쉴트호른 정상 역에 도착을 한다.
비르크를 출발한 케이불카는 우리를 싣고 힘차게 쉴트호른 종착역까지 와 주었다.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등 해발 4,000m가 넘는 명봉들을 포함하며, 발레 주(77%)와 베른 주(23%)에 걸쳐진 총면적
약 540만 평방미터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이다. 유럽 최대, 최장의 화려한 알레치 빙하를 중심으로 웅대한 알프스의 절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인 쉴트호른 峰. 등 뒤에 펼쳐진 융푸라우 봉을 중심으로 알프스의 봉들이 장관을 이루고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스위스 관광청 사진제공
저 알프스를 사랑한다고 꼭 가져야 하는건 아니다. 가지기 위해 내 손에 꼭 쥐거나,
내 책상 설랍 속에 모셔둬야 하는 것도 아니다. 때로 남과 나누고 모두가 아껴 줄 때
진짜 내 것이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말하고 싶다. 여행에서 철이 들었다고 할까?
해발 4,000m가 넘는 알프스의 영봉들이 내 등 뒤에 펼쳐지고 있다.
쉴트호른 정상 나에 등 뒤에 우뚝 선 봉오리가 융프라우 봉이다.
그래 저곳은 [융풀라우 봉]이고, 저곳은 [이이 거 봉]이란다... 이곳에 올라서 느끼는 표정들이 진지하다.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 등 해발 4,000m가 넘는 알프스의 영봉들이다. ( 전망대 안에서 유리창 너머로 찍은 사진임 )
아이거, 묀히, 융프라 우등 해발 4,000m가 넘는 명봉들을 포함하며, 발레 주(77%)와 베른 주(23%)에 걸쳐진 총면적
약 540만 평방미터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이다. 유럽 최대, 최장의 화려한 알레치 빙하를 중심으로 웅대한 알프스의 절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인 쉴트호른 峰. 등 뒤에 펼쳐진 융프라우 봉을 중심으로 알프스의 영봉들이 장관이었다.
얏 호 ~``` 신나 버렸다... 정말 신나는 모습이다.
잊지 못할 광경을 선사하는 360도 회전하는 레스토랑 피츠 글로리아(Piz Gloria)
스위스 관광청 사진제공
쉴트호른 嶺峰. 제일 높은 곳에 이렇게 우리는 섰다. 이렇게 우뚝 서 본 게 언제 있었나...... 스위스 알프스의
만년설을 꾸욱 밟고선 우리는 정말 행복함을 느꼈다. 한 치 앞 모르고 아직은 젊다고, 사랑도 나중 일이라며
살았는데... 만년설 딛고 선 순간 시원한 바람이 얼굴을 스쳐 지났고 많은 세월을 지나왔음을 알게 해 주었다.
2012. 5.12. 1 차 편집했던 것을
2022.1. 25. 재편집하였음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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