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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heot ttokg & 모습

heat ttok ttokg 모습 ( 21 )

by 하기 2 2022. 2. 10.

 

 

 

 

heat ttok ttokg 모습 ( 21 )

 

 

 

heot ttok ttokg <헛 똑 똑이> 똑똑 한것 같아도 똑똑히지 않다는 헛거라는 말이다.

나에 [닉네임] 이다. 정말 맞는 단어이다.  2011년 경  알고있던 선생님께 부탁해 영문 글자를

조합했던 것이다. 그때부터  나는 스스로를 헛 똑이 [ heot ttokg ] 라 불렀다. 살아온게, 지금

하는 짓거리가 모두 다 헛똑이가 정말 맞는 말 같으니 말이다. [ heot ttok ttokg ] 나에 닉네임이다.

 

 

 

 

 

 

               2021년 절반. 후반기를 보냈던 내 모습

 

               2021년 7월~2021년 12월 말까지 움직였던 나, heat ttok ttokg (헛 똑 똑이) 의 모습이다.

               모아 담아 두었던 내 모습을 찿아서 본다는 것은 의미가 있을 것 아니겠는가?

               삼각대 위에 카메라 얹어 세우고 셀프 다이얼에 맞추고는 내 표정을 사진에 담기도 했다.

               2021년을 보내고 2022년을 맞았다. 솔직히 천천히 쏴 다니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염려해

               주는 知人들로부터 수시로 듣곤 하였는데 그것이 잘 안 되었던게 사실이다. 이제 조금은

               천천히 다녀야 하고 멋도 좀 부리면서 인색하지 않게 살아가고 싶다. 한 살을 더 먹었으니까.

 

                                                                                                                2022. 2. 9. heat ttok ttokg 하기

 

 

 

 

 

2021. 7. 팔공산 한티재에서

 

 

 

 

 

 

2021. 7. 경주 첨성대가 있는 황성공원에서

 

 

 

 

                       2021. 7.  맥박이 느린 현상(서맥) 이라는 것을 알아냈고 시술을 받고 7일간 입원을 했었다.

 

 

 

 

2021. 8. 수성못에서 산책을 하면서...

 

 

 

 

2021. 8. 성당못에서 산책을 하면서...

 

 

 

 

2021.  8월 중순쯤에야 느렸던 맥박(서맥)을 빠르게 정상으로 잡고 힘차게 다닐 수 있었다. 그렇게 좋았다.

 

 

 

 

 

 

 

 

2021. 8. 송해공원 빅토리아 연을 찿아서

 

 

 

 

2021. 9. 만리장성에서

 

 

 

 

 

 

 

 

 

 

 

 

2021. 9.  경북 봉화 축서사에서 수양중인 뿡알친구 녀석을 찾아갔다.

 

 

 

 

2021. 9. 경북 봉화 무궁화 열차 분천역에서

 

 

 

 

 

 

 

 

 

 

 

 

2021. 9.  호산대학 앞 금호강 강변에서

 

 

 

 

 

 

 

 

 

 

 

 

2021.10. 경남 함양 공원에서

 

 

 

 

2021.10. 아버지 뵙겠다고 상경했을때 역에서 잠시 만났던 귀한 동기생들이다.

 

 

 

 

2021.10.  두물머리를 찾아가서는 이런 모습을 남겼다.

 

 

 

 

2021. 10. 어느날.  TV 앵커 시선

 

 

 

 

2021. 11. 해넘이 사진을 전시하였다.

 

 

 

 

2021. 11.  대구수목원에서

 

 

 

 

2021. 11.  금호강 안심습지에서

 

 

 

 

2021. 11. 학창시절에 못하였던 수학여행을 생각하면서 불국사 앞에서 폼을 잡았다.

 

 

 

 

                                 2021. 11. 경주를 돌아 나오면서.

 

 

 

 

 

 

 

 

                          2021.12. 2. 사진공부를 끝내면서

 

 

 

 

 

 

 

 

 

 

 

 

 

2021.12. 우포늪을 찾아갔을때는 2인용 자전차를 돈주고 빌려타며 사우(寫友)는

뒤에서 패달밟고, 나는 앞에서 패달 밟으며 핸들을 잡았다. 그렇게 우포늪 길을 달렸다.

 

 

 

 

       2021. 12. 26. 나는 장가간지 45주년이 되는 날을 맞았다.

       매년 덤덤하게 잊고 넘겼는데 오늘에서야 사실 할 도리를 한것 같았다.

 

 

2022.2.9. 편집  :  heat ttok tto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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