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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 Europe여행/이탈리아

이탈리아 여행 ( 7 ) =물의 도시 [ 베네치아 (Venezia) ] - 3

by 하기 2 2022. 4. 7.

 

 

                     이탈리아 여행 ( 7 ) =물의 도시 [ 베네치아 (Venezia) ] - 3

 

 

 

                   산마르코 성당

 

 

 

                    베네치아 대운하 뱃길을 따라 들어와 이곳 산마르코 광장에 있는 산마르코 대성당을 돌아보왔다.

 

 

 

 

 

           베네치아에서 우리를 안내할 현지 거주 가이드는 수신기를 주더니 아주 열심히

           열성적인 재치로 베네치아를 우리에게 자세히 설명하면서 알려 주기 시작을 하였다.

 

 

 

 

          베네치아를 방문한 우리일행은은 수많은 수로가 거미줄처럼 잇고있는 다리와

          미로처럼 이어진 골목을 지나 이곳 조그만 예배당 앞 공터에서 숨을 고르며 휴식을 취했다.

 

 

 

 

 

 

 

 

                                                           죄인들을 가두웠던 감옥

 

 

 

 

             산 마르코 광장에 입구에 있는 [산 마르코 대성당]

 

 

 

 

 

         베네치아 여기 저기에는 수많은 성당들이 있다. 실상을 모르는, 하루나 이틀만 머무르고 훌쩍

         떠나는대다수 사람들은 성당에 흥미를 갖지 않는다. 하지만 베네치아가 번성했을 당시 전 세계에서

         가져온 보물은 모두 그곳에 두었다고 하니... 유럽의 대문호들이 이 도시를 예찬했던 진정한 이유인 것이다.

 

 

 

 

 

                         베니스에서 가장 인상적인것이 아름다운 장식에 붉은빛이 은은히 감도는 가로등이다.

                         파란 하늘과 붉은 빛의 조화가 아름다운 가로등 위에는 항상 비둘기가 가로등의

                         일부처럼 앉아서 휴식을 취하 고 있다.

                         저녁에 어둠을 밝히는 가로등에 불이켜지면 베니스의 야경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산마르코 관광중 두칼레 궁전 옆 바다쪽에 있는 부분을 피아체타 (Piazzetta)라고 하는 소공원인데

           이곳에는 두개의 흰대리석 기둥이 서 있다.이 기둥은 콘스탄티노풀 에서 옮겨온 것이라는데..........

           소공원 광장에 세워져있는 [베네치아의 수호신인 날개 달린 사자상]

 

 

 

 

 

             소공원 광장에 세워져 있는 [ 성 테오드로 상 ]

 

 

 

 

 

               상점에 진열된 화려하고 정교한 가면 들이 관광객의시선을 사로 잡는다.

 

 

 

 

 

 

 

 

 

 

         "카사노바"가 감금되었던 감옥을 연결한 [통곡의 다리]

 

 

 

 

이곳에서 베네치아의 가장 평화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관강객을 실은 곤돌라. 베네치아의 쏟아지는 햇살만큼이나 부드럽고 따스하고 평화롭다.

 

 

 

 

 

                산마르코 광장

 

 

 

 

 

 

 

 

 

 

          수로가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물의 도시"는 아름답다.하지만 무심코 들른 여행객은 베니스가

          간직하고 있는크나큰 슬픔을 알지 못한다. 모든 사랑에는 만남과 이별이 있는 것처럼,

          모든 역사에는 영고와 성쇠가 있다. 번창을 누리며 화려했던 날들을 수면아래 묻어두고 물은

          조용히 흘러간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나그네의 감흥 일테지만, 지중해를 호령했던 강국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는 사실이 마음을 시리게한다.             ㅡ연합 르페로 박상현기자ㅡ

 

 

 

 

 

               산 마르코 광장 강 건너편에 종탑과 함께 보이는 큰 건물이 [산조르조 마조레] 성당이다.

 

 

 

 

                 산 마르코 대성당을 돌아본 후 우리 일행은 수상택시를 타고 수로 길을 돌았다.

 

2012. 5. 28. 1차 편집하였던 것을

2022. 4. 7. 재편집하였음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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