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est Europe여행/이탈리아

이탈리아 여행 (15) 시간이 멈춰버린 도시 폼페이 ( 1 )

by 하기 2 2022. 6. 26.

 

       알림니다.

        Daum 블로그 개편으로 내가 다녀왔던 해외여행 기록의 설명된 글 전체가 흐트러져 있었던 것이

        일부 발견되었고 이곳 blog , [ 내 나이 e-만큼 ]에 그때는 한 번에 많은 것을 중복해 올려놓은 여행의

        기록을 다시 최소한 간략하게 다듬어서 즐거웠던, 그렇게 좋았던 여행의 추억을 되새겨 보려고 했다

        시간이 나는 대로 다녀왔던 해외여행기 전체를 재편집, blog 모양의 바뀜에다 사진을 맞춰 가고 있는것이다.

                                                                                                                                            2022. 6. 26. blog 쥔장

 

         ...........................................................................

 

 

 

                        이탈리아 여행 (15) 시간이 멈춰버린 도시 폼페이 - ( 1 )

 

 

 

 

 

              2012. 5. 3. (목요일) 서유럽 여행 일차.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灣에 지중해를 마주 하고 있는 로마제국의 귀족들의 휴양지였던 [폼페이].

             베수비어스의 화산 폭발로 사라진 로마의 고대도시 [폼페이]는 여러 가지 수식어로 불린다.

             사라진 고대도시 [폼페이]는 환락과 사치의 극치에서 베수비오 화산의 대 폭발로 인해 그 화산재

             속에 묻혀 사라져 버린 비운의 도시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시간이 멈춰버린 비운의 도시

             [폼페이]를 오늘 여행을 했다. [로마]에서 [나폴리] 까지는 약 245 km 거리이고 [나폴리]에서

             [폼페이] 까지는 약 25km 거리로 투어버스로 3시간 30분을 달려와서 [폼페이 유적지]를 돌아볼

             수 있었다  ( 1 )      ㅡ 총 ( 3 )편으로 폼페이 유적지를 소개하려고 편집을 할 것 이다.

 

 

 

 

               달리는 버스 차창 넘어로 폼페이 인근에 펼쳐진 초원은 평화롭고 참 아름다웠다.

 

 

 

            로마에서 폼페이까지 오면서 차창 너머로 보인 풍경을 찾았다. 버스로 여행지까지 이동을 할 때 모두들

            달콤한 잠을 자는데... 달리는 버스 속에서 나는 셧터를 연신 눌러댄다. 그 누구도 나에 이 버릇을 못 말린다.

 

 

 

             2시간을 넘게 달려와 휴게소에서 첫 쉼을 하면서...버스 앞에 섰다.

 

 

         

 

                 어김없이 상점 내에 있는 그 곳(wc)을 찾아 지폐를 동전으로 바꾸고 볼 일을 보고...

 

 

 

             다시 출발을 서둘러 버스에 승치를 한다. 이때가 모두가 가볍고 뭉쳤던 근육을 푸는 유일한 시간이다.

 

 

 

 

 

 

                 폼페이 인근에 상점들이 눈길을 끈다.

 

 

 

 

                   폼페이 유적지에 도착하여 입장한 후 제일 먼저 약도를 담았다.

 

 

                   ...............................................................................................................

 

 

 

                     이제부터 베수비어스 화산 폭발 도시인 [폼페이] 유적지 관광이 전개된다.

 

 

 

 

                                                                                                        폼페이의 모습 그때를 생각하며 흑백으로 담아보았다.

 

 

               서기 79년 8월 베수비오 화산 폭발!!! 펑~! 쾅!!! 엄청난 폭발로 순식간에

               로마 귀족들의 휴양도시 폼페이는 재의 도시로 변했다.

 

               땅 위에 사는 모든 것들은 화산으로 찬란했던 문화는 순식간에 사라졌다.

 

               1748년부터 발굴하기 시작한 폼페이 다시 세상의 빛을 보기 시작한 그곳으로 발길을

               옮겨보자. 2012년 5월 3일 폼페이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했던 현장을 [하기] 일행이 찾았다.

 

 

 

 

입구에 들어서자 폐허가 되었을것이라 생각했는데그래도 건물의 형태는 남아있어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다.

대극장의 대기장소이다.

저 위에 사람들이 있는곳이 반원형극장이 있는곳이다.

 

 

 

 

 

 

         현재도 유적 발굴은 진행 되고 있다고 한다.발굴되는 유물과 유적을 보면서 과연 2000년 전의

         모습인지 놀라움과 경탄을 금할 수 없다, 폼페이는 기원전 8세기 부터 번성한 도시라고 하니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 보면 당시 우리는 고조선 시대 정도로 비교할 수 있겠다.

 

 

 

 

 

 

 

 

 

 

 

 

 

 

 

 

 

 

 

 

                역사는 승자의 것이고 후세 역사가들에 의해 평가 되지만 과연 폼페이 사람 모두가

                환락과 사치로 하늘의 저주를 받은 것인지, 아니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번성한 고대

                도시의 풍요로운 문화혜택을 평범한 생활을 했음에도 부정적인 측면만 부각시켜

                사회 전체를 평가하고 결론을 내린건 아닌지...그런면에서 이들은 많이 억울한 역사의

                누명을 쓰고 있는지 누구도 단정할 수 는없다.

 

 

 

 

어찌 이런 기둥들이 2,000년전에 만들었다고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이제부터 지하에 있는 유물을 본다고 했다.

 

 

 

             당시 화산 폭발과 지진으로 발생한 독가스에 중독되어 있던 사람들은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한체 도시를 빠져 나오지 못하고는 단 2일 만에

             2000년전의 타임캡슐 속으로 사라져 버린 것이다.

 

 

 

 

                 갑자기 닥친 재앙으로 인해 화산재 속에 그대로 생매장 되어

                 묻혀버린 모습으로 당시의 처참한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불과 30분만에 2,000명이 넘는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수많은 사람들의 시신은

          그 자리에 이렇게 남아 그 당시의 모습을 재현해서 만들었던 모형이다.

          웅크린 모습, 옷을 완전히 벗고 있는 사람, 가장 좋아하는 것을 잡고 죽은 사람 등 등.

 

 

 

 

 

 

 

 

 

 

                  돌 사이사이에 하얀것이 무얼까? 껌을 버려서 그럴까?

                  이게 바로 밤에도 마차들이 다닐 수 있도록 야광표시를 그 당시에 해두었다고 한다

                  2000년전에  도로를 관리 했던 [로마] 의 선견지명을 알 수 있었다.

 

 

 

            베수비오 화산폭팔로 영원히 지하세계에서 잠들고 있다가 지금으로 부터

            260여년전 발굴을 시작하여 이세상 빛을 다시 본 폐허간 된 도시라기 보다는

            어찌 2,000년전에 이렇게 현대의 도시처럼 만들었을까 하는 감동의 물결이 전해오는 [폼페이]다.

 

 

 

 

   미국에서 이곳으로 관광을 왔다는 노신사에게 기념사진을 찍자고 부탁을 했더니 이렇게 정답게 담을 수 있었다.

 

   ㅡ 글 인용:  일부분 daum 백과사전

   ( 1 ) end

2012. 05. 28. 1차 편집하였던 것을

2022. 06. 26. 재 편집하였음 : 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