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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 Europe여행/이탈리아

이탈리아 여행 (17) 지중해의 보석 카프리 섬 - ( 1 )

by 하기 2 2022. 7. 11.

알림니다.

Daum 블로그 개편으로 내가 다녀왔던 해외여행 기록의 설명된 글 전체가 흐트러져 있었던 것이

일부 발견되었고 이곳 blog , [ 내 나이 e-만큼 ]에 그때는 한 번에 많은 것을 중복해 올려놓은 여행의

기록을 다시 최소한 간략하게 다듬어서 즐거웠던, 그렇게 좋았던 여행의 추억을 되새겨 보려고 했다

시간이 나는 대로 다녀왔던 해외여행기 전체를 재편집, blog 모양의 바뀜에다 사진을 맞춰 가고 있음.

                                                                                                                                     2022. 7.11.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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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여행 (17) 지중해의 보석 카프리 섬 - ( 1 )

 

 

 

 

 

          언   제 :  2012.5.3. (목요일)  오후

          어디로 :  폼페이ㅡ쏘렌토 ㅡ 카프리섬 상

          어떻게 :  폼페이에서 완행열차를 타고 나포리, 쏘랜토 까지와서 쏘렌토 항구에서

                        일명 이탈리아의 보석인 카프리 섬으로 대형 크르즈 여객선으로 섬에 상륙하였다.

 

 

           베수비우스 화산폭발 도시인[폼페이] 유적지 관광을 마치고 현지식으로 중식을 한 후 푸른바다가

           아름다운 고급휴양지[쏘렌토]를 조망 한 후 우리 일행은 모두 [카프리]섬. 선택관광을 모두 실시했다.

           [카프리]섬은에메랄드 빛깔의 바다. 코발트 블루의 새파란 하늘 천혜의 자연 경관으로, 고대 로마 때

           부터 황제와 귀족들의 별장지로 알려진 [카프리]섬을 쏘랜토 항구에서 여객선을 타고(50여분 소요)

           들어가[카프리]섬을 돌아 본 다음 나올 때는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나폴리의 산타루치아 항구로

           나와서 전용버스로 로마로 입성하였다. [폼페이 ㅡ 쏘렌토 약 30km 현지완행 기차로 30분 소요]

                                                                          [쏘렌토항구 ㅡ 카프리섬 현지 여객선으로 50여분 소요]

                                                                          [나폴리 산타루치아 항 ㅡ 로마 약300km. 4시간여 소요]

 

 

 

 

[폼페이] 역에서 [쏘렌토] 까지 가는 완행 열차(30여분 소요)를 타고 낭만적인 여행을 했다

 

 

 

 

 

 

 

 

[참 여행의 즐거움]

정말이지 이번 여행 때엔 돈 들어간단 생각일랑 버리고 자연과 세상에 좀더 은근하고도 친근하게

다가가 보는 여행을 제안해 본다. 가령 자전거를 타고 캠핑도 하고 카약도 즐기며 자연의 속살을

한껏 느껴보면 어떨까? 조그만한 읍내 터미널에서 시간마다 오는 버스를 느긋하게 기다리며

장터도 걸어보고 지역주민들의 삶을 피부로 느껴보면 어떨까? 시골길을 걷다가 말만 잘 하면 거저

라도 묵게 해 줄 법한 조그만 구멍가게의 문간방에서 하릇밤을 보내면 어떨까? 여행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이런 여행이 진정한 의미의 여행이고 "참된"여행이 아니겠는가? 정제되지 않은 진솔

하고도 고유한 모습은 의외로 돈이 들지 않는 곳에 있다. 재미있으려면 돈이 든다는 생각을 버리고

떠나보라.세상이 사뭇 다르게 보일 것이다.                                              ㅡ [李 참] 한국관광공사 사장.ㅡ

 

 

 

 

이탈리아 지방과 지방을 오가는 완행 열차는 그렇게도 낭만이 컸다.

 

 

 

 

 

 

[쏘렌토] 시내 거리

 

 

 

 

 

 

나폴리 灣 과 폼페이의 최후를 맞이했던 베수비오 화산이 흐릿하게 보이고 비취빛 바다위를 하얀

물보라를 이르키며 여객선이 내 뿜어대는 흰 물결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 가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카프리 섬은 선택관광으로 1인당 현지 옵션가로 1인당 120 유로(한화로 환산 약18만 원)를 하였다.

 

 

 

쏘랜토 항에서 쾌속정으로 30분 아주 큰 대형 크르즈 여객선으로 5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는

카프리 섬은 아름다운 자연과 하얀 집들이 어우러져 섬을 찾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 아 내는 곳이였다.

 

 

 

 

 

 

여객선의 안전요원도 [하기]도 그저 그렇게 좋았다는 것이였다.

 

 

 

 

 

 

 

 

 

 

 

 

 

 

 

쏘랜토 항에서 쾌속정으로 30분 아주 큰 대형 여객선으로 5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는

카프리 섬은 아름다운 자연과 하얀 집들이 어우러져 섬을 찾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 아 내는 곳이였다.

 

 

 

폼 잡으며 카프리 섬에 상륙하였다.

 

 

 

 

 

 

 서유럽 여행을 함께 했던 세자매

 

 

 

언덕과 깍아지른듯한 절벽 올리브 농장 포도원과 정원의 하얀 테라스...아름다운 곳이였다.

 

 

 

눈이 부시도록 파란 바다와 섬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灣에 있는 작은섬 [카프리] 에 상륙을 하였다.

 

지금까지  폼페이에서 기차타고 쏘랜토역까지와서 다시 버스타고 나포리만에 있는 항구에 와서는

대형 크루즈여객선을 타고 카프리섬 항구에 상륙했던 여행 모습들이다

 

 

2012. 05. 28. 1차 편집하였던 것을

2022. 07. 11. 재 편집하였음 : 하기

 

 

 

이탈리아 여행 ( 18 ) 지중해의 보석카프리 섬 ( 2 )편으로 계속됨

[나폴리 산타루치아 항 ㅡ 로마 약300km. 4시간여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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