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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여행/일본

구로베 협곡 도롯코 열차를 타다

by 하기* 2024. 12. 25.

 

 

구로베 협곡 도롯코 열차를 타다

 

 

나는 지난 2024.10.20~10.24 까지 일본 도야마 지역을 여행을 했었다.

이어져야 했던 여행기가 워낙 바쁜(?) [하기] 인지라 다른 곳을 다니다가

오늘에서야 여행했을 때의 사진을 꺼내 들었다.함께 여행을 하면서

모든 것을 잘 이끌어 준 상록수께 감사함을 전한다. 이제부터는 몇 회에

걸쳐서 다녀 왔던 여행기를 알리며 마무리를 하려고 한다.

                                                             20124.12.25. 편집 [하기]

 

 

 

 

 

 

구베로 역 대합실 전경

 

 

 

 

 

 

 

구로베 협곡은 자동차 도로나 트레킹 코스 같은 길을 개설

되어있지 않아  오로지 유일한 교통 수단인 도롯코 열차를

이용해야만 한다.

 

 

 

 

 

 

 

 

구로베협곡( 黑部峽谷) 은 일본 도야마현(富山縣) 구베로강(江)

상류에 있는 대협곡이다. 일본 알프스에 속하는 히다산맥(飛騨

山 脈)에 있다. 히다산맥은 잔체형태가 Y 자형인데 Y자의 윗부

분에 해당하는 산맥 북쪽의 다테야마 연봉(立山連峰)과 우시로

나테야마 연봉(後立山連峰) 사이에 V자 형으로 협곡이 자리잡고

있다. 일본에서 제일 크고 깊으며 험한 협곡으로 이루워져 곳곳

에 절벽, 폭포,원시림이 있다.

 

 

[산야마비코 다리]우니즈키역을 출발한 도롯코 열차가 처음 건

너는 진홍 철교. 열차소리가 메아리가 되어 온천 마을에 울린다

고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

 

 

협곡의 총 길이는 20,1Km 로 소요 시간은 1시간 20분 정도

이동하며 41개의 터널과 21개의 다리로 연결된 구간의 협곡

풍경을 차창을 통해서만이 감상할 수 있다.

 

 

열차가 달리는 철로주변에 원숭이가 한가롭게 둘이서 토닥거리고 있었다.

 

 

[원숭이 전용 현수다리] 우니즈키호 수위 15m 높이에 있는 원숭이를

이를  위한 다리. 원숭이가 이 다리를 건너면 강가로 이동할 수가

있도록 만들어 졌다.

 

 

 

 

일본 유수의 관광지로 구로베 협곡 철도인 도롯코 전기철도가 

우나즈키 온천 마을에서 게이키다이라 까지 20.1km에 이르는

구로베 협곡 구간을 운행하는 동안 41개의 터텔, 22개의 다리를 

자나면서 협곡의 뛰어난 절경을 볼 수 있다.철길 중간쯤의 가네

 쓰시리 역에서 내려 협곡 바닥으로 갈 수도 있다.

 

 

[우나즈키댐] 2001년에 완성된 구로베 협곡에서 가장  새로운 댐

홍수조절과 발전등을 목적으로 축조된 댐이다.

 

 

 

 

 

 

네코마타 역 주변은 확장 공사가 한창이었다.

 

 

[네코마타역] 계곡의 마지막 역이다. 이곳에서 내려 주변을 돌아보았다.

네코마타역은 봄(4.25) 부터 가을(9.30)까지 왕복으로 운행하는 구간이다.

 

 

역사 주변에는 철로 점검을 하며 종사자들이 분주하게 땀을 흘리고 있었다.

 

 

이제 [네코마타역] 을 뒤로 하고 덜아서 출발을 한다.

이만큼 와 버린 이 나이에 설치대면서(?) 차창 밖으로의 풍경을 담고있는

힘이 있기에 이렇게 여행사진을 꺼내 들을 수 있다는 게 누가 뭐라고해도

나는 여기오와 사진을 편집하며 이렇게 희열을 느낀다.

 

 

 

 

네코마타 역장이 나와 잘 가라고 인사를 한다.

 

 

 

 

 

 

 

 

 

 

열차를 타고 돌아나오니 역장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었다.

 

함께 여행을 했던 상록수 & 하기 의 모습이다.

 

2024.1023. 사진을 담아

2024.12.25.편집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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