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고 간 사연들

 

 

제목	|		[RE]할아버지~~~~~! 관련제목검색
보낸날짜	|	2005년 5월 05일 목요일, 오전 00시 25분 48초 +0900
보낸이	|	"송정학" <ns1dong@hanmail.net>

받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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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경" <4255206@hanmail.net>   추가

진경 아!   항상, 건강하여야한다. 자기 건강은 절대 다른 사람이 대신 아파주거나 챙겨 주지 못한다는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는 걸 명심 해 주기 바래.   이제, 할 아버지가 되였는데 그저 좋기만 하단다. 이제 5월 5일 오후에는 집으로 온단다. 괭장이 또렷 또렸하고  녀석에 이목 구비가 확실 하단다.   그보다도, 산모도 건강하니 더 좋고....    고맙다구, 아빠에게 폰 사줘  문자도 만들어 보내고.  e mail 도 치게 되니    이제 정말 좋다!    오늘은 여기 까지. 안 녕.....                                     아빠 가 ---------[ 받은 메일 내용 ]---------- 제목 : 할아버지~~~~~! 날짜 : Wed, 04 May 2005 09:09:21 +0900 (KST) 보낸이 : "송진경" <4255206@hanmail.net> 받는이 : "송정학" <ns1dong@hanmail.net> ㅋㅋㅋㅋㅋ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 된걸 추카추카~! 얼릉 가서 조카 보구 싶어~! 이제 아빠도 할아버지라는 이름이 하나 더 생겼네.... 아들 남편 아빠 그리고 마지막의 직위 할아버지....ㅋㅋㅋ 난도 이모가 됐고,,,,, 옆에서 모든것들은 다 함께 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게  제일 아쉽네요...우람이 할아버지...   아빠도 건강하시고  이제는 개인적인 시간이 많이 생겼으니깐,... 그동안 쉬지 못하고 우리 뒷바라지 한다고 보내지 못한 여유....이제는 만끽하시고 건강도 좋지만 넘 지나친 운동과 과격한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라니깐 적당한 운동으로 컨디션 조절 잘하시고............. 다시한번 축하해요~!   주말에 봐용                                                                                  막내 드림   .................................................................................................   제목 |     [RE]대장님께! 관련제목검색   보낸날짜 | 2005년 5월 08일 일요일, 오후 20시 02분 42초 +0900 보낸이 | "송정학" <ns1dong@hanmail.net> 받는이 | "일광" <lovecall06@hanmail.net>   추가    이 병장!    고마워! 생일 축하 해줘서,   늘 자네들이 있다는 자부심으로  힘차게 살아 갈거니까  지켜봐 줘.    이제 예술대학 도 5월6일 수료 했단다   내일 부턴 뭐 다른걸 �으러 나갈거니까 ..  뭔가를 해야 될꺼야. 그저 천천히 말야.  이 병장과 너에후임병, 사랑한다.     항상건강들 하기바란다. 연락 종종 다오.                                             대  장  보냄 ---------[ 받은 메일 내용 ]---------- 제목 : 대장님께! 날짜 : Sun, 08 May 2005 12:39:21 +0900 (KST) 보낸이 : "일광" <lovecall06@hanmail.net> 받는이 : <ns1dong@hanmail.net> 충성! 병장이기훈입니다..   어제 오늘은 날씨가 조금쌀쌀한데 몸은 건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고 오늘이 어버이날이자 대장님생신이라서 다른건 해드릴께 없는거 같고 생신축하드린다고 글로나마 말씀 드리고 싶어 이렇게 몇자적어 봅니다. 저희 생일때는 대장님께서 챙겨주셨는데 대장님생신에 저희는 아무것도 해드린게 없는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대장님 생신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가족분들과 함께 즐거운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날씨 쌀쌀한데 옷따뜻하게 입구 다니시고 감기 걸리시지않게 조심하십시요 그럼 다음에 또 메일드리겟습니다. 대장님 다시한번 생신축하드립니다~~~   충성!                                                   병장,  이기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