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사람 잡는다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이다. 일주일 가깝도록 폭염이
계속되자 합천에선 밭일을하던 노인들이 잇달아 목숨을 잃었고 경주에선
국토 대장정에 참여했던 한 여대생이 행진을 하다가 쓸어져 안타깝게 숨
졌다고한다. 최근 경기 침체에다 여러가지 악재로 나라가 조용할 날이 없
는데 날씨까지 사람들을 괴롭히니 참 답답 하기만 하다.-매일신문'08.7.10.
날씨와이야기 전창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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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ㅡ너무나 보고싶어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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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지간히 더운날의 연속이다. 이럴수록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고
매일 아니라 하루 두번씩이라도 속 옷이던 겉 옷이던 갈아입고 향긋한
내음 풍길줄 아는 멋을 길러야겠다.사람 모이는 곳에 있다가 내음에 코
찡그르며,어휴! 투덜 거렸던 오늘아닌가. 정말 나이들수록 지켜야 한다
2008.7.11 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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