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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하늘을 본다...
파랗고 하얗고 붉고 검은 色의 퍼레이드에 넋을 잃고 - - -
서 유럽 5개국 여행을 가고 오면서 <인천공항 ㅡ독일 프랑크푸르트. 영국 히스로 공항ㅡ인천공항 > 대한항공<A-380 에어버스>비행기 창가에 앉을 수 있었다. 일본 과 중국 여행을 하면서도 창가에 앉 아서 파랗고 하얀고 붉고 검은색의 하늘을 응시하며 여행을 했었다. 그건 행운이었다. 하늘에서 하늘 을 보면서 썩 좋지는않아도 영상을 담아왔었다. 내 했던 생활에서 은퇴후 여행을 자주 다니야 겠다고... 제대로 놀아 보겠다고... 마음에 다짐을 했었는데...이제 겨우 네번(일본 중국2 서유럽)의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그래도 그때 마다 비행기 창가에 어떻게든 앉을려고 애를썼었다.하늘에서 하늘을 보겠다며 눈치보며 카메라 샷다를 조심스레 눌렀었다. 뫃아 두었던 하늘에서 하늘을 본 영상을 이제야 만지며 스크랩 해두었던 낡은 노트를 펼치며 편집을 했다. 2013.7.5.하기
독일 프랑크푸르트 상공 니가 좋으면
나도 좋을걸
ㅡ하상욱 시인의 <날씨>全文
영국 히스로 공항을 이륙후 (30여분이 지남) 노르웨이 상공이라는 기내 방송을 들었던 기억이난다. 니 생각에 잠 못이뤄.
옮겨 봐야 그게 그거 ㅡ 하상욱 시인<푸념들>중에서
러시아 상공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랑은 남기더라도 빚은 남기지 말아야 합니다. ㅡ하기 의 <우리는>전문
러시아 상공 길을 걷다가 문득 그대 향기 스칩니다 뒤를 돌아다 봅니다 꽃도 그대도 없습니다 혼자 웃습니다
ㅡ김용택시인의< 길을 걷다가>전문ㅡ
독일 프랑크푸르트 상공 안경을 쓰고 살아왔다 예전에는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 오늘에는 현실이 보이지 않아서, 한평생을 나는 안경을 벗지 못하고 살아왔나보다. 구부러진 유리알을 통하여 세상의 애환을 살아왔지만, 세상이 그렇게 밝고 어두웠는지는 알 수가 없다.
ㅡ박남수 시인의<안경> 전문
중국 호남성 장사 장가계를 여행(대구공항 ㅡ 장사)하면서 대한항공 K 비행기 창가를 톻해 만든 영상들
어둠이 거두워지기전 동중국해(East China Sea) 상공. 여명이 트여지는 순간의 거룩함을 보았다.
제주도 상공
아침햇살 뜨는 광경을 2만5천피트 제주 상공에서 보았다.(2013.4.21.아침5시55분경)
인생은 여행길이다 지금 당신이 서 있는 곳은 어디 즈음 인가요? 길고 긴 인생길위 어디 쯤 인가요? "인생은 여행길이다" 생각하면 왠지 즐거워 집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체력이 방전되고 에네지가 소진될 때가 있습니다.인 생을 살아가면서도 그런 순간은 반드시 찾아오고 맙니다. 여행길에서는 어땠나요. 잠시 앉아 쉬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재 충전을 하지 않았던가요. 인생이 버거울 때는 가금 인생 속 작은 인생,여 행을 떠나도 좋을 듯합니다. 기묘하리만치 인생과 여행은 닮았습니다. ㅡ <좋은 글 중에서 >ㅡ
동이 트인 대구 상공 ㅡ 금호강 물줄기가 곱다.
대구상공에서 내려다 본 여명
[봄옴]
모두 전하지 못한 사랑은 끝이 나고서 미련이라는 늦은 감정이 남듯이 제대로 품지 못한 봄은 꽃이 지고 떠나려 할 때 아쉬움이라는 미련함이 남는다 시간이 지나면 사랑이야 다시 오겠지만 그 사람이 그 사랑이 아니듯이 봄도 다시 오지마는 그때의 봄은 내가 놓친 그 봄과 같지는 않을 것이다.
ㅡ 글, 홍성웅<거제시 아주동>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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