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복 오늘 중복날 이다. 초박날 아침식탁에 꼬꼬탕이 중복날 저녁식탁은 전복에 스테이크 넣어 만들어 내 준 옆지기가 마냥 이뻤다. 나는. 맨 날 복날 같아라 하며 중얼거렸다...
일년 중 가장 더운 오늘이었다. 그래서 였을까 초복 보다 더 더웠다. 훅훅 거렸던 오늘이였다.정말 기막히게 더웠다. 점심에는 태야 녀석과 휴게소에서 빵과 커피 한 잔으로 情을 나눴다. 지하철 휴게소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이었다.밖에 기온은 섭씨33도 였으니까... [하기]에 초복날 아침 식탁 [하기]에 중복날 저녁 식탁 Thank you 우리가 살아가면서 때로는 제일 멋진 날이 있다. 그날이 초복날,그리고 오늘 중복이였다.말복엔 그냥 보내? 허구 한날 내게,이게 아닌데... 잔소리만 하던 옆지기가 엄청 고마웠다. 2019.7.22.중복날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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