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탈
안동 하회탈 국보 제121호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탈로서 지금은 각시, 중, 양반, 선비, 초랭이, 이매, 부네, 백정, 할미 9개의 탈들만 전해지며, 3개의 탈이 분실되었다. 하회탈은 우리나라 학계에서는 먼저 그 소중함을 알아주지 않던 중에 류한상 전 안동 문화원장이 하회탈을 맥타카드(Arther Joseph Mactaggart) 교수에게 소개하여, 1954년 그 가치를 인정하여 해외 학계에 발표함 으로써 하회탈이 세계 제일의 가면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그 후에 국내 학계에서도 활발히 연구하여 국보로 인정하게 되었다. 이것은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하여 겉으로만 보지 말고 깊이 연구하여, 그 소중함을 알아야 함을 우리에게 시사한다. 잃어버린 탈(총각 탈, 떡다리 탈, 별채 탈)을 저명한 조각가..
2020.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