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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잊히지않는 것129

BoX Test 사진 편집 테스트 어제 철이兄 께서 보내준 [소스]를 받았다.줄여서 사진 여러장 붙여 편집하는 요령을 아래와 같이 해 보았다. 철이 형께 고마움 전합니다. 2018.6.28.하기 각 size 450 " size 900" 세로 2장 조절 함. 각 size 400 [물소리는 그리움] ㅡ윤경재 물소리는 그리움 물이 껍질을 벗을 때 투.. 2018. 6. 24.
청라언덕 청라 언덕 봄에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그 유명한 청라언덕에 올랐다. 만나야 할 팀과의 약속은 부실한 이빨 고치느라 지키지를 못하고 언덕을 돌아 내려오는 팀과 끝트머리에서 만나야 했다. 어찌됐거나 그래도 몇장에 모습사진을 담를 수 있어 좋았다. 밝은 표정을 준 일행에게 고마움.. 2018. 4. 14.
ㅜㅜ <지금Test중> 지금은 테스트 중 어설프게 만지작 거리다가 컴이 멋대로 포멧이 되어 바탕화면이 다 없어졌다. 하는 수 없이 A/S요원을 불러 점검을 받았다. 다시 깔았다. 출장비에 이것저것 더 요구한 것을 만지게 하였더니 아마도 받아야하는 금액이 나름대로 책정되여 있는지, 배추잎 석장반을 달라.. 2018. 3. 27.
유종의 美를 생각하자! 정말 잘,될런지는 몰라도 우리는 이제 늘 유종의 미를 생각하며 살아가야 한다. 하기. 유종의 미(有終之美)를 생각하자! 인생의 후반은 마무리의 시간들이다. 정리하고 즐기며, 마무리 해야 한다는 마음 가짐이 중요할 것이다. 아는 것도 모르는 척, 보았어도 못 본 척 넘어 가고, 내 주장 .. 2018. 2. 11.
안녕. 안 녕 무엇을 하든, 좋다. 손끝으로 쓸어보아도 좋다. 그저 가까이 마주 보아도 좋고 이렇게 뒤에서 사진기 들여다보며 셧터를 눌러 보아도 좋다. 무엇을 하든, 좋다. 사랑하니까, 그리고 또 사랑하니까 사랑이 다가오는 순간은 미세한 떨림에서 시작된다. 첫 떨림의 순간이 사랑의 파장을.. 2017. 12. 3.
9월엔... 9월엔 ... 9월엔 여름 내내 숨차게 뛰던 사람들이 하나 둘 숨고르기에 들어갑니다. 원 없이 미쳐본 정열의 계절을 뒤로 하면서 자꾸만 돌아보고, 돌아보고, 또 돌아보게 됩니다.아쉬움이나 미련이라기보다는 후회가 남는 날들입니다. 봄날 밭에 씨를 뿌린 농부가 가을이면 저마다의 수확물.. 2017. 9. 1.
착한 밥상 착한 밥상 언 제 : 이천십칠년 유월 삼일 저녁 어디서 : 그린멘션 뒷편 예전 집 누 가 : 절친들과 함께 무엇을 : 쭈구러진 양푼이에 갈비찜 과 고티탕의 착한 저녁밥상을 앞에 놓고 절친들이 모였다. 나이들이 좀 들어가나 보지? 너나 없이 술들을 옛날처럼 받아들지 않는다. 차 몰고왔다나?.. 2017. 6. 4.
[스크랩] 66년 만에 한국전쟁의 악몽에서 벗어나다 &nbsp; 66년 만에 한국전쟁의 악몽에서 벗어나다. &nbsp; 김은우&nbsp;&nbsp; ㅣ&nbsp; 승인 2016 08 25&nbsp; 11: 36 &nbsp; 한국전 참전용사인 미 해병 델버트 레이 호레트Delbert Ray Houlette 상사가 지난 7월 한국을 찾았다. 기자는 그의 통역을 맡아 수행하면서 평소 역시책이나 영화를 통해서만 접헐 수 있.. 2016. 12. 31.
세계의 전통시장 사진 모음 세계의 전통시장 사진 모음 러시아 이르구츠크 중앙시장 러시아 이르구츠크 중앙시장의 고려인 반찬가게 이르구츠크시장 정육가게 터키 서북부 에디르네(Edirne) 과일상 포르투갈 마데이라(Madeira) 모로코 북부도시 Meknes 시장 스페인 마드리드 중앙시장 스페인 마드리드 중앙시장 스페인 .. 2016. 9. 19.
옹기 옹기 뜨거운 불구덩이 속에서 무수한 숨구멍을 만들어내는 용기의 생명력은 옹기 만드는 사람의 숨결 속에서 태어난다."옹기 하면 항아리가 전부라고 생각 할 생각할 만큼 오늘날 옹기에 쓰임새에 대해서는 알려진게 없다". 조선 시대만 해도 부엌살림 도구며 농사용기, 저장용기,발효용.. 2016. 9. 16.
폭염을 이기는 모습 폭염을 이기는 모습 연일 섭씨 35도를 치솟는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무슨 방법을 쓰던 더위를 꼭 이겨야 한다. 더위에 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진다. 무엇을 하던 간에 더위를 이기는 방법을 찾아보자. 꼭 있을 것이다. 2016. 7. 29.
나들이 나들이 그렇게 더웠던 날, 기온이 섭씨 35도 였던 날, 잔차패달을 밟아 계명서당을 돌아나왔다. 2016.7.26 하기 계정헌(溪亭軒) 이 한옥의 이름을 계정헌(溪亭軒)이라함은 대구에서 자수성가한 계정 우종묵 회장이 학교에 상당한 사재를 회사한 고귀한 뜻을 기념하기 위해 계명대학교 교정에.. 2016. 7. 27.
사람들 친구 들 [먼저 가는 것들은 없다] ㅡ송경동(1967~ ) 몇번이나 세월에게 속아보니 요령이 생긴다 내가너무 오래 산 계절이라 생각될 떼 그때가 가장 여린초록 바늘귀만 한 출구도 안보인다고 포기하고 싶을때, 매번 등 뒤에 다른 광야의 세계가 다가와 있었다 두번 다시는 속지 말자 그만 생.. 2016. 7. 19.
하는 일이 같다 하는 일이 같다 [똥차]가 똥을 싣고 빗속을 힘차게 달린다. [뿡알]친구가 우리들 모인날 쓰레기를 수레에 싣고 움직인다. [알바]하며 종량제 쓰레기 봉투를 나르다가 쉬며 숨을 고른다. 장맛 비가 시원하게 내리던 날 길 건너편에 아낙네가 걷고있다. 하는 일 들이 똑같으다. 장맛비가 오르.. 2016. 7. 6.
기다림 기다림 아줌마는 급행 버스를 기다리고 젊은이는 405번 버스를 타야 한다. 나는 건너편에서 달서1번 간선버스를 기다린다. 기다리면 온다. 버스는 오도록 약속이 되어있다. 서둘지 말고 천천히 기다리면 온다. 행복도 그렇다. [반 값에 탄다] ㅡ김영근(松亭) 지정좌석이 없는 열차를 탄다 .. 2016. 7. 6.
춘천 닭갈비 춘천 닭갈비 그 유명한 이름에[춘천 닭갈비] 볶아놓은 후라히팬 안에는 닭갈비는 보이지 않는다. 갈비 뜯을게 닭에는 별로없는데 왜 이름이 닭갈비일까? 뭉텅뭉텅 썰어 온 닭고기에 양배추 양념이 진할 뿐이였다. 맛이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었다.통나무집 쥔장이 들으면 뭐라하겠지만 .. 2016. 6. 26.
집 밖이 더 좋은 유월 이다. 집 밖이 더 좋은 유월 이다. 바쁜 일상 중에 놓친 소중한 것을 깨닫고 뒤돌아 볼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 또한 여행이 주는 선물이 아닐까. 아. 집 밖이 더 좋은 6월이다. 2016ㅣ6.2. 하기 2016. 6. 2.
해피 버스데이 [해피 버스데이] 오탁번 (1943 ~ ) 시골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보고 뭐냐고 묻는 줄 알고 할머니와 서양 아저씨가 할머니가 친절하게 말했다 읍내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ㅡ버스데이 ! 시간이 제멋대로인 버스가 오늘이 할머니의 생일이라고 생각한 한 참 후에 왔다 서양 아저씨가 .. 2016.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