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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오른 山 & 들녘223

맥문동 밭에 다시 갔다 맥문동 밭에 다시 갔다 언 제 : 2023.8.14. 오후 9시~ 16시 어디로 : 경북 경주시 용담로 70-41. 황성공원 누 가 : 나와 사우 2명 어떻게 : 우리는 고속기차SRT를 타고 가 놀다가 경주 터미널에서 고속버스로 대구에 왔다. 왜갔나 : 지난 금요일(8/11) 나혼자 다녀왔던 맥문동 밭을 이야기 했더니, 다시 함께 다녀 오자는 제의에 황성공원 맥문동이 피어 있는 군락지를 다시 또 다녀 왔다. 참 많은 맥문동이 피고 있는 공원에서 하루를 재밋게 보냈다.명품 콩칼수 점심은 엄지였다. 2023.8.14. 다녀와 2023,8.24. 편집하다. ㅡ하기 2023.8.14. 사진을 담다 : 하기 2023. 8. 25.
맥문동 밭에 가다 맥문동 밭에 가다 언 제 : 2023.8.11. 오후 3시~ 8시 어디로 : 경북 경주시 용담로 70-41. 황성공원 누 가 : 나 혼자 어떻게 : 계획도 없이 고속기차 SRT를 타고 가 KTX로 대구에 왔다. 왜 갔나 : 겁을 주었던 태풍이 북상하고 어수선한 마음에 안심못(池)에 가서 연꽃이나 보겠다는 마음으로 지하철을 탔는데, 한참을 졸았는가 보다 지하철 열차는 정차했고 기지개를 켰더니 안심역이 아니고 동대구역이라는 방송이 들렸다. 그때 퍼뜩 경주로 가 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동대구역 매표소에 도착해 경주행 기차시간을 물으니,5분 후 SRT열차가 온다기에 기치표를 끊고 경주 행 고속기차를 타버렸다.그 후 30여 분만인 15시 20분에 신경주역에 내렸다. 역내 여행안내소에 들려 황성공원까지 교통편.. 2023. 8. 13.
태풍 전야 태풍 전야 언 제 : 2023.8.8. ( 立秋 ) 16시 1 19시 어디서 :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부잠수교 들녘 누 가 : 하기와 절친 2인 교통편 : 지하철 1호선 / 시내버스 (대구 중심지에서 1시간 소요) 어떻게 왜 갔나 :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구지역에 온도는 섭씨 36도로 치솟아 집콕을 했었다. 들녘에 해바라기는 이제 시들고 있다는 소식을 먼저 다녀온 지인이 알려왔다. 태풍이 북상을 한다는 보도에 모두가 긴장상태로 진입되어 가고 있는데 들녘 으로 우리 일행은 출사를 감행 했다. 저물어 가는 들녘에 노을이 지고 이내 올것 같은 먹구름이 하늘을 덮기 시작을 했다. 태풍전야의 풍경은 그래도 아름다웠다. 정말 태풍이 착하게 자나 갔으면 하는 진솔한 염원을 하면서 가볍게 걸으며 노을진 풍경 사진을 .. 2023. 8. 11.
입추 해바라기 입추 해바라기 언 제 : 2023.8.8. ( 立秋 ) 16시 1 19시 어디서 :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부잠수교 들녘 누 가 : 하기와 절친 2인 교통편 : 지하철 1호선 / 시내버스 (대구 중심지에서 1시간 소요) 어떻게 왜 갔나 :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구지역에 온도는 섭씨 36도로 치솟아 집콕을 했었다. 들녘에 해바라기는 이제 시들고 있다는 소식을 먼저 다녀온 지인이 알려왔다. 태풍이 북상을 한다는 보도에 모두가 분주하게 대비를 하는데 어물거리다가 금년에 해바라기는 영영 못 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서 꼭 보자는 생각에 태풍이 오기 전 들녘에 해바라기 밭에 가자고 알렸더니....우리는 이렇게 모여 오랫만에 들녘으로 출사를 했다.정말 태풍이 착하게 자나 갔으면 하는 진솔한 염원을 하면서 보고.. 2023. 8. 8.
들녘을 거닐다 들녘을 거닐다 언 제 : 2023.7.21.오후5시 ~6시 / 7.22. 09시~11시 어디로 :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동 ㅡ 안심습지 / 금호강변 누 가 : 나 혼자 어떻게 : 연밭을 돌아 나왔다.연은 약70% 쯤 피어있어 많은 좋은 연을 찾지 못하고 겨울이면 고니(白鳥)들이 날아 와 놀았던 안습습지 지역과 장맛비로 불어난 금호강이 힘차게 흐르는 둑방을 愛自(전기자전거) 를 타고 천천히 돌아 보았다. 들녁은 시원했다. 시야에 들어오는 모 든것이 그렇게 좋을 수 없었다. 2023.7.27.편집 ; 하기 안심못 쉼터 전망대 대구의 젖줄역활을 하는 금호강 안심습지 ( 안심습지 연뿌리를 찾으러 겨울이면 시베리아에서 고니가 날아와 겨울을 보낸다) 금호강변 뚝방아래에서 피어있는 참나리꽃 안심습지 ( 안심습지 연뿌리.. 2023. 7. 27.
앞산 빨래터 공원 앞산 빨래터 공원 2023.7.16.오후3시경 동쪽 하늘 쪽에는 장맛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데 거실에서 바라 본 서쪽 하늘에는 파란 하늘이 보였다. 그렇다, 앞산 해넘이 전망대 쪽으로 가면 장맛비가 내려도 해넘이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작은 카메라 달랑 들고는 앞산 빨래터공원에 도착하니 오후 6시경이다. 그때 부터 밤8시까지 사진을 담았다. 2023.7.19. 편집.하기 [앞산 빨래터 공원] 앞산 빨래터는 앞산에서 내려온 깨끗한 물이 항상 흘러 아낙네들이 모여 빨래 하던 곳으로 데구 대명동 사람들의 정을 나누던 공간이었다.현재 앞산 빨래터 공원은 92면의 주차장. 잔디광장.야외공연장. 벽천분수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지역민의 도심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 앞산 하늘 다리 ] 까치와 가마귀가 만들어.. 2023. 7. 19.
우리나라에서 연못이 가장 아름다운 절 우리나라에서 연못이 가장 아름다운 절 산골 평온한 연못, 정원같은 사찰 수선사 (修禪寺). 연못 돌아나오는 나무다리의 매력, 다리 밟으며 한 바퀴 돌면 무념무상. 신발 벗고 들어 가는 화장실도있어 유명. 소박해도 마음 달래주는 공간.티없이 맑은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경남 산청.修禪寺를 담았다. 2023.6.7. 다녀와서 2023.6.24. 지리산 아래동네 산청을 가다 편에 이어 편집을 했다 [하기] 연못 아래 주차장에 타고 올라 온 승용차를 세우고 10여 m 를 오르니 연못이 나타났다. 연못을 지나 돌계단 타고 올라 문에 들어서면 작은 정원같은 극락보전 건물이 시야에 들어 온다. 수선사를 창건한 분은 [여경]스님이다.1993년 문을 열었으니 이제 30년이 된 젊은 사찰이다. 여경 스님이 동생의 도움으로 .. 2023. 6. 24.
지리산 아래 동네 산청을 가다. 지리산 아래 동네 산청을 가다. 언 제 : 2023.6.7, 12시~ 19시 어디로 : 경상남도 산청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개인 사찰인 수선사 어떻게 누구와 : 복이 친구녀석에게 제안을 했다. 어디 좋은 산이 있으면 가고 싶다고 했더니 경남 산청군 지리산자락 아랫동네를 복이는 어제 지인과 다녀왔는데 좋았다고 그 곳으로 안내 할테니 번개통을 울려 보라하기에 연락을 했더니, 한 명의 寫友가 조용히 와주었다. 약 2시간을 88고속도로를 따라 산청군 지리산자락 북편에 위치한 작은 산사(山寺)를 찾아 서너시간을 보내고 대구로 왔다. 경내에는 깨끗한 카페점과 경내에 위치한 화장실은 신발을 벗고 스리퍼를 신고 드나들고...깨끗하고 조용 했다. 따끈한 대추차 한 잔에 팔천원이니, 비싼거야 싼거야? 모르겠다. 맑은 공.. 2023. 6. 21.
황매산 ( 2 ) 황매산 ( 2 ) 4년만이 만나는 황매산 철쭉. 올봄 이상 기온으로 꽃들이 예년보다 일찍피어 꽃 없는 꽃축제가 열렸지만, 고지대에서 자라는 황매산 철쭉은 축제기간에 맞춰 피고 있다. 현재 1, 2군락지는 90%. 3, 4 군락지는 70% 정도 꽃망울을 터뜨려서 축제 기간에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황매산은 우리나리 3대 철쭉 명산으로 1970년대 목장 부지가 지금의 철쭉 군락지로 탈바꿈 했다. ㅡ글 중앙일보 김상선 기자. 언 제 : 2023.4.26.( 수요일) 08시~14시 어디로 : 경남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 철쭉꽃 군락지 누 가 : 하기 & 3명 ☎ 황매산에 철쭉꽃이 피었고 2023.4.29~ 5.14까지 축제가 열린다고 했다. 축제 전에 우리는 갈것을 정하고 오늘 아침(2023.4.26.수).. 2023. 5. 5.
황매산 ( 1 ) 황매산 ( 1 ) 해발 800 여m의 평전에 봄꽃의 대미를 장식할 철쭉이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했다. 경남 합천군과 산청군에 걸쳐있는 황매산 모습이다.철쭉 군락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60 만 평방m)이다. 이곳에서 코로나 이후 이후 4년만에 황매산 철쭉제가 4월 29일 부터 5월14일 열린다. 축제가 열리기 3일 전에 황매산을 찾아 사진을 담아왔다. 언 제 : 2023.4.26.( 수요일) 08시~14시 어디로 : 경남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 철쭉꽃 군락지 누 가 : 하기 & 3명 ☎ 황매산에 철쭉꽃이 피었고 2023. 4.29 ~ 5.14까지 축제가 열린다고 했다. 우리는 축제 전에 갈것을 정하고 오늘 아침(2023.4.26.수) 8시에 대구를 출발 10시 30분 황매산 맨 위 주차장에 도착을 했다. 평일.. 2023. 5. 3.
와룡산에 만개한 연산홍 와룡산에 만개한 영산홍 대구에 진입하는 입구 서대구 금호대교 JC 대교 맞은편에서 볼 수 있는 山이 와룡산이다. 그 도시에 명품산을 꼽으라면 두 번째쯤 생각나게 하는 산이다. 가볍게 오르면 와닿는 곳에 영산홍 꽃밭을 조성하였는데 올라 보면 펼쳐지는 풍경은 자랑할만하다. 4월 중순에 만개한 영산홍은 일품이었다. 담아 보았다. 2023.4.21. 하기 2023.4.9. 사진 만듦 : 하기 2023. 4. 21.
해돋이 해돋이 계묘년 설날 첫날, 나는 금호강변가에 앉아서 해 오름을 응시하면서 영민한 토끼해 올해는 아집으로부터 벗어나야지 하는 다짐을 했었다. 2023년 설날 아침에, 하기 2023년 설날을 5일 앞둔 1월 18일 새벽 5시 집을 출발하여 해돋이를 보며 사진으로 남겨 보자는 마음에 대구 지하철 1호선 남쪽 첫역에서 5시25분 첫차를 탔고 두 곳의 중간역에서 두명의 동호인이 합류 함께 타고는 50여분을 달려 대구 지하철 1호선 북쪽 끝역인 안심역에서 내렸다.안심역에서 20여분을 걸으니 안심못(池)과 금호강이 시야에 들어왔다. 붉은 햇님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 해가 매일 뜬다지만 새해 설날 아침에 해돋이는 특별하다. 새해 설날 해돋이는 일 년을 잘 보내야겠다는 마.. 2023. 1. 22.
임고서원 (臨皐書院) 임고 서원( 臨皐書院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위치해 있는 임고서원을 찾아가 보았다. 그곳에 은행나무는 임고서원을 상징하며 잘 관리하여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있었다. 그냥 남자들이 수다떨고 걷기에 좋은 곳이었다. 언 제 : 2022.11.20. 12시~17시 누 가 : 하기 와 절친 2명 어떻게 : 절친이 운전하고 김밥 사서 들고 음료수와 커피 챙겨 늦은 식사하며 이곳엘 거닐었다. 그리고 사진을 카메라에 담아 왔다, 뭐 그냥 좋았던 출사 여행이었고 다시 가고 싶었다. 김밥 사서 들고 음료수와 커피 챙겨 우리는 이곳엘 거닐었다. 그리고 사진을 카메라에 담아 왔다. 뭐 그냥 좋았던 하루 출사 여행이었다. 2022.11.20. 촬영 : 하기 2022. 12. 12.
월광수변공원 월광수변공원 월광수변공원은 대구 보훈병원 앞, 호수주변에 지자체에서 잘 다듬어 만든 공원이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발돋움한 것이다. 특히 호수 위에 설치된 테크 길은 아름다웠다. 오늘(2022.11.18. 오후) 테크 길과 산책로를 걸으며 휠링을 하니 개운했다. 2022.12.10. 하기 2022.11.18 촬영 : 하기 2022. 12. 9.
도동 서원 도동 서원( 道東書院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해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도동서원을 찾아가 보았다. 그곳에 은행나무는 도동서원을 상징하며 잘 보관되어 관리하여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있었다. 언제 : 2022.11.16. 12시~17시 누가 : 하기 와 절친 2명 도동 서원( 道東書院) 도(道)가 동쪽으로, 서원 건축의 백미 도동서원 도동서원은 앞으로는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뒤로는 나지막한 산을 배경으로 자리해 있으며, 다람재에서 내려다보면 그 정경이 마치 동영화를 연상케 한다. 이 서원은 원래 조선오현(朝鮮五賢) 중 수현(首賢)이신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서원으로 1568년 유림에서 달성군 현풍면 비슬산 기슭에 사우(祠宇.. 2022. 11. 30.
팔공산 곁으로 가는 길 팔공산 곁으로 가는 길 외출을 했다가 시중은행에 들러 비치된 신문에 게재된 팔공로 은행나무 사진을 보고 읽었다. 그래, 맞다. 잊고 있었는데... 그리고 다음날 팔공산 동화사 쪽으로 가는 급행 1번 시내버스를 탔다. 앞자리에 자리 잡고는 운전기사께 사진을 찍겠다고 하니 급행 버스는 그래도 천천히 도로를 가 주었다. 움직이는 버스 속에서 종점까지 가며 전면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담았던 사진이 선명하지는 않해도 내, 좋으니 좋은 게 아니겠는가. 신문에 소개된 길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해 그 길을 지나쳤으니 금년 가을은 잘 보낸다는 생각을 했었다. 2022.11.08. 하기 대구광역시 팔공로 은행나무 단풍 길이 영남일보에 게재된 아래 사진이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인 11월 1일 오후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 2022. 11. 7.
팔공산 단풍 길 팔공산 단풍 길 대구 북쪽에 병풍처럼 펼쳐있은 팔공산 순환길은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당시 대구시장(이상희 )을 역임했던 분이 착안 내장산 주변에 단풍나무 묘목을 사들여 심었던 단풍 가로수인데 27여 년이 지난 지금 울창한 가로수가 되었는데, 내장산의 단풍보다도 훨씬 더 아름답고 좋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그 길을 쉬엄쉬엄 걸으며 사진에 담았다. 셀카봉으로 내 모습도 담고 많이 휠링을 했다. 2022.11.05. 하기 11월이다. 곧 천지가 단풍으로 물들어 있는데 떨어질 것이다. 만약 단풍잎 하나에도 마음을 물들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모든것을 소유한 사람일 것이다. 돈이 아니라 단풍처럼 곱게 물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 우측에 높은 봉오리가 팔공산 동봉이다. 팔공산 순환로에 .. 2022. 11. 5.
빨래터 공원에 오르다 빨래터 공원에 오르다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 9동에 위치한 발래터공원. 수 년전 만해도 보잘것 없던 앞산 끝자락 부분에 위치했던 흐르는 물줄기 아래 재래식 빨래터 였는데 남구 지자체에서 빨래터 부지에 수 억여원의 예산으로 공원을 조성하여 대구시민의 휴식터를 만들어 시내를 조망하게 하고 해짐의 풍경을 볼 수 있게 잘 조성되어 가꾸고 있었다. 오늘 사진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있는 우리 사진반은 이곳을 찾아 현장의 사진을 담아 보았다. 2022.10.21. 하기 대구 앞산 자락 하단 빨래터 부근에 높다란 전망대를 세우고는 우리를 부른다. 우리 그룹에 살림을 맡아 처리 해 주는 총무! 점프폼이 이(2)품쯤 이었다. 우리 그룹을 이끌고 있는 회장. 듬성 들섞 따라다니기에 바쁘기만한 [하기]다. 알려준 것도 돌아서면.. 2022.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