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2810

heat ttok ttokg 모습 ( 23 ) 2022. 8월~11월 heat ttok ttokg 모습 ( 23 ) heot ttok ttokg 는 똑똑한 것 같아도 똑똑히지 않다는 헛거라는 말이다.나에 [닉네임]  2이다. 정말 맞는 단어이다. 2011년 알고 있던 선생님께 부탁해 영문 글자를 조합했던 것이다. 그때부터  나는 스스로를 헛똑이 [ heot ttokg ] 라고 불렀다. 살아온 것이, 지금하는 짓거리가 모두 다 헛똑똑이가 정말 맞는 말 같으니 말이다. [ heot ttok ttokg ] 나에 닉네임이다.                                                                                           8/2 상주 맥문동 밭               2022년  8월 ~ 11월 까지를 보냈던 내 모.. 2022. 12. 1.
도동 서원 도동 서원( 道東書院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해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도동서원을 찾아가 보았다. 그곳에 은행나무는 도동서원을 상징하며 잘 보관되어 관리하여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있었다. 언제 : 2022.11.16. 12시~17시 누가 : 하기 와 절친 2명 도동 서원( 道東書院) 도(道)가 동쪽으로, 서원 건축의 백미 도동서원 도동서원은 앞으로는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뒤로는 나지막한 산을 배경으로 자리해 있으며, 다람재에서 내려다보면 그 정경이 마치 동영화를 연상케 한다. 이 서원은 원래 조선오현(朝鮮五賢) 중 수현(首賢)이신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서원으로 1568년 유림에서 달성군 현풍면 비슬산 기슭에 사우(祠宇.. 2022. 11. 30.
거리 거 리 [ 거리 ] 당신과 나 사이에 거리가 있어야 당신과 나 사이로 바람이 분다 당신과 나 사이에 창문이 있어야 당신과 내가 눈빛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다 어느 한쪽이 창밖에 서 있어야 한다면 그 사람은 나였으면 당신은 그저 다정한 불빛 아래서 행복해라 따뜻해라. ㅡ 황경신의 시 [ 거리 ] 중에서. .................. ☎ 황홀한 이 계절을 함께 바라볼 이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가을과 겨울이 마주한 11월의 거리에서 당신과 나 사이의 거리를 가늠해봅니다. 시인의 말처럼 "행복해라", 따뜻해라 주문을 걸어봅니다. ㅡ에디터 방은주. (KB화보 11월호 GOLD & WISE 첫 페이지에 게재된 내용임) 목마르게 가을 가뭄이 계속되었는데 오랜만에 비가 내립니다. 정거장에 내려 집.. 2022. 11. 28.
가을에 다녀온 여행( 6 ) 속초에서 맞은 아침 가을에 다녀온 여행( 6 ) 제6 신(信) 속초에서 맞은 아침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에 서니 앞바다와 하늘은 맑고 청명하였다. 솟아 오르는 태양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모두들 분주하게 움직였다. 2022.11.27. 편집,하기 ★이. 넷 인지 다섯 개인지...확인은 못했는데, 항구 한가운데 위치한 RAMADA Hotel 은 고급이었다. 다음날 새벽에는 17층 베란다에서 카메라를 삼각대 위에 올려놓고 멀리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응시하며 추적, 카메라에 나름대로 해 돋음을 열심히 담았다. 새벽 날씨는 청명하였다. 어디에서 던 지 아침 해는 뜬다. 나는 오늘 절친들과 함께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흥분을 했다. 그래도 해뜸을 열심히 응시하며 사진기에 담아보았다. 모든 게 부족했어도 좋았다. 다음 기회.. 2022. 11. 27.
가을에 다녀온 여행 ( 5 ) 속초, 설악항구 미각여행 가을에 다녀온 여행( 5 ) 제5 신(信) 속초, 설악 항구 미각여행 강원도 여행을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모든 생각과 행동이 85% 정도쯤이 일치하는 절친 4명 (물레방아 /정원 /복이 /하기) 이 대구를 출발 (2022.10.25.07시) 안동을 거쳐 영월, 평창, 오대산, 한계령, 속초, 동해, 울진, 포항을 돌아 대구에 왔다. 오늘 새벽부터 집 떠나 분주하게 움직였던 하루가 어둠으로 변해 가는 시간이 되어 서야 한계령 정상을 넘으며 속초항으로 들어왔다. 부지런하게 안전히 자동차 핸들을 쥐었던 [복이] 덕에 좋은 여행을 하며 여기까지 왔다. 속초 항구는 어둠이 밀려오고 있었다. 2022.11.26. 편집, 하기 한계령 굽이길을 어둠이 깔린 저녁 즈음에 통과하여 속초시내에 진입을 했다. 예약을.. 2022. 11. 26.
가을에 다녀온 여행( 4 ) 설악산 필례 약수터 단풍 길 가을에 다녀온 여행( 4 ) 제4 신(信) 설악산 필례 약수터 단풍 길 강원도 인제군과 양양군의 경계지점 부근에 위치한 한계령 정상 8부 능선 계곡 사이에 위치해 있는 필례 약수터 단풍 길. 단풍이 고왔다. 강원도 여행을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모든 생각과 행동이 85% 정도쯤이 일치하는 절친 4명 (물레방아 /정원 /복이 /하기) 이 대구를 출발 (2022.10.25.07시) 안동을 거쳐 영월, 평창, 오대산, 한계령, 속초, 동해, 울진, 포항을 돌아 대구에 왔다. 오늘 새벽부터 집 떠나 분주하게 움직였던 하루가 어둠으로 변해 가는 시간이 되어 서야 설악산 필례약수터 단풍 길을 걸을 수 있었다. 부지런하게 안전히 자동차 핸들을 쥐었던 [복이] 덕에 고운 설악산 단풍을 볼 수 있었다. 설악은 어.. 2022. 11. 24.
가을에 다녀온 여행( 3 ) 설악산 한계령 가을에 다녀온 여행( 3 ) 제3 신(信) 설악산 한계령 강원도 여행을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모든 생각과 행동이 85% 정도쯤 일치하는 절친 4명 (물레방아 /정원 /복이 /하기) 이 대구를 출발(2022.10.25.07시) 안동을 거쳐 영월, 평창, 오대산, 한계령, 속초, 동해, 울진, 포항을 돌아 대구에 왔다. 오늘은 여행 3 信 설악산 한계령 풍경을 펼쳐 보인다. 2022.11.23. 편집, 하기 한계령으로 진입하는 입구 야산에 자작나무가 아름답다. 달리는 차량 속에서 담긴 사진이라 흐려도 보는 것만으로도 흡족했다. [한계령을 위한 연가] 한겨울 못 잊을 사람하고 한계령쯤을 넘다가 뜻밖의 폭설을 만나고 싶다. 뉴스는 다투어 수십 년 만의 풍요를 알리고 자동차들은 뒤뚱거리며 제 구멍들을 찾.. 2022. 11. 23.
가을에 다녀온 여행( 2 ) 오대산 월정사 가을에 다녀온 여행( 2 ) 제2 신(信) 오대산 월정사 강원도 여행을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모든 생각과 행동이 85% 정도쯤 일치하는 절친 4명 (물레방아 /정원 /복이 /하기) 이 대구를 출발(2022.10.25.07시) 안동을 거쳐 영월, 평창, 오대산, 한계령, 속초, 동해, 울진, 포항을 돌아 대구에 왔다. 오늘은 여행 2 信 오대산 월정사 주변 풍경을 담았다. 2022.11.21. 편집, 하기 월정사는 강원도 평창군(平昌郡) 진부면(珍富面) 오대산(五臺山)에 있다.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 12년(634)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하였으며, 뒤에 두타승(頭陀僧) 신의(信義)가 규모를 확장하였다.월정사 탑을 보호하기 위해 탑을 감싸고 보강 공사를 하고 있었다. 지금에 전나무 숲길을 최.. 2022. 11. 19.
가을에 다녀 온 여행( 1 ) 가을에 다녀온 여행( 1 ) 제1 신(信) 영월 선돌 / 평창 이승복 기념관 강원도 여행을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모든 생각과 행동이 85% 정도쯤 일치하는 절친 4명 (물레방아 /정원 /복이 /하기) 이 대구를 출발(2022.10.25.07시) 안동을 거쳐 영월, 평창, 오대산, 한계령, 속초, 동해, 울진, 포항을 돌아 대구에 왔다. 제일 먼저 1信 영월/ 평창에서의 사진을 펼쳐 보았다. 2022.11.18. 편집, 하기 [강원도 영월 에 위치한 선돌] 선돌은 영월 방절리 서강가의 절벽에 위치하며 마치 큰 칼로 절벽을 쪼갠 듯한 형상을 이룬 곳으로 높이 약 70m 정도의 입석으로 신선암(神仙岩)이라고도 불리며, 푸른 강물과 층암절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는 곳이다. 이처럼 거대한 바.. 2022. 11. 19.
담양 죽녹원 담양 죽녹원 언 제 : 2022.11.11. 16시~ 18시 어디서 : 전라남도 담양 죽녹원 누 가 : 찐한 벗 3인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을 거닐며 사진을 담고, 늦은 점심을 이곳 담양 고을에서 전국으로 방송을 탔다는 제일로 유명하다는 돼지갈비를 뜯는 식당을 찾아서 배를 채우고는 근처에 위치한 또 다른 볼거리인 [관방제림]과 [죽녹원]을 찾았다. 얼마나 싱그럽던지... 우리는 죽녹원의 싱그럽던 대나무 향기를 듬뿍 담아서 왔다. 다시 찾아올 새로운 계절에도 한결같은 모습으로 가볍게 천천히 다니면서 아름다운 사진을 만들고 글을 지어보며 펼치겠습니다. [죽녹원] 약 31만m'의 울창한 대나무 숲이 펼쳐져 있는 죽녹원은 2005년 3월에 개원했으며,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4km의 산책로는 운수대통길, .. 2022. 11. 17.
담양 관방제림 담양 관방제림 언 제 : 2022.11.11. 14시~16시 어디서 : 전라남도 담양 관방제림 누 가 : 찐한 벗 3인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을 거닐며 사진을 담고, 늦은 점심을 이곳 담양 고을에서 전국으로 방송을 탔다는 제일로 유명하다는 돼지갈비를 뜯는 식당을 찾아서 배를 채우고는 근처에 위치한 또다른 볼거리인 [관방제림]과 [죽녹원]을 찾았다. 멋진 풍경들이 전개되고 있었다. 2022.11.16. 편집 : 하기 계절은 거짖말을 안 한다. 이내 가을이 떠날 테다. 바짓가랑이라도 붙잡고 싶지만, 그런다고 남아있을 가을이 아니다. 가을이 다 가기 전, 지난 11.11. 우리는 전라남도 담양을 다녀왔다. 가는 곳마다 단풍이, 억새가, 메타세쿼이아는 농도 짙은 유화 같았다. 관방제림과 죽녹원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2022. 11. 16.
메타 세쿼이아 길 ( 2 ) 메타 세쿼이아 길 ( 2 ) 오늘( 2022.11.11.) 나와 함께 출사 길 나선 찐한 벗, 두 명은 왕복 500 여 km를 애차에 몸을 싣고는 전남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길을 보려고 아침9시 대구를 출발 다녀왔다.현지에 도착 하니 붉고 깊게 물들어 있는 멋난 메타세쿼이아 길이 시야에 들어왔다. 힘을 들이지 않고도 서서히 거닐 수 있었다.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주변에는 [관장제림 과 죽녹원]이 위치해있어 제대로 구경하며 사진을 담았고 마음껏 활개치며 노닐 수 있었다. 야,야! 내 나이가 어때서.... 2022.11.15. 하기 국도 24호선 (담양 ~ 순창)주변 길 가에 메타세쿼이아는 우렁찬 울림을 주며 우리를 맞아 주었다. [담양 메티 세쿼이아 길] 정부 가로수 시범 사업으로 1972년에 담양읍ㅡ순창(국.. 2022. 11. 15.
메타 세쿼이아 길 ( 1 ) 메타세쿼이아 길 ( 1 ) 우리 고을에 위치한 굴지에 대학교 교내에는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잘 가꾸어 놓은 숲길은 가을 이 맘 때가 제일 부럽게 폼을 내며 좋은 공기를 내뿜고 있다. 지난 11.07. 오후 지인들과 교내에 들려 담아 온 메타세쿼이아 숲길이다. 우리가 다음 기회에 전국에서 이름이 난 곳, 담양에 있는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찾아보자고 의기투합 하여 두었다. 2022.11.13. 하기 내가 가진게 너무 없다 할 지라도 그대여 가을 저녁 한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ㅡ 안도현의 [가을 엽서] 마지막 부분 글中 [ 특징 ] 메타세쿼이아는 은행나무나 소철처럼 공룡이 살던 시대부터 함께 살아온 오래된 나무다. 화석을 통해서 현존하지는 않고 .. 2022. 11. 13.
의동 마을 은행나무 숲 의동 마을 은행나무 길 언 제 : 2022.10.31.14시~ 20시 어디서 : 경상남도 거창군 소재 의동마을 은행나무 길 누 가 : 하기 / 복이 어떻게 : 의동마을 은행나무 길이 매우 아름답다는 전달을 받고 현지에 도착을 했다. 이름난 곳이라 그런지 인파가 많았다.좀더 이른 시간에 찾았다면 더 좋았을 테지만 어수선한 가운데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다.아름다움을 연출을 못했지만, 그래도 좋았다. 2022.11.11. 편집. 하기 2022.10.31.촬영 : 하기 2022. 11. 11.
가을에 해짐 풍경 가을에 해짐 풍경 겨울을 알리는 입동 날이다. 구시월 가을에 담겼던 해짐 풍경을 담아 모아두었던 창고를 뒤졌다. 언제까지 창고에 둘 수 없는 게 아닌가. 2022.11.08. 하기 낙동강과 대구의 금호강이 합류하는 지점의 달성습지 부근이다. 낙동강 사문진 나루터 (대구ㅡ고령을 잇는 900여m 사문진교량이 설치된 지점) 교량위에 일몰을 담을 수 있는 포토죤이 있다. 사문진 나룻터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운영하고있는 유람선이다. 사진을 담으며 서 있던 사문진교 난간 안전대에 거미줄 치고 있던 거미는 해짐을 의식한 듯 먹이가 걸렸다는 것을 가만히 보다가, 거미줄에 걸려있는 모기를 좇는 모습은 양육 강생의 법칙을 알려주는 듯했다. 자연이 주는 묘미였다. 2022. 가을에 촬영 : 하기 2022. 11. 8.
팔공산 곁으로 가는 길 팔공산 곁으로 가는 길 외출을 했다가 시중은행에 들러 비치된 신문에 게재된 팔공로 은행나무 사진을 보고 읽었다. 그래, 맞다. 잊고 있었는데... 그리고 다음날 팔공산 동화사 쪽으로 가는 급행 1번 시내버스를 탔다. 앞자리에 자리 잡고는 운전기사께 사진을 찍겠다고 하니 급행 버스는 그래도 천천히 도로를 가 주었다. 움직이는 버스 속에서 종점까지 가며 전면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담았던 사진이 선명하지는 않해도 내, 좋으니 좋은 게 아니겠는가. 신문에 소개된 길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해 그 길을 지나쳤으니 금년 가을은 잘 보낸다는 생각을 했었다. 2022.11.08. 하기 대구광역시 팔공로 은행나무 단풍 길이 영남일보에 게재된 아래 사진이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인 11월 1일 오후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 2022. 11. 7.
괴산 문광 저수지 괴산 문광 저수지 언 제 : 2022.10.30.(일) 09시~18시 어디서 : 충북 괴산군 문광저수지 누 가 : 하기 / 복이 어떻게 : 문광저수지 풍경을 나는, 오며 가다 좋은 blog에 들려 펼쳐진 진사님 작품을 보며, 꼭 가 보아야지 하다가 오늘에서야 절친과 함께 아침9시 대구를 출발 충북 괴산에 있는 문광저수지에 도착한 시간은 11시가 넘어서 였다, 일요일이라 즐기는 사람이 많았고 단풍나무에 고은잎들도 절반이상은 낙화되고 생각했던 것 보다 초라했다. 운치는 없었어도 절친과 서로 앵글을 맞추고 이렇게 사진을 담았다. 저수지를 떠나 대구로 오는길에 들렸던 넉넉했던 시골에 갈비집에서의 늦은 오찬은 그래도 뭔가 허전하고 부족한 마음을 털어냈고 웃을 수 있어 좋았다. 2022.11.6. 하기 2022.1.. 2022. 11. 6.
팔공산 단풍 길 팔공산 단풍 길 대구 북쪽에 병풍처럼 펼쳐있은 팔공산 순환길은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당시 대구시장(이상희 )을 역임했던 분이 착안 내장산 주변에 단풍나무 묘목을 사들여 심었던 단풍 가로수인데 27여 년이 지난 지금 울창한 가로수가 되었는데, 내장산의 단풍보다도 훨씬 더 아름답고 좋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그 길을 쉬엄쉬엄 걸으며 사진에 담았다. 셀카봉으로 내 모습도 담고 많이 휠링을 했다. 2022.11.05. 하기 11월이다. 곧 천지가 단풍으로 물들어 있는데 떨어질 것이다. 만약 단풍잎 하나에도 마음을 물들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모든것을 소유한 사람일 것이다. 돈이 아니라 단풍처럼 곱게 물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 우측에 높은 봉오리가 팔공산 동봉이다. 팔공산 순환로에 .. 2022.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