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810 가을 가 을 가을 여행을 쉬엄쉬엄 다녀왔습니다. 愛馬타고 가다 내려 조금씩 걸어 다녔습니다. (대구ㅡ안동ㅡ영월ㅡ평창ㅡ인제ㅡ 속초(라마다 H. 1박) 동해ㅡ울진ㅡ포항ㅡ대구) 가을은 우리 곁에 와 있었습니다. 10월은 그렇게 아둥봐동 넘어가려고 합니다. 더 많이 따뜻함을 이어주고, 부족함을 채우고 다듬어서 건강들 하시기 바랍니다. 풀어놓을 여행모습들을 진솔하게 담아 왔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면 펼치렵니다. 2022.10.29. 하기 인제 북면 주변 (10/25) [ 가을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겁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2022. 10. 29. 가을이 와 있었다 가을이 와 있었다 맹꽁이가 있고 억새가 있고 테크길이 멋나게 이어진 고즈넉한 대구 유수지에는 가을아 와 있었다. 멀리서 내려다 보니 좋았다. 아주느리게 2회에 걸쳐 (10.12. / 10.22 ) 아름다운 가을을 맞아 자전거를 타고 이곳에 왔다. 풍요로운가을이 와 있었다. 이내 겨울로 내달릴테니 가을의 풍요를 만끽하고 싶다. 2022.10.24. 하기 10월12일. 첫번째 왔을때는 아직은 가을이 무르익지 않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계절을 인생에 빗대어 말할 때 매 맺고 수확하는 가을은 노년의 인생과 닮았다고들 합니다. 가을의 풍요를 누리기 위해 열심히 씨뿌리고 가꾸는 농부처럼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하기 위해 많이 사랑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최선은 다해 살아야겠습니다. ㅡ KB 화보. 에디터 방은주 글.. 2022. 10. 24. 서울 시티 투어 ( 7 ) 오늘 청와대를 만나다 서울 시티 투어 ( 7 ) 오늘 청와대를 만나다 일시 : 2022.05.17. 15: 30 ~17 :00 장소 : 청와대 일원 누 가 : 나와 지인(知人) 9명이 어떻게 : 여행사의 안내를 받아 1박 2일, 청와대 / 고궁 / 시내를 패키지로 여행 개방된 청와대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경복궁을 통해 쉬엄쉬엄 걸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돌아 보면서 나는 여러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2022년 5월 10일 새로운 정부의 출범과 함께 청와대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녹지원과 상춘재 그리고 광화문부터 북악산 까지 이어지는 길은 새로운 명소로 자리 매김 될 것이다. 나는 광화문으로 입장해 경복궁. 경회루.향원정을 거쳐 청와대 경내로 입장하였다. 20222.10.23. 편.. 2022. 10. 22. 빨래터 공원에 오르다 빨래터 공원에 오르다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 9동에 위치한 발래터공원. 수 년전 만해도 보잘것 없던 앞산 끝자락 부분에 위치했던 흐르는 물줄기 아래 재래식 빨래터 였는데 남구 지자체에서 빨래터 부지에 수 억여원의 예산으로 공원을 조성하여 대구시민의 휴식터를 만들어 시내를 조망하게 하고 해짐의 풍경을 볼 수 있게 잘 조성되어 가꾸고 있었다. 오늘 사진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있는 우리 사진반은 이곳을 찾아 현장의 사진을 담아 보았다. 2022.10.21. 하기 대구 앞산 자락 하단 빨래터 부근에 높다란 전망대를 세우고는 우리를 부른다. 우리 그룹에 살림을 맡아 처리 해 주는 총무! 점프폼이 이(2)품쯤 이었다. 우리 그룹을 이끌고 있는 회장. 듬성 들섞 따라다니기에 바쁘기만한 [하기]다. 알려준 것도 돌아서면.. 2022. 10. 21. 2022년도 선발된 사진 2022년도 선발된 사진 2022. 3월 17일부터 12월까지 대구광역시 시니어 복지관 사진반에 20명이 등록되어 성의 있게 보살펴주는 복지관 사회복지사(김은주)와 최선을 다해 사진에 대해 이론을 가르쳐 주는 사진 교수(김동휘)의 가르침을 받으며 사진을 익히며 공부하며 실습 했다. 지난 10월 6일 그동안 담아놓은 사진 1점씩을 제출하라는 연락을 받고는, 나는 지난봄 찾아갔던 반곡지 풍경 사진을 제출했었다. 제출된 사진에 대한 미숙한 부분들에 지적을 받으며 강평을 들었다. 2022.11.3~11.6. 까지 지상철 3호선 [황금 역]에서 전시회를 열고 .. 2022. 10. 20. 회룡포를 바라볼 수 있는 비룡산에 올랐다. 회룡포를 바라볼 수 있는 비룡산에 올랐다. . 회룡포 전경을 보겠다는 생각에 회룡포 마을 앞산인 비룡산 정상에 쉬엄 쉬엄 올랐다. 정상에 오르기전 약 150 여 m 의 계단길 옆에는 유명시인의 詩들이 나무 판에 쓰여져 오르는 사람의 피로를 반감시키고 있었다. 詩도 좋았고 정상에서 내려다 본 회룡포의 전경도 아름다웠다. 주변의 경관도 아름다웠지만 나무판 위에 시들이 울림이 나는 더 좋아 이곳에 소개를 한다. ( 2022.6.27. 다녀 옴) 2022.10.14. 편집 경북에서 볼거리가 많은 대표적인 예천에 가볼만한 곳인 회룡포 는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태극무늬 모양으로 휘감아 돌아 모래사장을 만들고, 거기에 마을이 들어선 곳을 말한다.유유히 흐르던 강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원을 그리고 상류로 거슬러 흘러.. 2022. 10. 15. 진 골목을 걷다 진(긴) 골목을 걷다 대구의 명소 진(긴) 골목을 인적이 드문 한적한 저녁에 걸어보았다. 따뜻하고 포근한 고향에 온 기분이 들었다. 2022.10.06. 촬영 : 하기 2022. 10. 12. 엄청 싱싱했던 코스모스 엄청 싱싱했던 코스모스 금호강변 대부 잠수교 주변 둔치에 엄청 생생한 코스모스 밭이 조성되어 있었다. 오늘은 큰 결의가 결정되었던 점심을 하였다. 지상철 3호선과 지하철 1호선을 번갈아 갈아타고 다시 시내버스로 환승하고는 현장에 도착을 했던 시간은 오후 5시가 막 넘는 시간이었다.이렇게 엄청 싱싱하고 넓은 둔치에 코스모스가 조성 되어 있어 함께갔던 사진 담기를 좋아하는 찐친 2인은 행복했었다. 오래 기억될 거다. 언 제 : 2022.10.08. 오후 5시 ~ 7시 누 가 : 하기 / 찐친 2인 어디서 : 경북 경산시 하양읍 금호강 대부 잠수교 둔치 해바라기 밭 나 이렇게 싱싱했던 코스모스는 처음 보았다. 가슴이 울렁거릴 수 밖에 없었다. 해가 서산을 막 넘으니 급했던 모양에 달님이 노오란 빛깔을 내며 올.. 2022. 10. 9. 당신은 소중합니다 당신은 소중합니다 [ 당신은 소중합니다 ] 풀숲에 가려 있어도 - - - 당신은 소중합니다. 신선한 가을바람이 동네 마실 다니기 좋게 불어오는 가을입니다. - - - - - - - - - - - 당신이 누구시든지 정리되지 않은 야외 풀숲에 가려있어도 - - - 당신은 소중합니다. ㅡ문화일보2022.9.22. 오피니언 란. 글 곽성호 기자. 여행은 마치 숨을 쉬는 것처럼 나를 살아있게 한다. 그리고 아름다운 풍광과 객창감을 글로 풀어낼 때 나는 행복하다. 꽃잎에 매달린 이슬 한 방울, 삽 상한 가을바람 한 자락, 허리를 굽혀야 보이는 한 송이 들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날마다 꿈꾼다. ㅡ 글,김숙귀 ☎ [객창감] :나그네가 느끼는 쓸쓸한 감정 or 여행에서 느끼는 낯선감정이나 집에대한 그리.. 2022. 10. 7. 가을에 만개한 해바라기 ( 2 ) 가을에 만개한 해바라기 ( 2 ) 이 가을에 늦게나마 잘 가꾸어진 해바라기 밭을 돌아보며 고운 노을을 볼 수 있다는게 얼마나 아름다우며 행복한가... 조용히 해바라기의 성숙된 모습을 보며 지금을 즐기는 나는, 지금 이 풍경을 보고 계신 님들께서는 행복하실 거라 생각이 든다. 언 제 : 2022.10.01. 오전 / 10.03. 오후 누 가 : 하기 / 절친 2 장 소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 꽃 단지 2022.10.01 / 10.03 . 촬영 : 하기 2022. 10. 5. 가을에 만개한 해바라기 ( 1 ) 가을에 만개한 해바라기 ( 1 ) 이 가을에 만개한 해바라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어찌 보면 행운이다. 언제나 먼저 나서는 [꼬끼오] 知人께서 이곳을 알려주었다. 교통도 좋고 낙동강변을 끼고 있어 풍광도 좋았다. 나는 7월 중순 경북 경주에 위치한 해바라기 밭을 보았는데... 이곳 대구 달성에 위치한 해바라기 밭을 찾았다. 번개팅을 했더니 찐친 두 명이 합류를 했다. 한낮에 해바라기 밭을 돌았고 다음날에는 혼자서 해짐을 등에 진 해바라기를 보았다. 천천히 돌아 자연을 만난다는 게, 활짝 핀 해바라기를 본다는 것은 그게 바로 행운이 아니겠는가. 2022.10.03. 하기 어제는 혼자 저녁에 이곳에 와 해짐을 등에 지고 있는 해바라기를 보았다. 그 풍경이 더 아름다웠는지는 모르겠다. 그저 사진을 찍는것이 좋.. 2022. 10. 3. 서울 시티 투어 ( 7 ) 서울 시티 투어 ( 7 ) 경복궁궐 구경 일시 : 2022.05.17. 15: 30 ~17 :00 장소 : 광화문 / 흥례문 / 근정문 / 경복궁 근정전 조선의 으뜸 궁궐 경복궁(景福宮)을 돌아보았다 경복궁은 1395년에 창건된 조선 왕조의 법궁(法宮, 왕이 거처하는 궁궐 가운데 으뜸이 되는 궁궐 ) 이다. 위로는 백악산에 기대어 터를 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청치와 경제의 중 심인 육조거리 (지금의 세종대로)가 있었다. 정도전 (鄭道傳)이 지은 경복(景福)이란 이름에는 "새 왕조가 큰 복을 누려 번영할 것" 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경복궁 제 1관문 광화문 개방된 청와대 관광 가는 길에 제일 먼저 거쳐가야하는 경복궁 관내를 돌아서 경회루 옆을 지나 개방된 청와대를 들어 갈 수 있었다. 광화문을 들.. 2022. 9. 30. 꽃 무릇 을 찾아서 꽃 무릇 을 찾아서 나는 내 몸을 다듬겠다고 잠시 꽃이 피는 순간을 잊고 있었다. 여유를 찾고 뒤 돌아보니 아! 그 꽃. 꽃 무릇이 생각나 수목원으로 나갔다. 그렇게 많게 활짝 피었던 꽃무릇은 모두가 거멓게 지고 있었다. 다행히도 언덕 주변 응달진 곳에 꽃무릇이 보였다. 대구 수목원을 걸으면서 주변을 보면서, 철이 한 참 지난 지금의 꽃 무릇을 담을 수 있었다. 보고 담을 수 있었으니 좋았다. 2022.9.23. 하기 많은 사람들이 꽃무릇과 상사화를 혼동한다. 석산이라고도 부르는 꽃무릇은 수선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서해안과 남부지방의 사찰 근처에 주로 분포한다. 초가을에 붉디붉은 꽃을 피운다. 상사화는 여름, 잎이 없는 꽃자루 위에 4~8송이씩 무리 지어 연분홍색 꽃을 피운다. 잎은 꽃이 피기 전에.. 2022. 9. 27. 죽은 여왕이 가르쳐준 것 죽은 여왕이 가르쳐준 것 생전에 다시 못 볼 대단한 규모의 장례식을 TV로 지켜보며 여왕은 죽어서도 열 까지 일을 한다고 생각했다. 전대미문의 애도 행렬을 통해 영국을 하나로 통합하고 전 세계 200여 나라 지도자들을 런던으로 불러모았다.40억 명이 시청한 장례미사에서 캔터베리 대주교는 여왕을 "살아서 봉사, 죽어서는 희망(Service in life,Hope in death)의 상징으로 칭송했다. 누구보다 많은 이의 사랑과 작별인사를 받고 영면한 엘리지베스 2세는 비록 먼 나라 여왕 이지만 과거 영국과 오늘날의 세계를 어떤 세계사 교과서보다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아무리 여왕이라도 이렇게 전 세계가 애도하는 것은 여왕이 뭔가를 잘했기 때문이다. 역사의 평론가들은 그 이유를 여왕이 정치보다 높은 곳에 있.. 2022. 9. 25. 빅토리아 수련을 찾아서 ( 2 ) 빅토리아 수련을 찾아서 ( 2 ) 언 제 : 2022.9.17.(토요일) 15시 ~ 21시30분 어디서 : 경남 창녕군 대합면, 물꽃 식물원( 우포늪 주변 개인 소유 식물원) 누 가 : 하기 외 3명 어떻게 : 빅토리아 수련이 오늘 대관식을 하는데 밤 8시~ 9시 사이가 된다는 연락을 받고, 함께 가서 2022년도 빅토리아 수련의 대관식을 담자고 했더니 3인의 찐 동료가 연락이 왔 다. 태풍[힌남노]가 끝이고 14호 태풍[난마돌]이 곧 이어질 거라는 예보 속에 우리들은 오후3시 경남 창녕을 경유하는 우등고속버스를 타고 가 택시로 환승 식물원에 도착해 약 4시간을 물꽃식물원 대표(김용원 교수)의 안내 속에 사진을 만들 수 있었는데 한창 빅토리아 수련의 아름다움을 담아야 했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을 했다. 주.. 2022. 9. 21. 서울 시티 투어 ( 6 ) 서울 시티 투어 ( 6 ) 북촌 나들이 언 제 : 2022.5.19. 오전 어디로 : 서울 시티투어 ( 북촌 ) 누 가 : 나와 함께한 27명이 선택을 받음. 어떻게 : 관광회사에서 연락이 왔단다. 주섬주섬 연락을 해 우리 일행은 10명이 모이게 되었다. 대구를 출발하는 국내 품격 여행을 택한 28명이 리무진 관광버스를 타고는 코 확진은 주춤 줄어들고 있어 꽁꽁 싸매고 서울구경길에 나섰다. 청와대는 개방되어 추첨을 통해 입장시키는데 여행사가 대행해줘 우리 일행은 1박(명동 롯데호텔) 2일간 고품격의 서울 구경을 바쁘게 했다. 개방이 된 청와대를 돌아 나오기도 했다. 그냥 좋았다. 북촌 마을을 돌아 나왔다. 북촌 한옥 마을 입구에 위치한 한복대여소이다. 특히 외국인들이 이곳에 오면 한복체험을 하기에 좋은 .. 2022. 9. 19. 빅토리아 수련을 찾아서 ( 1 ) 빅토리아 수련을 찾아서 ( 1 ) 나는, 아직까지 몸상태는 수술 진료에서 벗어난 지 보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답답함을 달래겠다는 마음에 혼자서 송해 공원의 연못으로 산책길에 나섰다. 공원 연못에 들어서니 빅토리아 연이 이제 막 하얀 자태를 보여주기 시작 하였다. 연락을 했더니 복이녀석은 이내 나에게로 왔다. 함께 사진을 담았다. 아래 사진만큼만 빅토리아연은 자태를 뽐내더니, 끝끝내 새벽녘에 가서야 만 빅토리아연은 대관식을 혼자 하려는가 보다 오늘도 대관식 보는 것을 여기까지 보아야 했다. 그래서 여기까지 사진을 담아 보았다. 다음 기회 반드시 빅토리아 연의 대관식을 담고 싶다. 대자연의 오묘함이 주변에는 눈 돌리면 있는게 맞다. 2022.9.14. 하기 행복한 일 가족이다. 중딩 손녀는 할매를 .. 2022. 9. 14. 좋은 詩 & 글 좋은 詩 & 글 바람의 힘 & 도미 머리 조림 [ 바람의 힘 ] ㅡ 홍사성 (1951~ ) 바람이 불었다 어느 날 갑자기 더위가 사라졌다 언제 그랬냐는 듯 사는 일 다 그렇다. 기쁨도 슬픔도 ㅡ 고마운 아침 (책 만드는 집) ☎ 아득하여라, 우리 삶이여! 참으로 그러하다. 그렇게 무덥더니, 장마가 오더니, 태풍이 휩쓸고 가더니, 갑자기 더위가 사라졌다. 시치미 뚝 떼고 가을이 왔다. 이 시조의 참 맛은 종장에 있다. 마치 우리 사는 일처럼 그렇게 갑자기 온다. 그러니 너무 서두를 일도, 너무 절망할 일도, 너무 기뻐할 일도 아닌 것이다. 홍사성은 의리의 사나이다. 사형(師兄)인 설악 무산 스님이 입적한 뒤에도 스님의 유지를 받듦이 생전과 같다. 눈물을 글썽이며 울먹이던 그때의 모습이 눈에 밟힌다. 그는 .. 2022. 9. 11.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