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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숲&풍경&바다 451

마비정 벽화마을 마비정 벽화마을 2013. 2. 21. ( 목 ) 카메라를 들고 마비정 벽화마을 (달성군 화원읍 본리2리)을 갔다. 시골 오지 마을 옛모습 그대로를 잘 보관하고 건물벽면에는 그림들이 잘 그려져 있었다.해서,마을 이름이[벽화마을]라 부르게 되었나보다. 마비정 벽화마을로 가는 진입로 입구에는[남평.. 2013. 2. 23.
[생명의 숲] 해설사 정기답사 ( 3 ) [생명의 숲] 해설사 정기답사 ( 3 ) 언제 : 2012.11.12. 월요일 (맑음) 어디에서 : 경북 김천시 증산면 청암사 ㅡ 수도산 정상에 오르는 길목에서 숲 답사 ㅡ ㅡ 옛날솜씨마을 (두부만드는 체험행사 )답사 누가 : [생명의 숲] 해설사 (1期 ~ 5期) 30명 두부 만드는 체험행사 평촌 마을에 들려 두부 만.. 2012. 11. 18.
[생명의 숲] 해설사 정기답사 ( 2 ) [생명의 숲]해설사 정기답사 ( 2 ) 언제 : 2012.11.12. 월요일 (맑음) 어디에서 : 경북 김천시 증산면 청암사 ㅡ 수도산 정상에 오르는 길목에서 숲 답사 ㅡ ㅡ 옛날솜씨마을 (두부만드는 체험행사 체험)답사 누가 : [생명의 숲] 해설사 (1期 ~ 5期) 35명 청암사에서 추량리 계곡을 따라 수도산 정상.. 2012. 11. 15.
[ 생명의 숲] 해설사 정기답사 ( 1 ) [생명의 숲] 해설사 정기답사 언제 : 2012.11.12. 월요일 (맑음) 어디에서 : 경북 김천시 증산면 청암사 ㅡ 수도산 정상에 오르는 길목에서 숲 답사 ㅡ ㅡ 옛날솜씨마을 (두부만드는 체험행사 체험)답사 누가 : [생명의 숲] 해설사 (1期 ~ 5期) 35명 오늘 대구 생명의숲 가을 정기답사 여행은 경북 .. 2012. 11. 15.
갈대 갈대 [ 갈대] ㅡ 김윤현ㅡ 생각이 깊으면 군살도 없어지는 걸까 삶을 속으로 다지면 꽃도 수수해지는 걸까 줄기와 잎이 저렇게 같은 빛깔이라면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는 묵상이 필요할까 물 밖으로 내민 몸 다시 몸속으로 드리워 제 마음속에 흐르는 물욕도 다 비추는 겸손한 몸짓이 꽃.. 2012. 10. 21.
벼 벼는 서로 어우러져 기대고 산다 햇살이 따가워질수록 깊이 익어 스스로를 아끼고 이웃들에게 저를 맡긴다 (중략) 벼는 가을하늘에도 서러운 눈 씻어 맑게 다스릴 줄 알고 바람 한 점에도 제 몸의 노여움을 덮는다 저의 가슴도 더운 줄을 안다 벼가 떠나가며 바치는 이 넓디 넓은 사랑 .. 2012. 10. 18.
잔차를 타다가 만난 왜가리/고니 한 마리 잔차를 타다가 만난 왜가리 / 고니 한 마리 2012.8. 22. [인생의 시차 뛰어넘어 늘 최선을 다하는 그들을 누가 감히 노인이라 하랴] 어제 신문을 보니 일흔의 나이에 한글을 배워 시집까지 낸 할머니 얘기가 실렸다.틈틈이 쓴 69편의 시를 모아 [치자꽃 향기] 라는 시집을 펴낸 진효임 할머니다.. 2012. 9. 19.
이것 저것 들 라이카 바리오 하중도 2012. 4. 23.
생명의 숲 상반기 정기답사 [ 2 ] 생명의 숲 상반기 정기답사 [ 2 ] 일시 : 2012.3.26 (월욜) 09시 ~ 18 시 어디로 : 금호강변 ㅡ내곡동 모감주나무군락지 ㅡ 옥산서원 / 독락당 ㅡ 양동마을 누가 : 생숲 해설사 쌤 20명 생숲해설사 5기 교육과정 수강생 20명 향단 (香 壇) 관가정 2012. 3. 29.
생명의 숲 상반기 정기답사 [ 1 ] 생명의 숲 상반기 정기답사 [ 1 ] 일시 : 2012.3.26 (월욜) 09시 ~ 18 시 어디로 : 금호강변 ㅡ내곡동 모감주나무군락지 ㅡ 옥산서원 / 독락당 누가 : 생숲 해설사 쌤 20명 생숲해설사 5기 교육과정 수강생 20명 금호강변 ㅡ 내곡동 모감주나무 군락지 ㅡ 옥산서원 ㅡ 동락당 답사에서의 모습이였습.. 2012. 3. 29.
[스크랩] 산다는 건 지하철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나는 그 지하철을 타지 않았다 지하철 스크린 도어에 쓰여진 詩를 읽는다 찰각찰각 돌아가는 환등기의 화면 속에 내가 있다가 없다가……. ▲ 길에서 만난 아름다운 詩 '산다는 건' ⓒ 2012 한국의산천 한순간 스쳐가는 그 세월을 내곁에 머물도록 하.. 2012. 2. 12.
덕유산 상고대 풍경 덕유산 상고대 풍경 제공 : 229 동기회 2012. 1. 22.
11 월 [시가 있는 아침] 11 월 소나무 Pinus densiflora 11 월 - 김남극(1968~) 거친 사포 같은 가을이 와서 슥슥 내 감각을 갈아놓고 갔다 사포의 표면이 억센 만큼 갈린 면에 보풀이 일었다 그 보풀이 가랭이를 서늘하게 만드는 바람에 스닥일 때마다 몸속에서 쇳소리가 났다 내가 서걱거리면 몸속에 든.. 2011. 11. 20.
국화 꽃에 나비가 앉았다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이 지났건만 날씨는 여전히 포근하다 주말엔 남부지방의 지리산, 내장산 등이 마지막 단풍을 즐기려는 등 산객들로 북적일 듯. 허겁지겁 단풍을 좇다 보면 위만 보기 마련이다 가끔은 발길에 시선을 멈추자. 보라빛 나팔꽃. 노란 국화꽃. 분홍색 코 .. 2011. 11. 11.
쑥부쟁이 - 구절초 하늘하늘 쑥부쟁이 / 구절초 ‘쑥부쟁이와 구절초를 구별하지 못하는 너하고 이 들길 여태 걸어왔다니 나여, 나는 지금부터 너하고 절교다!’ ㅡ( 안도현의 ‘무식한 놈’ )ㅡ 한 꽃대에 한 송이씩 핀 논두렁 구절초. 한 꽃대에 여러 송이 달린 밭두렁 쑥부쟁이. 꽃잎이 가늘고 긴 쑥부쟁이.꽃잎 뭉.. 2011. 10. 19.
천년살이 우리나무 천년살이 우리나무 대구 문화예슬회관 11 대전시실에서 국내 유명 사진작가들의 작품 전시회가 2011. 9. 27. ~ 10. 2.까지 열렸다. 직접 곁에서 보았을때는 참 좋았는데....... 그 사진을 카메라에 담아왔는데, 명암이 한참 떨어져 흐려도 편집해 보았다. 2011.10.8. 하기,송정학 사랑은.... 사랑은 이유를 묻지 않.. 2011. 10. 8.
오늘의날씨 오늘의 날씨 시원한 바람 때문에 따가운 햇살마저 즐겁게 느껴지는 요즘. ‘햇살과 산들바람은 한쪽만 편들지 않아’라는 일본의 할머니 시인 시바타 도요의 시구를 음미하며 위안과 용기를 얻자. 굳이 구분하자면 햇살보다 바람이 더 온정적인 듯하다. 바람은 항상 ‘모자란 곳(저기압).. 2011. 9. 6.
폭풍우 속의 立秋 폭풍우 속의 입추(立秋) 2011.8.8. 신당초등 연못에서 촬영 우리가 가장 많이 쓰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 다운 말이 사랑이라는 단어일 것이다 사랑에 대한 어원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생각 사(思)에 헤아릴 량(量)을 써서 상대방을 생각하고 마음을 헤아린다는 사량(思量)에서 왔다는 말이 가장 마음에.. 2011.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