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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1289

봄 나들이 봄 나들이 언 제 : 2018.4.21.토욜 15시 ~ 18시 어디서 : 금호강변 노곡동 중지도 누 가 : [하기]가 혼자서 어떻게 : 금호강변 따라 자전차를 30여 km를 타며 예쁜 유채꽃을 사진기에 담으러 갔다가 유채꽃은 보는둥 마는둥,슬슬 자전차 끌고 넓은 들녁을 거닐었다. 아름다운 사람 들을 만난게 땡.. 2018. 4. 22.
청라언덕 청라 언덕 봄에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그 유명한 청라언덕에 올랐다. 만나야 할 팀과의 약속은 부실한 이빨 고치느라 지키지를 못하고 언덕을 돌아 내려오는 팀과 끝트머리에서 만나야 했다. 어찌됐거나 그래도 몇장에 모습사진을 담를 수 있어 좋았다. 밝은 표정을 준 일행에게 고마움.. 2018. 4. 14.
사진을 담는 사람 ( 8 ) 사진을 담는 사람 ( 8 ) [얼굴] - 박인희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기를 꽂고 산들 무얼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 될 수 없는 지금 물빛 몸매를 감은 한 마리 외로운 학으로 산들 무얼하나 사랑하기 이전부터 기다림을 배워버린 습성으.. 2018. 4. 9.
모습들 ( 1 ) 모아둔 내, 다녀 온 곳의 좋은 영상들과 내,모습을 동영상 편집했다.그,6편이다. 시간이 또 다시 흐른다. 다시 4월이다. 참 빠르잖은가? 오늘 유행가를 틀어놓고 저 낡은 통속(通俗)에 젖어 오래 머물고 싶다. 모든 게 예상 가능하고 순리대로 움직여 시간이 좀, 더디 갔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2018. 4.9. 월욜에, 하기 2018. 4. 7.
heot ttokg 모습 ( 10 ) heot ttokg 모습 ( 10 ) 2018년. 1 월 ~ 3 월 [선운사 동백] 피었다 피어오른다 그 산사 꽃나무엔 노래가 있다 떨어지는 꽃송이가 내맘처럼 하도 슬퍼서 ---" 눈물로 이별로 육자배기 목쉰 소리로 (송창식, "선운사" 일부) 노래가 흐른다 "그까짓 여자 때문에 "- - - 동백은 아직 일러 다시는 울지 말자 다시는 울지 말자 피지 안했고 눈물을 감추다가 막걸리집 여자의 동백꽃 붉게 터지는 육자배기 가락에 선운사 뒤 안에 가서 엉엉 울었다" 작년 것만 상기도 남았습니다" (김용택 "선운사 동백꽃" 일부) (서정주, "선운사 동구" 일부) 봄에 핀 동백(冬栢) 우리네 마음 깊은 사연 모두 담고 "선운사에 가신 적이 있나요 나무에서 한 번, 바람 불어 설운날에 말이예요 떨어져 바닥에서 다시.. 2018. 3. 31.
우리들 우리들 언제 : 2018.3.29.11시~16시 어디서 : [매화]님이 가꿔놓은 매화밭에서 누가 : 우리들 십오명이 무엇을 : 매화밭에 모여 밥해서 먹고 사진을 담아왔다. 나 찾다 텃밭에 흙 묻은 호미만 있거든 예쁜 여자랑 손잡고 섬진강 봄물 따라 매화꽃 보러 간 줄 알그라 ㅡ 김용택, <봄 날> 全文 .. 2018. 3. 31.
ㅜㅜ <지금Test중> 지금은 테스트 중 어설프게 만지작 거리다가 컴이 멋대로 포멧이 되어 바탕화면이 다 없어졌다. 하는 수 없이 A/S요원을 불러 점검을 받았다. 다시 깔았다. 출장비에 이것저것 더 요구한 것을 만지게 하였더니 아마도 받아야하는 금액이 나름대로 책정되여 있는지, 배추잎 석장반을 달라.. 2018. 3. 27.
지난 겨울 지난 겨울 새벽 다섯시 부터 함빡 눈이 내리고 있었다.지나가던 작은차,큰차들이 서로가 미끄러져 쿵,쾅 부딪치고 차에 타고 있던 이들이 이마가 터지고 여기 저기 부러지고, 교통 대란이 일어냤었다.삼월팔일 새벽5시쯤 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雪)이 참 많이도 내렸다.적설량 이 7.8 cm이.. 2018. 3. 19.
유종의 美를 생각하자! 정말 잘,될런지는 몰라도 우리는 이제 늘 유종의 미를 생각하며 살아가야 한다. 하기. 유종의 미(有終之美)를 생각하자! 인생의 후반은 마무리의 시간들이다. 정리하고 즐기며, 마무리 해야 한다는 마음 가짐이 중요할 것이다. 아는 것도 모르는 척, 보았어도 못 본 척 넘어 가고, 내 주장 .. 2018. 2. 11.
이현 스트레오 히트 선곡집 ㅡ이 현(슬픈행복 외 9곡) 이현 스테레오히트선곡집 A01. B01. A02. B02. A03. B03. A04. B04. A05. B05. ▶ 다듣기 2018. 1. 21.
힘찬 모습들 힘찬 모습들 후니네 집밥에 모여 밥 지어 먹으며, 오리 두마리 굽고 만나서 얘기 나누며 힘차야 한다고 했던때가 좀 지났는데... 이제야 사진을 펼칩니다. 게으른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음이 있었다는 변명을 합니다. 그래도 그때의 모습을 보면 건강함이 물씬 풍깁니다. 더 많이들 건강.. 2018. 1. 21.
소래항 포구뱃길 소래항 포구뱃길 오이도를 찾았다. 석양이 깃들고 있었다. 들고 있던 사진기를 꺼내 사진을 여러장 &#52238;었다.바닷물 빠진 소래항구로 이어지는 포구 뱃길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넘어가는 석양을 담았다. 너, 문득 떠나고 싶을 때 있지? 마른 코딱지 같은 생활 따위 눈 딱 감고 떼어내.. 2018. 1. 20.
내가 쓴 글 ( 12 ) 내가 쓴 글 ( 12 ) 놀라고 슬픈 일도 있었고, 기쁘고 반가운 일도 많은 한 해였습니다. 수많은 소원을 다 이루지 못했을지라도 올 한 해 참 많이 수고했고 행복했습니다.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2018년에도 오늘처럼 무탈하고 수많은 인연이 함께 행복하기 바랍니다. .......................... 어! 쟤들이 착지하며 제대로 서지 않고 육중한 몸과,몸이 얼음위에서 미끄러지네요,어,어.-케도 무사히 안착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추위에 고생이 참 많으셨으리라 믿습니다. 철원이라는곳이 젤 춥다하던데, 오늘 금년 끝날인데, 좀 쉬시면서 2017년 마물하셔서 2018년을 더 아름다운 계획을 세우세요. 늘 힘참를 알려주시는 고마움 잊지않고 뒤 따르고 싶습니다. 정말 수고하신 금년 한 해 였습니다. 대.. 2017. 12. 31.
사진은 몰카다 ( 12월 ) 사진은 몰카다 ( 12월 ) 길을 걷고있는데 열심히 박스를 모아 손수레에 싣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조심스럽게 사진기를 만지며 모습을 담았다. 이름하여 몰카다.서로가 고마운 삶! 올해 성탄절엔 雪이 아니고 비가 내렷다.그래도 날씨가 요란스레 춥지를 않았다. 2017년은 우리 모두에게 마지막 이다.남은 한 주 다시 강 추위가 찾아 오겠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게 기도하고 싶다. 성턴절이 오늘이다.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다! [세상의 모든 비탈] ㅡ황인숙 (1959 ~ ) ​ 걷는 게 고역일 때 길이란 해치워야 할 "거리" 일 뿐이다 사는 게 노역일 때 삶이 해치워야 할 "시간" 일 뿐이듯 하필이면 비탈 동네 폐지를 모으는 할머니들 오늘 저녁도 묵묵히 납작한 바퀴 위에 동드러시 높다랗게 비탈을 싣고 나른다 .. 2017. 12. 25.
heot ttokg 모습 ( 9 ) heot ttokg 모습 ( 9 ) 2017년 10월 ~ 12월 놀라고 슬픈 일도 있었고, 기쁘고 반가운 일도 많은 한 해였습니다.수많은 소원을 다 이루지 못했을지라도 올 한 해 참 많이 수고했고 행복했습니다.그것으로 충분합니다. 2018년에도 오늘처럼 무탈하고 수많은 인연이 함께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 [소원.. 2017. 12. 20.
아름다운 모습 아름다운 모습 [여행이 나를 가르쳤다] 여행을 하며 나는 배웠다. 여행을 통해 나는,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쉬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웠고, 인생은 속도보다는 방향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도 깨닫게 됐다. 주변사람들의 충고에 귀를 기울려야 한다는 것, 더즐기는 자가 멀리 갈 수 .. 2017. 12. 8.
안녕. 안 녕 무엇을 하든, 좋다. 손끝으로 쓸어보아도 좋다. 그저 가까이 마주 보아도 좋고 이렇게 뒤에서 사진기 들여다보며 셧터를 눌러 보아도 좋다. 무엇을 하든, 좋다. 사랑하니까, 그리고 또 사랑하니까 사랑이 다가오는 순간은 미세한 떨림에서 시작된다. 첫 떨림의 순간이 사랑의 파장을.. 2017. 12. 3.
기차 타러 가는 길 기차 타러 가는 길 스님 두 분이 역(驛) 광장을 걷는다. 편안하고 따뜻하다. 많이... 서울 봉은사로 가시는나 보다 큰 자비가 듬뿍 내릴 것 같잖는가? 아름다웁다. 서울로 가는 아주 빠른 기차가 속도를 줄이면서 천천히 동대구역 프랫 홈으로 조심스레 들어 오고 있었다. 저 기차에 오르셨.. 2017.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