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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아름다운 모습117

내가 만든 정겨운 모습들 내가 만든 정겨운 모습들 서울 도심의 한 복판에 과거의 어느 한지점에서 시간이 정지된 것 같은 동네. 북촌! 북촌을 거닐며 분주하게 도보여행을 했다. 여러나라에서 온 많은 사람들을 보았다. 거닐면서 내 사진기에 들어 온 특별한 모습들을 담았다.초상권 물으면 사정할거다. 서울을 .. 2019. 4. 27.
앞산 공원 답사 앞산 공원 답사 야외 출사지를 찾으려는 답사가 4월 첫날 아침부터 앞산공원에서 있었다. 성내 디카사진반 [온유]회장을 도와 따라 나서며 앞산공원 입구 일대를 나도 함께 답사하였다. 그동안 아픔에 격려를 받았어도 어쩔 수 없이 여기까지 왔는데 마침 산속에 근사한 식당이 있어 점심.. 2019. 4. 3.
대한민국 젊은이들 대한민국 젊은이들 이 만큼 나이가 든 내게 뿌듯한 성취감을 준 젊은 선수들이 있어 행복했다. 아시안 게임에서 축구 금메달을 손에쥔 젊은이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 2018.9.2 하기 2018. 9. 2.
봄 나들이 봄 나들이 언 제 : 2018.4.21.토욜 15시 ~ 18시 어디서 : 금호강변 노곡동 중지도 누 가 : [하기]가 혼자서 어떻게 : 금호강변 따라 자전차를 30여 km를 타며 예쁜 유채꽃을 사진기에 담으러 갔다가 유채꽃은 보는둥 마는둥,슬슬 자전차 끌고 넓은 들녁을 거닐었다. 아름다운 사람 들을 만난게 땡.. 2018. 4. 22.
우리들 우리들 언제 : 2018.3.29.11시~16시 어디서 : [매화]님이 가꿔놓은 매화밭에서 누가 : 우리들 십오명이 무엇을 : 매화밭에 모여 밥해서 먹고 사진을 담아왔다. 나 찾다 텃밭에 흙 묻은 호미만 있거든 예쁜 여자랑 손잡고 섬진강 봄물 따라 매화꽃 보러 간 줄 알그라 ㅡ 김용택, <봄 날> 全文 .. 2018. 3. 31.
힘찬 모습들 힘찬 모습들 후니네 집밥에 모여 밥 지어 먹으며, 오리 두마리 굽고 만나서 얘기 나누며 힘차야 한다고 했던때가 좀 지났는데... 이제야 사진을 펼칩니다. 게으른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음이 있었다는 변명을 합니다. 그래도 그때의 모습을 보면 건강함이 물씬 풍깁니다. 더 많이들 건강.. 2018. 1. 21.
아름다운 모습 아름다운 모습 [여행이 나를 가르쳤다] 여행을 하며 나는 배웠다. 여행을 통해 나는,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쉬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웠고, 인생은 속도보다는 방향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도 깨닫게 됐다. 주변사람들의 충고에 귀를 기울려야 한다는 것, 더즐기는 자가 멀리 갈 수 .. 2017. 12. 8.
기차 타러 가는 길 기차 타러 가는 길 스님 두 분이 역(驛) 광장을 걷는다. 편안하고 따뜻하다. 많이... 서울 봉은사로 가시는나 보다 큰 자비가 듬뿍 내릴 것 같잖는가? 아름다웁다. 서울로 가는 아주 빠른 기차가 속도를 줄이면서 천천히 동대구역 프랫 홈으로 조심스레 들어 오고 있었다. 저 기차에 오르셨.. 2017. 11. 28.
장미꽃 한 송이 장미꽃 한 송 언제 : 2017.5.18 목요일 오후 2시 ~ 5시 어디서 : 이곡 장미공원 무엇을 : 장미공원을 거닐면서 마음껏 떠들다 왔다. 어떻게 했나 : 렌즈에 들어 온 이들에 모습을 e-mail 로 90% 보내주었고 이곳에 담아 두었다. [ "붉은 꽃"]- 어느 땅에 늙은 꽃이 있으랴 꽃의 생애는 순간이다 아름.. 2017. 5. 26.
장미공원에서 장미공원에서 오늘 (2017.5.18,) 사진을 만들겠다고 이곡 장미공원엘 나갔다. 장미꽃이 활짝 피어있는 공원에 들어서자 [사랑마을 / 주간보호쎈터] 요양시설 에서 연세가 팔십 이상 되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장미공원엘 도착하는 모습을 발견하였다. 연세가 백세가 넘으신 어르신께서 장미공.. 2017. 5. 20.
청 보리밭 청 보리밭 언 제 : 2017.4.19. 오전 9시 ~ 13시 까지 어디서 : 대구 북쪽 노곡대교 아래 중지도 청보리밭 / 유채꽃 단지 에서 누 가 : [하기]는 계명대학교에서 출발 강창교-서재-팔달교-중지도-침산교-칠성시장까지 금호강변 자전차 길을 모두가 2시간여 걸리는 길을 나는 4시간 자찬를 타며 즐.. 2017. 4. 25.
우리는 1학년2반 이란다 우리는 1학년2반 이란다 길을 가다가 어린 친구들과 눈이 마주쳤다. 어린 친구들 세명이 안녕하세요, 인사를 한다. 1학년2반 이란다. 카메라 샷터를 누르며 나는 사진을 찍어 주겠다고 했다. 포즈를 멋지게 잡아준다. 약속을 했다. 사진 만들어서 보내 줄꺼야 했더 니, 친구들은"네" 하고 좋.. 2017. 4. 9.
꽃 잎을 손에 담다 꽃잎을 손에 담다 [사월] 봄은 소리나지 않는 폭동이다 개나리 산발적인 시위, 거리마다 우 우 몰려다니는 속살 부르튼 바람. 노랗게 익은 햇살이 어린 풀잎 위에 엎어진다 ........다시 일어서는 햇살 위에도 엎어진다. 공복으로 견뎌왔던 나무들의 시린 잠. 딱딱하고 굽은 뼈마디조차 환하.. 2017. 4. 7.
아름다운 모습들 아름다운 모습들 [봄이 일어서니] 내 마음도 기쁘게 일어서야지 나도 어서 희망이 되어야지 누군가에게 다가가 봄이 되려면 내가 먼저 봄이 되어야지 그렇구나 그렇구나 마음이 흐르는 시냇물 소리 ㅡ 이해인 "봄 일기" 中에서 ㅡ 정말,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해관 부부> 양지 매실.. 2017. 3. 25.
만찬 모임 만찬 모임 언제 : 2017년 2월23일 18시 ~ 19시30분 어디서 : 진골목 송정식당 누가 : 성내 친목회 우리들 열다섯명 ㅡ 오랫만에 모임을 끝내고 모두가 모였습니다. 지난2월 첫 모임에서 오늘 회원들의 친목을 위한 만찬을 한다고 했었는데... 오늘 회장님 생일날과 겹치는 경사도 있어 만찬 모임.. 2017. 2. 26.
초대받은 날 초대받은 날 그때도 우리나라는 지금처럼 어수했던 격동이 이어지던 시기라 생각이 든다. 80년대 초반에 보병사단에서 우리는 운명적으로 만나서 인연을 맺은 사이다. 사단참모. 대대장.신병교육대장.본부대장으로 열심히 나라 지켰던 우리들이다. 그렇게들 보병사단 사령부에서 국방의.. 2017. 1. 15.
건배 ! 건배 2017.1.1. 오후1시. 33년째 모임을 하고있는 일곱명의 부현회원들 부부모임이 식당[예전]에서 있었다. 고티탕에 양푼에구워내온 갈비찜에 따뜻한 밥상. 맥주잔을 부딪치며 힘찬 건배를 했다.저녁까지 잔치 국수로 배를 채우며 우리들은 떵떵거리며 새해 첫날을 이렇게 시작했다.거창한.. 2017. 1. 5.
2016년 동기회 정기총회 2016년 동기회 정기총회 일 시 : 2016년 11월 29일 (화요일) 12 : 00 ~14 : 30 장 소 : 용산역 앞 용사의 집 참 석 : 동기회원 45 명 지금까지 5년여 묵묵히 매끄럽게 동기회 총무직을 수행한 김형석 동기생 2년 동안 동기회 발전을 위해 가별한 노력을 했던 김진덕 동기생 새로히 동기회장 직을 수행.. 2016.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