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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1248

고니 날다 ( 4 ) 고니 날다 ( 4 ) 찬 겨울 새벽녘에 강변에 나가 서면 진객인 고니들을 이렇게 만날 수 있다. 고니의 움직임 따라 카메라도 바삐 움직인다.집중을 하다 보면 담을 수 있다. 고니의 힘찬 모습을... 그러면 나는 이렇게 만족함을 얻고서는 강변을 나온다. 2023.12. 17. 사진을 담았고, 2023.12.24. 편집을 했다. 하기 2023.12.17. 사진 담다 : 하기 2023. 12. 24.
기러기 울며 내려앉는다 기러기 울며 내려앉는다 올 겨울 대구시 안심 지역 금호강에서 만난 겨울의 철새 기러기 들이다. 고니(白鳥) 들과 함께 겨울을 보내고 있다. 왜 자신들을 등한시하냐는 듯 힘차게 소리 지르며 내려 앉는 묘기를 부리고 있었다. 고니를 응시하다가 몇 회에 걸쳐 기러기가 움지이는 것을 담아 두었던 영상들을 풀어 놓았다. 2023,12,17, 하기 기러기 울어에는 하늘 구만리~~♪,♬ 바람은 싸늘 불어 겨울이 깊었네....♭♬ ♪ 나는이렇게 흥얼 거리며 금년들어 제일 춥다는 오늘을 보냈다. 2023.12/9. 12/14.(2회 사진 담다) :하기 2023. 12. 17.
고니 날다 ( 3 ) 고니 날다 ( 3 ) 찬 겨울 새벽녘에 강변에 나가 서면 진객인 고니들을 이렇게 만날 수 있다. 만나면 그냥 좋은 거다. 고니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모든 잡념이 없어지니까. 안심습지 금호강 위에서 고니들이 힘 있게 날아오른다.괙괙...소리도 활기차고 날개가 퍼득거리는 소리도, 박차고 뛰어오르는 소리도, 힘이 있어 야무지다. 나는,오늘 아침 해가 솟아오르기 전에 금호강 둑에 섰다. 많은 고니들의 활동이 바빠지고 움직이기 시작을 한다. 고니의 움직임 따라 카메라도 바삐 움직인다. 나도 다부지게 서야 한다.집중을 하다 보면 얻어진다. 고니의 힘찬 모습이. 나는 나만의 만족함을 얻어서는 집으로 온다. 행복한 거다. 2023.12. 09. 사진을 담았고, 2023.12.13. 편집을 했다. 하기 날개를 확 펴고.. 2023. 12. 14.
고니 날다 ( 2 ) 고니 날다 ( 2 ) 오늘은 일요일(12/3)이다. 아침 일찍 안심습지 금호강 강에 나가서 고니들을 만났다. 날씨가 풀렸는지 맑고 화창했다. 하여, 활기차게 날아서 비상하려는 고니를 담았다.150여 m 앞에서 움직이는 고니를 따라 맞추면서 카메라 셧타를 눌렀다. 아침해가 곱게 올라오고 고니는 비상을 하고 있었다. 내가 카메라 렌즈를 통해 확인을 하였다. 영상이 많이 흐렸어도 이어지는 행동을 따라 담아 보았다. 아름다웠다. 2023.12.06 하기 2023.12.03. 사진 담다 : 하기 2023. 12. 6.
고니 날다 ( 1 ) 고니 날다 ( 1 ) 오늘은 일요일(12/3) 이다. 아침일찍 안심습지 금호강 강에 나가서 고니들을 만났다. 날씨가 풀렸는지 맑고 화창했다. 하여, 활기차게 날아서 비상하려는 고니를 담았다.아름답다.150여 m 앞에서 움직이는 고니를 따라 맞추면서 카메라 셧타를 눌렀다. 내가 카메라 렌즈를 통해 확인을 하며 영상이 많이 흐렸어도 이어지는 행동을 따라 담아 본 것이다. 2023.12.03. 하기 출발을 한다..... 강물 위를 박차고 오른다.... 힘차게 날아 오른다..... 힘차게 날아 오른다..... 2023.12.03. 금호강에서 담다 : 하기 2023. 12. 4.
겨울 철새가 찾아 든 강가 들녘 겨울 철새가 찾아 든 강가 들녘 11월26일, 일요일 아침이다. 새벽녁에 애차(愛自轉車) 핸들을 잡고 타며 다시 지하철 열차에 환승한 후 한 시간여를 달려 금호강 들녁으로 나갔다. 여명이 트이더니 햇살이 떠 오르고,강가에서 고니(白鳥)와 철새가 들녁을 비상하고 있었다. 고요하게 맑고 찬란한 아침이었다. 2023,11.28. 하기 2023.11.26. 금호강 습지에서 사진을 담다 : 하기 2023. 11. 28.
달성 공원의 만추 달성 공원의 만추 대구 도심 한 가운데 조성되어 있는 달성 공원의 만추 풍경이다. 지하철3호선 달성공원역에 내려 300m 쯤 가면 달성공원이다.(무료입장) 대한제국 2대 황제 순종 동상. 한일 병합조약 1년전 순종황제는 대구를 방문(1909)하게 된다. 황제의 순행은 지방의 사정을 살피고 감찰하고 백성의 고통을 살피기 위한 것이지만 실제로는 통감(統監) 이토 히로부미에 의해 순종황제를 내세워 반일 감정을 무마하고 통감정치의 정당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였다. 이곳에 세워진 순종황제의 조각상은 당시를 재현함이 아닌 황제즉위식이 근엄한 모습으로 암울했던 시대상황에도 굽히지 않는 민족정신을 담아내고자 한다. ㅡ출처 제공 ( 동상조각상 앞 설명서 ) 달성공원 정문 전경 다정했던 외국인 부부인데 공원에 산책을 나왔.. 2023. 11. 24.
가을을 보내는 수목원 풍경 가을을 보내는 수목원 풍경 수목원에 가을은 이렇게 익어가고 있었다.푸르던것이 단풍 들었다. 이내 겨울로 들어설 것이다. 우리도 정신 가다듬고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아야 할 때가 된 것이다. 성큼 가을이 왔다는 것은 우리도 이처럼 익어간고 있다는 게 맞는 표현일 것이다. 2023.11.17. 하기 수목원 온실에 선인장이 꽃을 피우고 있었다. 귀한 꽃을 본 것이다. 각자 자유롭게 결정하는데 정답이 없고, 행복도 순간순간의 감정에 불과한 것이라면 특정목표를 지향하는 삶과 줄 서기는 지양해야 하는 삶 아닐까 생각을 한다. 우리는 손에 쥔 지금을 느슨하게 놓지 말고 생각하며 긴장도 해 가며 살아야 할 것이다. 2023.11.11. 사진 담다 : 하기 2023. 11. 17.
' 秋 ' 해서 - - -, 대구는 아름답다 ' 秋 ' 해서 - - -, 대구는 아름답다. 더 넓고, 더 깊어진 대구의 가을, 바빠서 놓치고 살았던 대구의 풍경. 가을의 끝자락이 다가올수록 아쉬워 도동서원, 수목원을 돌아 나왔다. '늦은 가을 무렵' 을 뜻하는 만추(晩秋)는 왠지 쓸쓸해도 찬연한 것 같았다. 2023.11.13. 하기 이제 한껏 뽐내던 코스모스도, 부지런했던 나비도 쉼을 해야 할 계절이 된다. 수목원 온실에 선인장의 아름다운 꽃이 움트고 있었다. 귀하게 본 꽃. 신비하였다. 이제 얼마있지 않으면 거짓말처럼 겨울이 찾아올 것이다. 언제 왔었냐는 듯 떠나가는 짧은 가을은 늘 아쉽기만 하다. 많이 걸으며 바라보며 가을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지만 놓쳐 버렸던 아쉬움이 이 만큼 크다. 울적할 때도 기쁨이 왔을 때도 찾아가는 수목원은 허파같은.. 2023. 11. 13.
팔공산 순환도로 단풍 길 팔공산 순환도로 단풍 길 대구의 명산 팔공산 앞을 지나는 순환도로를 따라 곱게 물들어 가고 있는 단풍길을 돌아 나왔다. 곱게 물이 들어버린 단풍잎들은 찾는 이들로 하여금 심금을 울려주기에 충분했었다. 절친과 함께 애차(愛車) 를 타고 차창에 통해 보았던 풍경과 잠시 잠시 내려서 담겨진 사진들을 보며 그렇게 우린 가을 보냈다. 2023.11월1일.11월이 시작되는 오늘, 첫날. 福이 와 하기 는 [로드투어] 를 했다. [오늘을 보다] 잊지 마세요 오늘도 그대는 누군가의 세상입니다 그만큼 누구보다 소중합니다. ㅡ공무원 연금지. PART 1. 글이다. 2023.11.8. 이른 아침에, 하기. 2023.11.1.사진담다 : 하기 2023. 11. 8.
가을 하늘을 수 놓다 가을 하늘을 수 놓다 가을 하늘을 수 놓은 시범단 비행 모습이 아름답고 경이롭다. 지난 10.22. 서울 공항에서 이글 비행시범 비행단의 비행묘기 이다. 2023.10.29. 하기 사진제공자 : 갑종 229기 동기회장 류재복 / 편집: 하기,송정학(2023.10.29) 2023. 10. 29.
복이네 집 앞에 위치한 신매시장 福이네 집 앞에 위치한 신매시장 2023.10.19. 오후 2시 절친 福이 와 약속을 하고 福이네 집으로 지차철을 타고 갔다. 집 앞에 위치한 신매시장이 오늘이 장날이었다.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요란법석이 딱 맞는 말이 맞다. 깔끔하고 잘 정돈된 시장 안에서의 풍경이 눈에 들어와 들고 있던 핸드폰을 작동시켜 담았다.살아가는 서민들의 애환이 담겨겼다.진솔한 모습이 담겼다 福이 집에 도착해 힘찬 악수를 하고 경북 청도에 위치한 [씨 없는 청도 홍시감]이 있는 농협공판장으로 가서 가족과 절친들께 보내줄 감을 구매 후 청도 우체국에 들려 주소를 입력시킨 후 박스에 직접 붙여 발송을 의뢰했고 내일(10/20)쯤에는 모두 배달이 된단다. 2023.10.19. 했던 일을, 2023.10.22. 편집했음 어디이던 .. 2023. 10. 22.
여름을 보내는 수목원 풍경 여름을 보내는 수목원 풍경 여름의 끝무렵,가을이 오고 있는 수목원은 청정해지고 있었다.이제 녹색의 진한 색깔들이 점차 누렇게 변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숲과 나무가 익어 가고 있는 풍경이 분명하다는 것을 느꼈다. 무덥고 요란했던 금년 장마에 여름은 가고 있었고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려 주었다. 나는 9월에 두 번에 걸쳐서 대구수목원 숲길을 걸었다. 움직이는 모습과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여름이 가고 있었다. 2023.10.03. 편집. 하기 2023. 9.17 / 9.24.사진담다 : 하기 2023. 10. 3.
추석맞이 장터 풍경 추석맞이 화원 시장터 풍경 ​ 2023.9.27~ 9.28. 이틀 동안 추석맞이 장터가 선다. 오늘 나는 화원시장에 장터가 열리는 이곳을 지나게 되었다. 휴대폰만 손에 들었는데...시끌 번쩍대는삶의 장터 속으로 깊이 들어가 보았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붐볐었고 직접 볼 수 있는 풍경들이 넘쳐나고 있었다. 팔고 있는 사람들. 사고 있는 사람들. 나같이 구경만 딥다 하는 사람들. 많은 사람들이 붐볐고 어수선한 가운데에서도 질서만은 모두 잘 지키며 정감들이 넘침을 보았다. 그렇게 그 많은 시끌 벅쩍거린 이야기들이 나에 가슴에 파고들었다. 나는 오늘 삶터의 현장에서 느꼈던 훈훈한 장터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고 나오면서 따뜻한 순대 국밥 한 그릇을 먹었다. 사진을 담은 장비 : 갤럭시 23 울트라 2023.9.27.. 2023. 9. 27.
청라언덕에 올라 - - -. 청라 언덕에 올라 [동무생각] 음악시간에 배우는 이은상 시. 박태준 작곡의 가곡[동무 생각]에 나오는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청라언덕 위에 백합 필 적에 ~"의 청라언덕이 바로 이곳이다.‘동무생각’의 작곡자는 박태준, 작사가는 노산 이은상이다. 가사에 나오는 청라언덕은 푸른 靑(청) 담쟁이 蘿(라)가 우거진 언덕이란 뜻이다. 백합 같은 내 동무는 박태준이 짝사랑했던 여고생이라고 한다. 2023.9.25. 편집. 하기 1919년 3월8일 대구에서도 3.1 운동이 일어났는데 그 현장이다. 계단이 90개라 90 계단이라고도 불린다. 옆에 당시 현장과 생활 모습을사진으로 전시하고 있다. 청라언덕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 424 대구의 ‘몽마르뜨’라 불리는 ‘청라언덕’ 울창한 숲, 고풍스러운 건물,.. 2023. 9. 25.
빅토리아 연을 찾아서 - - - 빅토리아 연을 찾아서 - - - 2023.9.6. 오후 절친인 福이와 함께 창녕에 있는 물꽃식물원에 가면서 달성군 현풍읍에 이름난 맛집 원조 [현풍곰탕] 집에서 이른 저녁밥상을 그 집에 제일 으뜸이라는 음식을 시켜 허리띠를 풀어놓고 두 녀석이 맛있게 했었다. 천천히 움직이면서 (빅 연 촬영은 해진 뒤 야간 촬영임) 경남 창녕군 우포면에 위치한 [물꽃식물원]에 들려 식물원을 가꾸고 있는 주인께 인사 후 전하려 가지고 간 로션과 스킨을 전했다. 물 일을 하는 손에 바르면 좋겠다는 생각에 1년여 만에 찾아가며 전 한 것이다. 김교수께서 직접 끓여서 내놓은 커피를 마시고는 빅토 리아 연들 이 피어 있는 연못으로 옮겨 담고 밤 9시까지 머물다가 대구로 왔다. 피어 있는 빅토리아 연을 이리저리 찍으면서 담긴 사진들.. 2023. 9. 15.
송해공원을 가다 송해공원을 가다 송해공원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옥연지 일대에 조성된 시민공원 이다. 지난 5월 봄이 한창 뽐을 내고 있을 때 내가 이곳을 다녀 왔다. 폭염도, 장마비도 유별났던 금년 여름을 잘 이겨내면서 보내고는 여름의 끝자락에 어찌 변했을까 하는 마음에 자전를 타고 이곳을 다시 찾았다.어떻게 송해 공원의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을까 하는 것과 작년에 내가 보았던 연못에 빅토리아 연은 피어 있을까 하는 마음이 궁금했다. 2023.8.25. 송해 공원을 갔었고,2023.9.13. 편집을 했다 : 하기 [개설] 송해공원은 국민 MC로 칭해지고 있는 송해의 이름을 따서 조성된 공원 이다. 송해는 대구 달성공원에서 통신병으로 근무할 때 기세리에서 출생한 석옥이 氏와 결혼하였다.실향민인 송해는 수시로 옥.. 2023. 9. 13.
멋진 폭포들 멋진 폭포들 며칠 전(9/8) 이 곳,나에 컴퓨터를 Open 했는데 컴퓨터 화면 (Photo+팔로우)에 세계의 유명한 폭포 13개소가 소개되고 있었다. 일단 정지시켜 놓고, 다운시켜 다시 옮기면서 타이핑하여 이곳에 편집을 하였더니,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멍하니 놀고 있는 것 보다 하루를 꽉차게 만들어 뜻있게 보냈다. ☎ 제공 [ Photo + 팔로우 ]. 2023.9.11. 편집 : 하기 사라이토 폭포 ( 위치 : 일본 후지노미아) 흥미로운 사실 : 후지 하코네이즈 국립공원에 있는 이 고느적한 폭포는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로 손 곱힌다. 가느다란 흰색 물줄기가 비단 실타래를 연산케 한다. 에코 캄 폭포 ( 위치 : 카메룬 멜롱) 흥미로운 사실 : 무성한 열대 우림 속 82m 높이에서 떨.. 2023.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