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타고 담았다1289 주남 저수지 [재두루미] ( 1 ) 주남 저수지 [재두루미] ( 1 ) 언 제 : 2024.1.26. 11 : 00 ~ 18 : 00 어디서 : 경남 창원시 대산면 소재 주남저수지 일원 누 가 : 하기 외 3인 어떻게 : 두루미가 활동 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2시간을 달려 주남저수지에 도착을 했다. 도착을 하니 주어진 먹이를 먹느라 활동이 별로 없었다. 일몰이 될 때 움직일 테지 하는 막연한 생각에 기다리며 사진을 담았다. 전해지는 이야기는 아침 8시 부터 10시 까지 두루미가 저수지 내에서 잠을 자고 들판으로 온다고 했다. 내일(1/27) 아침에 다시 오겠다는 생각을 하며 미흡했던 첫 출사를 마쳤다. 2024.1.26. 첫 출사 후 2024.2.3. 편집 ㅡ하기 재두루미는 두루미목 두루미과에 속하는 한국의 겨울 철새이다. 재두루미는 중국.. 2024. 2. 3. 안심못(池)에 고니 (白鳥) 들 안심못(池)에 고니 (白鳥) 들 1월 첫 번째로 맞이하는 일료일 오후에 상경하는 손주를 동대구역에서 배웅하고 집으로 향하는 지하철 열차를 타지 않고, 반대 방향인 안심역으로 가는 지하철을 탔다. 조용히 걷고 싶었다. 승용차를 타던, 자전거를 타던, 휙휙 지나치던 그 길을 천천히 보면서 들판길 십여리를 걸었다.휴대폰이 울린다.손주가 서울로 올라가는 SRT고속열차에서 였다.고교 3년간 열심히 학교 생활을 했고 금년도 대학교 입학 수시 모집에서 서울의 숙명여대 반도체 계열에 합격을 하였다는 소식을 알리려고 할아버지 집에 왔다가 상경을 하는 것이였다.나는 손주가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다. 가볍게 안심못으로 자리를 옮겨서 와 보니 움직이는 고니(白鳥) 들이 많이 보였다. 고니를 찍겠다고 나서는 하기는 이 많은 움직을.. 2024. 1. 26. 고니( 白鳥 ) 뛰다 고니 (白鳥) 뛰다 새해가 된지 사흘이 지났다. 오늘 하늘이 맑겠다는 일기예보를 어제 알았다. 해뜸도 보고 고니도 뛰며 물위를 박차고 오르는 것을 담겠다는 마음에 새벽 첫 출발하는 지하철을 타고(自電車도 싣고) 안심역에 내려 금호강변에 섰다. 장엄하게 솟아오르는 해뜸을 담았다. 그 후 안심못으로 자리를 옮겨와 보니 모여있는 고니(白鳥) 들이 많이 보였다.기다리며 움직이는 고니를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2024.1. 4. 사진을 담았고, 2024.1.13. 편집을 했다. 하기 2024.1.4. 고니를 담다 : 하기 2024. 1. 13. 고니(白鳥)날다 ( 5 ) 고니 (白鳥) 날다 ( 5 ) 새해 오후에 知人(안심 가남지 아랫마을 거주)으로 부터 연락을 받았다. 가남못(池)에 고니가 내려앉는다고...고니가 착지하며 모여있는 영상을 보내왔다. 가남못은 지하철 1호선 안심역에서 500 m 쯤을 걸으면 갈 수 있는데 못에는 연이 무성히 자라는 곳이기도 하다. 연근이 바닥에 풍부한 데 연못 바닥에 식재되어 있다. 큰 도로변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기도 하다. 고니들이 날아와 연 뿌리를 먹기 시작을 했으니 얼음이 얼어붙지 않으면 계속 날아올 것이다. 오늘 아침(1/2) 해뜨기 전에 연못에 도착을 하니 200 여 마리가 훨씬 넘게 있었다.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기다리며 고니가 움직이는 것을 카메라에 담았다. 많이 담았어도 좋은 모습은 많지가 않았다. 너무 많아도 탈이다... 2024. 1. 3. heot ttokg 가 쓴 글( 25 ) [ 2023년 한 해 ] heot ttokg 가 쓴 글( 25 ) [ 2023년 한 해 ] 2023년 '검은 토끼의 해'가 저물고 있다. 2024년 '푸른 용의 해'가 서서히 고개를 드는 시점에 새해 각오를 생각한다는 것은 또 다른 희망의 날개를 펼 준비를 한다는 의미이다. 지난 한 해, blog에 한편씩 올려져 있던 내가 쓴 글을 찾아 편집을 했다. 2023.12.30. 하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마다 더 좋음이 쌓여 건강하십시오. 찾아주시는 님이 계셔 저는 행복합니다. 존경하고 진솔한 사랑드립니다. 안심습지 금호강뚝 아래에서 희망과 울림을 주는 새해 아침 태양을 담았다. 2023.01.01. 하기 넓고 깊은 바다에 나가 많은 고기를 싣고 귀항하는 어선의 힘찬 모습을 보면서 나는 내속에서 무언가의 응어리가 풀려가고.. 2023. 12. 30. 고니 날다 ( 4 ) 고니 날다 ( 4 ) 찬 겨울 새벽녘에 강변에 나가 서면 진객인 고니들을 이렇게 만날 수 있다. 고니의 움직임 따라 카메라도 바삐 움직인다.집중을 하다 보면 담을 수 있다. 고니의 힘찬 모습을... 그러면 나는 이렇게 만족함을 얻고서는 강변을 나온다. 2023.12. 17. 사진을 담았고, 2023.12.24. 편집을 했다. 하기 2023.12.17. 사진 담다 : 하기 2023. 12. 24. 기러기 울며 내려앉는다 기러기 울며 내려앉는다 올 겨울 대구시 안심 지역 금호강에서 만난 겨울의 철새 기러기 들이다. 고니(白鳥) 들과 함께 겨울을 보내고 있다. 왜 자신들을 등한시하냐는 듯 힘차게 소리 지르며 내려 앉는 묘기를 부리고 있었다. 고니를 응시하다가 몇 회에 걸쳐 기러기가 움지이는 것을 담아 두었던 영상들을 풀어 놓았다. 2023,12,17, 하기 기러기 울어에는 하늘 구만리~~♪,♬ 바람은 싸늘 불어 겨울이 깊었네....♭♬ ♪ 나는이렇게 흥얼 거리며 금년들어 제일 춥다는 오늘을 보냈다. 2023.12/9. 12/14.(2회 사진 담다) :하기 2023. 12. 17. 고니 날다 ( 3 ) 고니 날다 ( 3 ) 찬 겨울 새벽녘에 강변에 나가 서면 진객인 고니들을 이렇게 만날 수 있다. 만나면 그냥 좋은 거다. 고니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모든 잡념이 없어지니까. 안심습지 금호강 위에서 고니들이 힘 있게 날아오른다.괙괙...소리도 활기차고 날개가 퍼득거리는 소리도, 박차고 뛰어오르는 소리도, 힘이 있어 야무지다. 나는,오늘 아침 해가 솟아오르기 전에 금호강 둑에 섰다. 많은 고니들의 활동이 바빠지고 움직이기 시작을 한다. 고니의 움직임 따라 카메라도 바삐 움직인다. 나도 다부지게 서야 한다.집중을 하다 보면 얻어진다. 고니의 힘찬 모습이. 나는 나만의 만족함을 얻어서는 집으로 온다. 행복한 거다. 2023.12. 09. 사진을 담았고, 2023.12.13. 편집을 했다. 하기 날개를 확 펴고.. 2023. 12. 14. 고니 날다 ( 2 ) 고니 날다 ( 2 ) 오늘은 일요일(12/3)이다. 아침 일찍 안심습지 금호강 강에 나가서 고니들을 만났다. 날씨가 풀렸는지 맑고 화창했다. 하여, 활기차게 날아서 비상하려는 고니를 담았다.150여 m 앞에서 움직이는 고니를 따라 맞추면서 카메라 셧타를 눌렀다. 아침해가 곱게 올라오고 고니는 비상을 하고 있었다. 내가 카메라 렌즈를 통해 확인을 하였다. 영상이 많이 흐렸어도 이어지는 행동을 따라 담아 보았다. 아름다웠다. 2023.12.06 하기 2023.12.03. 사진 담다 : 하기 2023. 12. 6. 고니 날다 ( 1 ) 고니 날다 ( 1 ) 오늘은 일요일(12/3) 이다. 아침일찍 안심습지 금호강 강에 나가서 고니들을 만났다. 날씨가 풀렸는지 맑고 화창했다. 하여, 활기차게 날아서 비상하려는 고니를 담았다.아름답다.150여 m 앞에서 움직이는 고니를 따라 맞추면서 카메라 셧타를 눌렀다. 내가 카메라 렌즈를 통해 확인을 하며 영상이 많이 흐렸어도 이어지는 행동을 따라 담아 본 것이다. 2023.12.03. 하기 출발을 한다..... 강물 위를 박차고 오른다.... 힘차게 날아 오른다..... 힘차게 날아 오른다..... 2023.12.03. 금호강에서 담다 : 하기 2023. 12. 4. 겨울 철새가 찾아 든 강가 들녘 겨울 철새가 찾아 든 강가 들녘 11월26일, 일요일 아침이다. 새벽녁에 애차(愛自轉車) 핸들을 잡고 타며 다시 지하철 열차에 환승한 후 한 시간여를 달려 금호강 들녁으로 나갔다. 여명이 트이더니 햇살이 떠 오르고,강가에서 고니(白鳥)와 철새가 들녁을 비상하고 있었다. 고요하게 맑고 찬란한 아침이었다. 2023,11.28. 하기 2023.11.26. 금호강 습지에서 사진을 담다 : 하기 2023. 11. 28. 달성 공원의 만추 달성 공원의 만추 대구 도심 한 가운데 조성되어 있는 달성 공원의 만추 풍경이다. 지하철3호선 달성공원역에 내려 300m 쯤 가면 달성공원이다.(무료입장) 대한제국 2대 황제 순종 동상. 한일 병합조약 1년전 순종황제는 대구를 방문(1909)하게 된다. 황제의 순행은 지방의 사정을 살피고 감찰하고 백성의 고통을 살피기 위한 것이지만 실제로는 통감(統監) 이토 히로부미에 의해 순종황제를 내세워 반일 감정을 무마하고 통감정치의 정당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였다. 이곳에 세워진 순종황제의 조각상은 당시를 재현함이 아닌 황제즉위식이 근엄한 모습으로 암울했던 시대상황에도 굽히지 않는 민족정신을 담아내고자 한다. ㅡ출처 제공 ( 동상조각상 앞 설명서 ) 달성공원 정문 전경 다정했던 외국인 부부인데 공원에 산책을 나왔.. 2023. 11. 24. 가을을 보내는 수목원 풍경 가을을 보내는 수목원 풍경 수목원에 가을은 이렇게 익어가고 있었다.푸르던것이 단풍 들었다. 이내 겨울로 들어설 것이다. 우리도 정신 가다듬고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아야 할 때가 된 것이다. 성큼 가을이 왔다는 것은 우리도 이처럼 익어간고 있다는 게 맞는 표현일 것이다. 2023.11.17. 하기 수목원 온실에 선인장이 꽃을 피우고 있었다. 귀한 꽃을 본 것이다. 각자 자유롭게 결정하는데 정답이 없고, 행복도 순간순간의 감정에 불과한 것이라면 특정목표를 지향하는 삶과 줄 서기는 지양해야 하는 삶 아닐까 생각을 한다. 우리는 손에 쥔 지금을 느슨하게 놓지 말고 생각하며 긴장도 해 가며 살아야 할 것이다. 2023.11.11. 사진 담다 : 하기 2023. 11. 17. ' 秋 ' 해서 - - -, 대구는 아름답다 ' 秋 ' 해서 - - -, 대구는 아름답다. 더 넓고, 더 깊어진 대구의 가을, 바빠서 놓치고 살았던 대구의 풍경. 가을의 끝자락이 다가올수록 아쉬워 도동서원, 수목원을 돌아 나왔다. '늦은 가을 무렵' 을 뜻하는 만추(晩秋)는 왠지 쓸쓸해도 찬연한 것 같았다. 2023.11.13. 하기 이제 한껏 뽐내던 코스모스도, 부지런했던 나비도 쉼을 해야 할 계절이 된다. 수목원 온실에 선인장의 아름다운 꽃이 움트고 있었다. 귀하게 본 꽃. 신비하였다. 이제 얼마있지 않으면 거짓말처럼 겨울이 찾아올 것이다. 언제 왔었냐는 듯 떠나가는 짧은 가을은 늘 아쉽기만 하다. 많이 걸으며 바라보며 가을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지만 놓쳐 버렸던 아쉬움이 이 만큼 크다. 울적할 때도 기쁨이 왔을 때도 찾아가는 수목원은 허파같은.. 2023. 11. 13. 팔공산 순환도로 단풍 길 팔공산 순환도로 단풍 길 대구의 명산 팔공산 앞을 지나는 순환도로를 따라 곱게 물들어 가고 있는 단풍길을 돌아 나왔다. 곱게 물이 들어버린 단풍잎들은 찾는 이들로 하여금 심금을 울려주기에 충분했었다. 절친과 함께 애차(愛車) 를 타고 차창에 통해 보았던 풍경과 잠시 잠시 내려서 담겨진 사진들을 보며 그렇게 우린 가을 보냈다. 2023.11월1일.11월이 시작되는 오늘, 첫날. 福이 와 하기 는 [로드투어] 를 했다. [오늘을 보다] 잊지 마세요 오늘도 그대는 누군가의 세상입니다 그만큼 누구보다 소중합니다. ㅡ공무원 연금지. PART 1. 글이다. 2023.11.8. 이른 아침에, 하기. 2023.11.1.사진담다 : 하기 2023. 11. 8. 가을 하늘을 수 놓다 가을 하늘을 수 놓다 가을 하늘을 수 놓은 시범단 비행 모습이 아름답고 경이롭다. 지난 10.22. 서울 공항에서 이글 비행시범 비행단의 비행묘기 이다. 2023.10.29. 하기 사진제공자 : 갑종 229기 동기회장 류재복 / 편집: 하기,송정학(2023.10.29) 2023. 10. 29. 복이네 집 앞에 위치한 신매시장 福이네 집 앞에 위치한 신매시장 2023.10.19. 오후 2시 절친 福이 와 약속을 하고 福이네 집으로 지차철을 타고 갔다. 집 앞에 위치한 신매시장이 오늘이 장날이었다.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요란법석이 딱 맞는 말이 맞다. 깔끔하고 잘 정돈된 시장 안에서의 풍경이 눈에 들어와 들고 있던 핸드폰을 작동시켜 담았다.살아가는 서민들의 애환이 담겨겼다.진솔한 모습이 담겼다 福이 집에 도착해 힘찬 악수를 하고 경북 청도에 위치한 [씨 없는 청도 홍시감]이 있는 농협공판장으로 가서 가족과 절친들께 보내줄 감을 구매 후 청도 우체국에 들려 주소를 입력시킨 후 박스에 직접 붙여 발송을 의뢰했고 내일(10/20)쯤에는 모두 배달이 된단다. 2023.10.19. 했던 일을, 2023.10.22. 편집했음 어디이던 .. 2023. 10. 22. 여름을 보내는 수목원 풍경 여름을 보내는 수목원 풍경 여름의 끝무렵,가을이 오고 있는 수목원은 청정해지고 있었다.이제 녹색의 진한 색깔들이 점차 누렇게 변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숲과 나무가 익어 가고 있는 풍경이 분명하다는 것을 느꼈다. 무덥고 요란했던 금년 장마에 여름은 가고 있었고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려 주었다. 나는 9월에 두 번에 걸쳐서 대구수목원 숲길을 걸었다. 움직이는 모습과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여름이 가고 있었다. 2023.10.03. 편집. 하기 2023. 9.17 / 9.24.사진담다 : 하기 2023. 10. 3. 이전 1 2 3 4 5 6 7 ··· 72 다음